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주변에 남자가 윤민수씨같은 성격 드물죠?

인격 조회수 : 5,512
작성일 : 2013-10-07 21:20:57
눈빛도 선하고 천진하고
가식아닌 배려 깊고
노래도 잘해
선함이 남한테 휘둘리는 것이 아닌
지혜로우면서 착한
아무리 티비화면속이지만
진심은 다 보이는것 같아요

남편이나 주위에 저런사람 있긴 하겠죠?
전 본적이 없어서..
제 주위엔 순한데 지혜나 인격이 미성숙한 경우는
많이 봤어요
저런 남편이면 너무 좋을것 같아요 ㅠ

그리고 이종혁씨 웃을때 너무 매력있지 않나요
웃을때 눈매가 너무 선하고 멋?있어요


그리고 이종혁씨
IP : 180.64.xxx.162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10.7 9:22 PM (219.254.xxx.213)

    저는 뭐 그렇게까지 막 매력까지는 안느껴지던데 많이 좋아하는거보면 대세는 대세인가보네요
    그냥 진득하니 성동일이 젤 멋집디다.

  • 2. ..
    '13.10.7 9:24 PM (211.214.xxx.238)

    전 윤민수 후 아빠로는 최고라고 생각하는데..
    인간 윤민수는 제스타일 아님.. 외모 꾸미는 남자를 싫어해서 그런지 모르겠네요..

  • 3. 그쵸
    '13.10.7 9:28 PM (203.226.xxx.180)

    진짜 가수로는 몰랐는데 진국이에요

  • 4. 저요저요
    '13.10.7 9:30 PM (223.62.xxx.108)

    남편이 윤민수스타일이에요~~~
    아기를 원체 좋아하고 사람 자체를 사랑하고 아끼는 따뜻함이 항상 있어요

    아이를 여자인 저보다 훨씬 잘보구요
    조카둘이 저만 따르다 이모부한테 뺏길정도. 전화도 와서 앵기는것도 이모부한테^^

    저한테도 아이들한테 대하듯 챙기고 예뻐해주고해요
    반전은 등치 산만한 임꺽정 상남자스탈~~
    겉보기 전혀 그래보이지 않아요~~^^

  • 5. 여기서 욕먹는 사람이라서
    '13.10.7 9:45 PM (211.36.xxx.51)

    재방때 가만히 보니
    자기 아이 아니더라도 애들 귀여운 짓 할때 가장 순수하게 웃어주는 사람이 윤민수씨하고 송종국씨더라고요.

  • 6. 윤민수씨랑
    '13.10.7 9:55 PM (121.181.xxx.203)

    살아보셨어요?
    살아보시고 말하세요.......

  • 7. 송종국은
    '13.10.7 9:57 PM (124.195.xxx.156)

    별로 그런 줄 모르겠던데..지아가 뭐라고 할 때나 좀 웃는 것 같고...

    성동일 같은 전통적 성향(?)의 남편이나 아빠를 선호하는 분이 많네요.준이때문인가요?
    문득 연령대별로 선호도가 어떤지 알고 싶어지네요.ㅎ 나이 드신 분들이 많이 좋아하는 편인지 알고 싶어요.
    전 좀 나이가 있는 편인데 윤민수 같은 스타일이 좋다는 걸 이제 알았어요.
    제가 좀 통통한 타입이라 윤민수 처럼 등치가 있는 스타일은 별로 안 끌렸거든요.
    친구들이 아무리 말해도 모르겠더니 요즘엔 그냥 성격미남이 최고구나 싶어요.
    원래도 외모만 보는 타입은 아니었지만...

    아이를 좋아하고 잘 놀아주고 좋은 아빠들은 많을 거라고 생각하는데 그렇다고 다 후같은 아이가 나올 거라는 생각이 안 든다는게 함정이요.ㅎㅎ
    윤민수가 왕호감이기도 하지만 후 아빠인게 부러워요^^

  • 8. 전혀
    '13.10.7 9:58 PM (14.52.xxx.59)

    그렇게 안보여요 ㅠ
    제 기준에서 그렇다는겁니다

  • 9. ...
    '13.10.7 9:58 PM (58.141.xxx.207)

    그냥 윤민수씨 보면 가순데 참 방송 잘하네 하는 생각들어요. 눈치가 있다고 해야하나....
    정반대로는 송종국씨가 있고... 끼가 없고 약지도 못하고...

