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구리 사시는 분 계세요?

... 조회수 : 1,323
작성일 : 2013-10-07 18:19:46
혹시 구리 사시는 분 계세요?
이사 생각하고 있는데 교문동 금호베스트빌1단지요
지역카페 검색하다보니 장자초가 치마바람이 세고
아파트 평수별로 차별 왕따가 있다는 글이 있어서요
정말 그런가요?
애기가 아토피라 좋은 환경 찾다보니 서울서는 안될 것 같아 생각해 보고 있는 곳인데요
학교 보낼 아이도 있어서 신경 쓰이네요
30평대는 갈 형편이 안되고 ㅜㅜ
제가 걱정하는 이유는 전에 비슷한 아파트 밀집 단지에 살았는데 묘하게 그런걸 느꼈었거든요 조금 덜 좋은데 살아도 중간평수 사는게 낫겠다 뭐 그런..
구리도 혹시 그런가요?
IP : 203.226.xxx.152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학교앞이라 좋아요
    '13.10.7 6:40 PM (221.149.xxx.7)

    동에 따라 다르겠지만 높은층에선 학교 마당도 보이고 좋아요
    워낙 장자초 다니는 애들이 많기 때문에 다~ 같은 친구들이 같은동네 산다는건 큰 장점이예요
    교통편리하고 공원 가깝고 아이들도 점잖은편이고 폭력적이거나 까진(?) 애들이 없어요
    그래서 물건 도둑맞거나 맞고 오는애들고 거의 드물고요
    위에 댓글 지우신분도 있는데 장자초 엄마들이 치맛바람이 세거나 하는거 같지 않고요
    대치나 강남처럼 완전 교육에 올인하는 분위기는 아니고 교육도 신경써야 하지만 부모의 삶의질도 생각하는 그런정도??
    살아본 바로는 구리에서는 토평동이 살기 좋아요^^

  • 2. ^!^
    '13.10.7 6:46 PM (121.163.xxx.172)

    평수가지고 왕따 시키는 아이들은 어디나 있지요
    구리라고 별수 있나요?
    장자초 극성 부모들 많습니다.
    저 구리 사는데 여기가 행정구역만 경기도이지 워키힐만 지나면 바로 구리예요
    말씀하신 금호 1차는 25평 단일 평수로 알고 있어요
    그래도 토평지구라 가격은 좀 쎕니다
    한강도 보이고 식구 몇 안되면 괜찮을것 같아요

  • 3. ^!^
    '13.10.7 6:53 PM (121.163.xxx.172)

    211 149님 지금은 장자초가 치맛바람 안쎈가 보네요
    제 아이 학교 다닐때에는 정말 심했습니다
    그래서 윗글에 극성 부모 많다고 썼는데요
    원글님 제 글은 감안해서 읽어 주세요

  • 4. ....
    '13.10.7 8:13 PM (210.0.xxx.171)

    저, 거기 살다 나왔는데요. 장자초 극성인거 맞구요, 무엇보다 구리가 공기가 좋다? 라고는 생각 못해봤는데... 특히 토평, 교문쪽은 도로에 교통량 엄청나지 않나요? 제가 베란다 확장 했는데 창문먼지가 정말..
    그후 다른곳 몇번 옮겨다니며 사는데 구리보다는 낫더라구요. 그러나 공기 빼고는 살기 편하고 나름 좋았어요. 신도시가 아니라 널찍널찍 뻥 뚫리지 못하고 좀 북적이고 좁은감은 있지만.

