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병설유치원과 사립유치원

원숭이 조회수 : 1,799
작성일 : 2013-10-08 11:41:54
보내보신분들  아이유치원때문에  고민이라서요  내년엔 유치원가야는데  ..  팁좀 부탁드러요
IP : 119.197.xxx.215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일단
    '13.10.8 11:43 AM (211.241.xxx.242)

    병설 추첨 되고나서 고민해보심이...

  • 2. 음....
    '13.10.8 11:43 AM (222.110.xxx.23)

    단순비교는 불가하죠;;;;;;

  • 3. 써니데이즈
    '13.10.8 11:43 AM (110.70.xxx.164)

    윗님 말씀대로 해보심이....
    전 병설이 좋아요

  • 4. 보내본 사람
    '13.10.8 11:44 AM (222.105.xxx.159)

    6살에 병설 보냈는데
    11월부터 집에 데리고 있다가
    7살 3월에 사립 보냈어요

    여기엔 병설이면 무조건 좋다는 분들이 많아서
    저도 환상?을 갖고 보냈는데
    제 평생 제일 후회하는 일이 병설 보낸거예요

  • 5. 선생님
    '13.10.8 11:55 AM (211.204.xxx.5)

    선생님이 중요한거 같아요
    저는 기대없이 보내서 .........그냥 좋지도 싫지도 않은 ......중간정도는 됩니다.
    아쉬운게 있다면.. 저는 2년을 모두 기간제 선생님이 맡으셨다는 거에요
    원래 있던분들이 차례로 임신하시면서 .....그기간에 아이가 입학을 한거에요
    올해 7살인데... 소극적이고 어느곳에 적응하기까지 오래걸리는 아이라 맘에
    썩드는건 아니라도 그냥 보내고 있어요

    일단 원서 넣어 보시고 주위평판도 들어보세요
    장점은 따로내야할돈이 거의 없구요. 단점은 차량이 없어서 데려다주고 오고 해야해요
    또 영리목적이 아라는점도 저는 좋아요

  • 6. 유치원
    '13.10.8 11:55 AM (175.223.xxx.220)

    저도 작년에 엄청 고민하다가 그냥 다니던 사립 보냈어요
    병설은 학교마다 다 다르고 선생님에 의해 크게 좌우되더라구요. 병설은 자립심을 키우는 면이 강하구요, 예를 들면 응가 닦는 것도 애들이 하는 것이 기본이고(못하는 애들은 도와주시는것같은데 분위기는 기본이 애들 스스로), 어떤 분은 우유 급식 박스 선생님이 안들고 애들 시키는 것 봐서 좀 그랬다는 글도 있고... 선생님 관심과 사랑? 친절한 선생님은 사립이고..병설은 학교선생님이랑 똑같다고 하네요.

  • 7. 병설과 사립
    '13.10.8 12:05 PM (112.148.xxx.5)

    일단은 비교가 어렵지 않나요?

    전 6세까지 사립보내고 7세에 병설보냈는데 더 만족스러웠어요.
    일단 선생님이나 원감님 필요이상으로 학부모에 대해 저자세로 대하지 않아 좋았어요.
    아주 단백하게 하실 말씀하시고 지적할 거 하시고, 잘하는 거 칭찬하시고..

    사립 다닐땐 홍홍거리는 선생님들 불편했거든요.
    그리고 아이말과 선생님 말이 다른 걸 많이 느꼈구요..

    병설 안좋은 점은 방학이 길다는 점~
    그리고 무엇보다 좋았던 점은 초등입학에 대한 기대감을 가지고 초등생활을 시작했다는 점이예요..
    (같은 학교 초등에 입학하니 형님이 된다는 엄청난 자부심을 가지고 시작하더군요 ^^)

  • 8. 유치원
    '13.10.8 12:33 PM (182.212.xxx.51)

    장단점이 있어서 단순비교는 어려운거 같아요. 5세면 사립이 아이에게는 더 좋은거 같구요. 7세때는 병설이 좋은거 같아요. 하지만, 병설은 공립이기때문에 사립처럼 살갑게 아이 케어해주지 않아요. 선생님들께서도 사립처럼 저자세로 아이나 학부모에게 맞춰주는거 없구요.

