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 이럼 안되는데

.. 조회수 : 1,152
작성일 : 2013-10-07 22:54:47
사투리가 듣기 버거워요..
최근 지방에서 잠시 살 기회가 있었는데
잘 못알아 듣겠고
상대방도 제 말 잘 못알아 듣고..
글구.. 다 그런 건 아니지만
억센 분들도 많든 것 같고
불친절하다는 느낌 많이 받고
가끔 표준어가 들리면 왠지 편하고 듣기 좋고..
사투리가 가져다 주는 이질감이 일케 클지 몰랐어요
IP : 183.108.xxx.39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10.7 10:59 PM (59.152.xxx.199) - 삭제된댓글

    저 사투리쓰는 아랫지방 사람아니구요^^
    여행자가 짐좀 맡아달라고하면
    서울사람들 1. 쩔쩔매면서 어...아..절대 안되는데..... 2. 죄송하지만 안됩니다. 3. 안되거든요?
    지방사람들 여기가 짐맡기는 덴줄 아소???? ... 죄송합니다...그냥 돌아나오는 뒷통수에대고..
    아 거따 두고 가든가!!!!

    ㅋㅋㅋㅋㅋㅋㅋ 다 같은 한국말입니다~~~

  • 2. 데일리
    '13.10.7 11:06 PM (125.177.xxx.82)

    듣다보면 저절로 적응이 될거예요

  • 3. ..
    '13.10.7 11:07 PM (218.52.xxx.214)

    살다보면 익숙해져서 어느새 님도 그 동네 억양을 하고있을겁니다.

  • 4. 행복한 집
    '13.10.7 11:42 PM (125.184.xxx.28)

    저는 이제 서울 말이 너무 부드러워서 낯설어요.
    이제는 억센 경상도 사투리가 편안합니다.

  • 5. ㅇㅇ
    '13.10.7 11:57 PM (112.186.xxx.243)

    저..특정지역 사투리 싫어 하는곳 있어요
    얼마전 선을 봤는데 그 지역 사람이더라고요..몰랐어요 서울 살아서
    진짜..토속 사투리를 쓰는데..듣는데 힘들었어요...

  • 6. ........
    '13.10.8 12:29 AM (119.198.xxx.194)

    .듣는습관이란게 있으니까.
    여긴 지방이라 서울말 쓰는사람 진짜 쫌 재수없음 ㅋㅋ

  • 7. 5년차
    '13.10.8 1:12 AM (125.183.xxx.166)

    결혼 5년차인데도 아직 시골에 계신 시어머니와 대화의 절반쯤은 되묻기 바빠요 ㅎㅎ
    동네어르신들끼리 대화는 되물을수 없으니 반만 알아듣고 ㅠㅠ 분위기로 눈치껏 대답하고 웃으니 서울며느리는 외국 며느리와 비슷한.. ㅎㅎㅎ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08469 캠코더 사면 많이 사용하나요? 1 fdhdhf.. 2013/10/16 376
308468 첫 장만한집 쉽게 파는게 아닌가요? 6 2013/10/16 1,604
308467 아뉴스데이 26 갱스브르 2013/10/16 3,021
308466 이해력이 딸리는건지.... 5 2013/10/16 1,022
308465 주지훈 너무 좋아요.. 12 두근거림 2013/10/16 3,295
308464 급질.. 양쪽 가슴이 짜르르 통증이.. 3 .. 2013/10/16 1,390
308463 중학생 과외는 도대체 어디서 알아봐야 하나요 7 못해요 2013/10/16 2,489
308462 학교 방과후 취소가 안되나요? 7 힘드네요 2013/10/16 1,211
308461 밤 열시 오십분에 학원갔다오는딸 마중나가않아도되나요?? 24 11111 2013/10/16 4,483
308460 상속자들.. 46 ㅋㅋ 2013/10/16 11,502
308459 이마트몰 환불받고싶어요,ㅠㅠ 7 ... 2013/10/16 4,004
308458 부모님에게 사랑받는 다는 느낌은 어떤건가요? 6 .. 2013/10/16 2,729
308457 회사 cctv 감시목적이겠죠 파스타 2013/10/16 2,474
308456 윗층에서 살려달래서 119신고했는데. 13 ... 2013/10/16 16,789
308455 1박 2일 여행코스 추천좀 2013/10/16 439
308454 꽃게된장찌개 국물이 까매요. 왜 그래요? 7 며눌 2013/10/16 1,475
308453 진심으로 교대안간것 졸업반 되서 땅을 치고 후회합니다. 97 후회 2013/10/16 26,688
308452 주말에 통영가는데 맛집알려주셔요 6 루비 2013/10/16 1,370
308451 떡볶이 25 2013/10/16 4,177
308450 문제 풀이 부탁드려요^^ 2 초등수학 2013/10/16 342
308449 40대에 너무 건강 챙기는 사람 5 gg 2013/10/16 1,677
308448 인터넷에서 파는 씨없는 청도반시라는 감..이거 사보신분 없으실까.. 4 ..... 2013/10/16 1,114
308447 희첩에 보면혜경쌤은 고등어 드시던데... 7 먹고잽이 2013/10/16 2,541
308446 내가 겪었던 기억상실증(시댁,남편과의 갈등) 7 쥬쥬맘 2013/10/16 2,036
308445 냉장,냉동실 정리용기---->머리터지게 고민중이에요 9 내인생의선물.. 2013/10/16 5,8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