  • 5. 구리맘
    '13.10.7 9:56 PM (180.69.xxx.115) - 삭제된댓글

    사교육도 많이 시키는 분위기고, 치맛바람도 무시 못하고...제가 알기론 그래요. 그리고, 구리 공기 좋은곳 절대 아닙니다. 제가 알러지때문에 매일 대기환경체크하는데 올봄 어느날 전국에서 대기환경 최악이었던곳이 교문동이었어요

  • 6. ...
    '13.10.7 9:57 PM (203.236.xxx.252)

    댓글들 감사합니다
    혹시 동네가 좁아서 누가 누구네집 아이인지 소문도 빠르고 엄마들 뭉쳐다니고 그러나요
    극성이 있다해서.. 다 그러신건 아니겠지만요
    무난한 동네 찾고 있어서.. 건너에 동양고속?아파트쪽도 그런가요
    공기때문에 가는건 아니고 깨끗한집 찾고 있었던거라서요
    지금 집이 오래되서요

  • 7. ...
    '13.10.7 9:59 PM (203.236.xxx.252)

    121.163님 몇년전에 장난아니었나요?^^
    정말 심했다고 해서 무섭네요 저 전에 신도시 살며 아주 극성인 엄마들한테 데인적이 있어서요 ㅜㅜ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17421 혹시 치매초기 아닌가요?? 5 ... 2013/11/04 1,864
317420 드디어 공사를 하기로 했는데 그동안 지낼 집은 어떤 선택이 좋을.. 6 고민한가득 2013/11/04 1,203
317419 세종시로 간 남자들 불륜 많나보네요 19 불륜유부남녀.. 2013/11/04 19,776
317418 강아지옷 추천 좀 부탁드려요.. ㅠ 15 ..... 2013/11/04 1,523
317417 한 국가의 대통령 국빈방문중에 이렇게 하다니? 3 ... 2013/11/04 1,142
317416 대기업 컨설턴트가 정확히 어떤 직업이죠? 7 궁굼 2013/11/04 1,611
317415 정말 맛있는 김장양념 비율은 어디 있을까요? (김장 3년차) 1 ... 2013/11/04 6,902
317414 만들고 있는 사이트-이름을 바꾸라고 하는데, 뭐가 좋을까요? 탱자 2013/11/04 551
317413 계량기 고장으로 사용하지 않은 부분이 관리비로 나왔는데... 환.. ... 2013/11/04 1,350
317412 요즘 동네 미용실 드라이 얼마정도 하나요? 7 드라이 2013/11/04 3,511
317411 얼마전 가정용 900 무선 전화기 벌금 물린다는것 없어졌다면서요.. 2 취소됐음 2013/11/04 1,043
317410 야뇨증 5세 딸.. 이불빨래 너무 힘들어요. 44 dd 2013/11/04 8,647
317409 잠바 벗어나고 싶어요ㅠㅠ 3 .. 2013/11/04 921
317408 밑에 요문의 한사람인데 그럼 비싼 라텍스가 좋은건가요? 3 라텍스 2013/11/04 1,004
317407 alain mikli 안경테 쓰시는 분 4 lily 2013/11/04 1,078
317406 KT, 전략물자인 위성을 정부 승인없이 헐값 매각 7 세우실 2013/11/04 857
317405 행복에 가장 중요한 요소는 친구들인 것 같아요 17 행복 2013/11/04 2,904
317404 샌드위치 메이커 추천 좀 해주세요.. 1 ... 2013/11/04 3,251
317403 여러분은 전화벨 소리가 울리면 어떠세요??? 14 ddd 2013/11/04 2,367
317402 남녀 둘이 술을 따로 마시면 어느정도 맘이 있는건가요? 8 궁금 2013/11/04 14,906
317401 프라이팬 오래 사용하는 법....어떻게 관리하세요? 7 fdhdhf.. 2013/11/04 1,547
317400 안철수 기자회견 전문 35 탱자 2013/11/04 2,214
317399 중복인지 몰겠지만 황당해서... 1 황당 2013/11/04 577
317398 민주당은 왜 저렇게 소극적대응하는거죠? 25 부정선거 2013/11/04 1,419
317397 키이스 이 코트사면 한 10년은 입을 수 있을까요? 29 ... 2013/11/04 4,9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