    즐기면서 방송하는듯한 이종혁이 최고!!

  • 10. 우리신랑
    '13.10.7 10:06 PM (112.166.xxx.100)

    윤민수 씨는 제가 겪어보진 않아서 성격을 잘 모르겠지만,,

    우리 신랑은 참 솔직하고 꾸밈없고 잘 웃고, 애기들이나 동물들에게 잘하고,
    남들 잘 돕고, 일도 착착 잘합니다...

    아 덩치는 윤민수씨 보단 작겠네요 ㅎㅎ

    참 성격 좋아요~

  • 11. 윗분
    '13.10.7 10:24 PM (118.42.xxx.151)

    동감...윤민수...눈치빠르고, 비지니스 마인드가 있 는거 같아요.. 카메라 앞에서 어찌해야 좋은 평을 들을지를 잘 아는듯... 윤후가 프로그램 중간중간 윤민수에 대한 평소 서운함을 털어논걸 봐도...이번 프로그램으로 아들과 친해진듯..

    동감... 송종국 완전 고지식해요...카메라고 다른 애들이고 뭐고 없고, 오직 자기딸밖에 안보이는듯..;

    이종혁이 제일 프리하긴 하네요... 이거저거 거스르고 신경쓸거 없이 방송 즐기며 하는듯...222

  • 12.
    '13.10.7 10:32 PM (124.195.xxx.156)

    후 엄마가 통화할 때 보면 후의 말을 참 부드럽게 받아주더군요.근데 지난 주 편을 보니 윤민수도 후의 사소한 말까지도 그냥 넘어가지 않고 다 잘 받아주는 편인 것 같아요.

    그래서 후도 민율이가 질문을 하면 잘 모르는 것도 최선을 다해 다 대답해주고...

    깊이 사랑하지만 예의에 벗어나지 않게 가르치고,해산물 교육 할 때 보면 공부라는 스트레스 주지 않고 가르치고.
    그게 부모교육을 따로 받지 않아도 저절로 그리 되는 사람이라면 그것도 정말 복이자 장점이죠.

  • 13. 바램
    '13.10.7 11:35 PM (59.28.xxx.115)

    위에 점둘님
    윤민수씨 안꾸미면 정말 연예인 같지 않은 얼굴이잖아요.
    그래서 더 염색하고 안경테 다양하게 바꾸면서 스타일 가져가는 거 같아요.
    아빠어디가 보기 이전에
    나가수에 한번씩 보면 뭐 저리 연옌같지 않은 못생긴 가수있나 하고 안봤거든요.

  • 14. 애들은 거짓말 못한다고생각...
    '13.10.8 12:00 AM (1.220.xxx.76) - 삭제된댓글

    전 윤민수씨 다른 것보다 애들 좋아해서 참 좋아요 애들은 거짓말을 못하잖아요 후 친구 지원이가 처음에는


    친구 아빠를 어색하고 어려워 하더니 나중에는 자기가 먼저 가서 막 안기고 그러는거 보면서, 어찌보면 친구


    아빠면 여자애 입장에서 불편한 사인데 카메라 안도는 곳에서 윤민수씨가 되게 살뜰히 챙겨준게 느껴지던데요


    그리고 준수도 아빠랑도 뽀뽀 잘 안하려는 상남잔데 ㅋㅋ 민수삼촌이 뽀뽀 하자니 바로 입술 뽀뽀하고 방송


    에서도 아빠보다도 더 옆에 붙어있고, 민국이도 저번에 목장에서 삼촌들중 누가 제일 좋냐니깐 윤민수


    삼촌이랑 송종국삼촌이라고 했죠..(송종국삼촌은 앞에서 물어본 사람이 송종국이라 말해준거 같고)
    ..