    이점이 소심하고 나약한 아이에게는 작은 상처가 될수도 있고, 자립심을 키우는 장점이 될수도 있어요.
    그런 판단은 엄마가 하셔야 하다 생각해요.

    그리고 병설은 선생님에 따라 복불복이더라구요. 같은동네 같은 병설을 보내는데 한엄마는 만족 다른 엄마는 불만족하다가 사립으로 옮겼는데 이유가 선생님때문이였어요.

    사립도 선생님 다 만족할 순 없지만, 학부모나 아이에게 맞추려고 하잖아요. 원장선생님께서 관여를 많이 하셔서요. 하지만, 병설은 안그렇더라구요.

    아주 가끔은 병설은 유치원 개념보다는 보육의 개념이 크다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병설다니다가 사립으로 옮기니 새로운게 너무많고 선생님이 친절하고 본인말에 귀기울여 준다며 좋아라 했어요. 병설유치원선생님은 나이가 많으신분이였는데 대부분의 시간을 아이들 자유시간이 많았다고 해요.

    젊고 좋으신 선생님 만나면 병설만큼 좋은곳도 없는거 같아요. 가격싸고, 믿을만한 급식에 국가에서 운영하니 투명하니까요.

    사립도 내 아이와 잘 맞아야 좋은곳인 것처럼 병설도 그렇더라구요. 주변 평많이 들어보시고, 잘 알아보시고 선택하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17704 휴대용방사능측정기 4 어떨까요 2013/11/04 977
317703 말많은 남편 3 ........ 2013/11/04 1,299
317702 롤빗에 머리가 확 잡아 뜯겨본분 계세요?? 2 ㅈㅈㅈ 2013/11/04 869
317701 미떼 광고!!!!!!!!!!!!! 11 Estell.. 2013/11/04 3,303
317700 농담했을때 여자가 웃으면서 어깨나 등짝 치면 호감인가요? 11 seduce.. 2013/11/04 9,687
317699 아파트매매하려는데 조언좀부탁드려요 4 아구 2013/11/04 1,740
317698 출장 왔는데 너무 일하기 싫어서.. 3 빵빵부 2013/11/04 938
317697 인생이 짧다 하면서도 필리아네 2013/11/04 691
317696 30후반에서 40초반의 노총각들중에요 73 슈가 2013/11/04 30,652
317695 직화냄비에 군고구마 만들기 3 가을바람 2013/11/04 2,736
317694 기독교란 종교 진짜 졸렬하다고 생각될 때는 천주교 신자 욕할때... 13 432 2013/11/04 2,952
317693 아이 다 키우신 분들.. 중학교 분위기 중요하겠죠? 5 이사 2013/11/04 2,127
317692 응답하라 1994에서 의대 여학생요.. 8 ,,, 2013/11/04 4,651
317691 자식까지 무시당하는 거 같아요 5 .. 2013/11/04 2,686
317690 미래의**의.고두심 1 궁금 2013/11/04 1,315
317689 싱글분들 퇴근하면 머해요? 5 ㅅ싱글이 2013/11/04 1,833
317688 세계적인 축구스타 리오넬 메시, 박근혜 사퇴를 요구하는 골 세리.. 6 참맛 2013/11/04 2,302
317687 바이오오일 세병삼 얼마동안 쓸까요?? 2 .. 2013/11/04 831
317686 일본 주택, 일본 고양이.. 6 ,,, 2013/11/04 1,968
317685 얼굴까지 성형해준(?) 미용사... 7 네모네모 2013/11/04 3,310
317684 4살아이 놀이학교 돈낭비일까요? 13 솔솔 2013/11/04 4,426
317683 친정엄마가 파김치 담가 주시고 갔는데 원래 이리 간단한가요? 17 파김치 2013/11/04 5,197
317682 르네 질웨거의 최근 모습이래요....ㅠㅠ 27 르네 2013/11/04 19,155
317681 강아지들 췌장염 걸리는 이유는 정말 곡물때문인가요 3 . 2013/11/04 3,132
317680 충북 영동서 모친 흉기로 찌른 아들 구속 참맛 2013/11/04 87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