    준이도 무인도에서 잠에서 깨자마자사마귀 같은거 잡았을때 제일먼저 자는 성동일씨한테 보여준 후 그 다음에 바로 민수삼촌


    찾던데요...딴건 모르겠는데..전 애들이 그렇게 하는것만봐도 윤민수씨가 비지니스로 한다는 말은 공감 못하

    겠네요..그렇게 따지면 딴 아빠들 다 마찬가지 아닌가요


    카메라 돌아가는거 알고 다 행동하는건데.. 그리고 아무리 자기를 꾸미려고 해도 여행이 1박2일동안 계속 되는걸


    vj들이 찍어서 그중 편집하는건데 자기 본모습이 나오기 마련입니다..(누구라도 딱집어말하기 여렵지만~)


    그리고 후가 어렸을때 윤민수씨랑 시간을 많이 못보낸건 맞지만,, 25살에 결혼해서 후 낳고 바로 군복무하고


    밤에는 곡작업하고 그랬다던데..실제로 윤민수씨가 그때 쓴곡도 엄청 많고요(관심이 생겨서 인터넷에서


    검색하다 봤습니다) 전 그때 빚도 있었다고 하니 어린나이에 가정 책임지려고 하다보니 후랑 시간을


    많이 못보낸거 같은데,,그래도 책임감 있는 사람 같이 느껴지던데요..물론 살아봐야 안다는말엔 동감


    근데 그건 아빠어디가 나오는 아빠들 다 마찬가지죠 ㅎ 어차피 방송에 나온 모습보고 얘기하는거죠


    우리들이야~

  • 15. 초록이
    '13.10.8 12:06 AM (61.43.xxx.69)

    흠 방송을 그대로 믿나요??

  • 16. ㅇㅇ
    '13.10.8 12:33 AM (1.220.xxx.76) - 삭제된댓글

    그리고 누군 방송을 비지니스로 하고 누군 솔직하게 한다 이런 말자체가 어불성설 아닌가요.. 그거야 말로


    정말 그 사람 속에 들어갔다 나온거 아닌 이상 모르죠 어차피 다 똑같은 조건입니다. 그리고 제 개인적



    생각으론 아빠어디가는 다른 예능이랑은 다르다고 생각. 다른 예능만 프로 찍고나면 끝이지만, 아빠어디가


    는 정말 친 아들, 딸과 찍는거고, 그게 생활의 연장선으로 오잖아요. 제가 부모라면 아무리 이미지가


    중요해도 자식이랑 같이 시간을 보내는데, 카메라 앞에서 행동 다르고, 집에와서 애 대하는거 다르고 그렇게


    는 안할거 같은데요 만약 그렇게 했다면 아이가 엄청 혼란스러워하고, 교육상으로도 매우 안좋겠죠


    어린나이에 카메라 앞에서 의식적으로 행동하는 아빠를 본다면,, 전 후를 보면서 그런느낌은 못받았어요



    후가 무인도에서 아빠가 보물1호라 그런것도 그러고 이제 정말 아빠를 많이 좋아하는게 느껴지던데요

  • 17. 윤민수씨 호감형이예요
    '13.10.8 12:56 AM (61.98.xxx.249)

    윤민수에 대해 잘 모르지만... 지금방송을 통해서
    후한테나 아이들한테나 동네주민들한테등등 하는것 보면
    사람이 참 된사람이구나를 느끼게 하던데요.
    윗분도 말씀하셨지만 윤후가 태어났을때 2,3집이
    잘돼서 돈 엄청 벌었을거라는 소문과 달리 소속사하고
    계약같은걸 잘못 한 관계로 소속사 빚을 모두 류재현씨하고
    윤민수씨가 떠 맡은걸로 알아요. 그리고 또 바로 산업체로
    군에 가야해서 낮에는 일하고 밤에는 빚갚기위해 거의 날밤새우는
    일이 많았다고 하더라구요. 그러니 후야가 아기였을때는
    생활패턴도 다르고하니 후가 아빠 보기도 힘들었을것 같아요.
    주경야독으로 몇년 열심히 일해서 빚도 갚고 소속사도 만들어서
    후배들도 키우고 하는것 보면 참 대단한 사람이라고 생각됩니다.
    그리고 어려울때 옆에서 든히 지켜준 윤민수씨 와이프도 참 대단하다고 봐요.
    요즘 윤후가 아빠 껌딱지고 아빠가 보물1호라고 한건만 봐도
    방송을 알아서 눈치껏 하는것은 아니라고 보여주는것 같더라구요.

    윤민수씨가 또 좋은점은 성격이 참 밝은것 같아요.
    으하하하하 웃을때 저 완전 넘어갑니다. 웃는모습이 너무 너무 예뻐서요.

    만약 제가 다시 결혼할수만 있다면 윤민수같은 남자랑 하고 싶네요.
    다정다감하고 예의도 바르고 타인의 대한 배려도 있고 일에 있어선 똑부러지고...
    그리고 후만 봐도 와이프한테도 잘하는것 같고 무엇보다 요리를 잘해서 좋습니다.
    여튼 윤후가족 후야 소원대로 건강하고 행복하길 바라네요

  • 18. 사실
    '13.10.8 1:11 AM (211.216.xxx.56)

    거기 애들도 그렇고 아빠들도 그렇고
    다 평균이상이에요
    뭐 속사정은 다를 수도 있지만
    그래 보이네요

    이리저리 재단하는 사람들 남편이나 아이들이 저만할까 싶기도 하고

    김성주 이종혁 성동일은 원래 친했던것 같고
    나이차가 나기도 하고 숫기 없어뵈는 송종국 윤민수도
    첨엔 어색해보이지만
    아빠들끼리도 이제 많이 친해진 것 같고
    다보기좋은데
    왜이리 말들 많은지

    이프로를 통해 제일 부자간 사이 좋아진건
    성동일 윤민수인 것 같고
    좋은 프로인데
    에휴
    어른들이 부끄럽네요

  • 19. 아빠어디가?
    '13.10.8 5:01 AM (118.42.xxx.135)

    전 윤민수씨 좋아요~먼훗날 후도 아빠가 낮에 잠을 자야했던
    이유를 알지 않을까요? 아빠 어디가를 보면서 그저 흐뭇한 미소로
    답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08766 삼성의 노조 전략문건은 범죄 시나리오 1 인터뷰 2013/10/17 450
308765 [속보], 이명박정부가 대통령기록물 지속적 폐기 의혹 3 손전등 2013/10/17 1,301
308764 영어 전치사 궁금합니다. 3 .... 2013/10/17 714
308763 아기 전집책 파는곳에서 하는 검사.. 4 .... 2013/10/17 664
308762 수원에 베이비시터 믿고 구할 때가 ywca 밖엔 없나요? 2 엄마 2013/10/17 1,649
308761 엑셀에서 날짜 표시형식 지정할때요~ 13 궁금 2013/10/17 5,703
308760 혼자 호주 갈까요, 온식구 홍콩 갈까요? 82님들이라면?? 13 8년차주부 2013/10/17 1,786
308759 70대 초반 가방 추천 부탁 3 겨울이네 2013/10/17 826
308758 박 대통령 4대 중증질환 공약 사업에 '국민 성금' 끌어쓴다 2 세우실 2013/10/17 529
308757 급한데.....전자세금계산서 질문..도와주세요 4 초보세금 2013/10/17 571
308756 중학교 역사 논술등 미리 시켜야할까요 4 ........ 2013/10/17 1,477
308755 요즘 경기 어떤가요?? 1 ㅇㅇㅇ 2013/10/17 1,170
308754 자랑 첨으로 해봅니다.. 4 아로마 2013/10/17 550
308753 쓰는 병들이 죄다 입구가 좁아서ㅠ 5 병솔 2013/10/17 709
308752 라오스 여객기 추락, 한국인 3명 포함 전원 사망 1 MD불참 .. 2013/10/17 1,688
308751 안방티비29인치는클까요? 10 망설임 2013/10/17 2,743
308750 너무 스트레스받아서 여기라도 말하고 싶어요... 7 사과 2013/10/17 2,417
308749 성희롱이 긴장 해소용이라는 법관 14 sa 2013/10/17 879
308748 요즘에도 무료문자 가능한곳 있나요?^^ 1 ,,,,,,.. 2013/10/17 406
308747 유영익 국사편찬위원장 아들 한국 국적 포기 4 샬랄라 2013/10/17 979
308746 공중에서 촬영한 레알 교통사고 우꼬살자 2013/10/17 598
308745 일본갈때 말린 생선 가져갈수 있나요 1 일본 2013/10/17 1,362
308744 지금 간절기 자켓 사긴 늦었나요?? 3 자켓 2013/10/17 801
308743 섬유유연제랑 샴푸..안 쓰는거 어떻게 버리면 좋을까요?? 11 ... 2013/10/17 2,261
308742 구두깔창 1 babymo.. 2013/10/17 1,1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