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대통령의 둘째 며느리 봤어요

^.^ 조회수 : 20,237
작성일 : 2013-10-07 17:54:22
오늘 코스트* 갔다가
요즘 미납 추징금때문에 말 많은 대통령 둘째 며느리 봤어요
사람들 시선 신경 쓰지 않고
일행인듯 보이는 아줌마 두분과 시식도 하고
카트 가득 장봤더라구요
근데 얼굴은 밝아
세금 모두 내는데 문제가 없는지....
저같음 소시민은 액수만 생각해도
몇달 드러누울것 같던데....
서민의 삶과는 다른듯...
IP : 218.48.xxx.200
3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제목수정
    '13.10.7 5:55 PM (221.138.xxx.221)

    대통령이라 해서 박근혜가 며느리 있는 줄 알았네요.

  • 2. 철판
    '13.10.7 5:56 PM (223.33.xxx.158)

    세금으로 낸게 얼마나 별거 아니면 그러겠습니까~~
    낯짝 두꺼운 ㄴ 이네요~
    그렇게 활보를 못해야 정상적인 사회인건데.

  • 3. 불도류
    '13.10.7 5:56 PM (218.37.xxx.238)

    연기자출신 *상아씨 말인가?

  • 4. 머리속이 하얀 사람들이
    '13.10.7 5:57 PM (121.162.xxx.53)

    적어도 우리나라에서 만큼은 잘먹고 잘사는 듯해요. ㅋㅋ

  • 5. ####
    '13.10.7 6:02 PM (218.238.xxx.159)

    정말 돈이 없다고 생각하는거아니죠?? 그 사람들 아마 3대는 놀고먹을재산 일궈놨을거임

  • 6. ...
    '13.10.7 6:09 PM (125.180.xxx.36)

    3대가 모에요? 10대가 먹고 놀아도 될만큼일것입니다.

  • 7.
    '13.10.7 6:36 PM (119.194.xxx.239)

    겉으로는 더욱 태연한척 웃으며 다니겠지만 그녀의 진심에는 꺼름칙한 컴플렉스가 있을것 같아요. 온국민이 나를 욕한다고 상상해보세요 ㅜㅜ 지옥이죠

  • 8. 진짜
    '13.10.7 6:40 PM (219.251.xxx.5)

    그 집안은 인간이 아닌 짐승들..

  • 9. ..
    '13.10.7 6:42 PM (125.189.xxx.130)

    참 여기저기 목격담이 많네요.
    애들 학원에서, 백화점서.
    그 여인은 별로 시선들을 개의치 않나봐요.

  • 10. 뭐..
    '13.10.7 6:54 PM (121.151.xxx.74)

    추징당해도 남는 장사래잖아요.

  • 11. 활보
    '13.10.7 7:08 PM (14.36.xxx.223)

    추징금도 낸다고 했는데 더 떳떳하게 다니겠죠..
    암튼 재밌네요 ㅎㅎ

  • 12. ...
    '13.10.7 8:57 PM (58.233.xxx.82)

    저는 몇 년 전 에릭 클랩튼 내한 공연 때 바로 코앞에서 봤어요. 이야~~~ 뻔뻔하게 두 내외가 공연 보러 왔는데 어찌나 재수없던지...

  • 13. ㅇㅇ
    '13.10.7 9:27 PM (1.247.xxx.83)

    박상아 미국에 있다가 한국 들어온지
    얼마 안됐을때 목격담은 사람들 시선
    피하는듯하다고 했고 뭔가 눈치보는것 같다고 해서
    본인이 챙피한 인생을 사는지는 아나보다 했었는데
    요즘 올라오는 목격담들은 하나같이 밝고 사람들 눈치 안보는것 같다고 하네요
    수준 비슷한 아줌마들과 어울려 다니면서 재밌게 사나봐요

  • 14. ...
    '13.10.7 10:20 PM (175.211.xxx.244)

    본인 비위 맞춰주는 무수리들과 함께니 든든한가보죠. 혼자서는 그렇게 못 다닐 듯.ㅎ

  • 15. 철면피
    '13.10.7 10:42 PM (175.249.xxx.185)

    창피하다는 단어를 알까나...???

  • 16. ......
    '13.10.7 11:01 PM (211.215.xxx.228)

    제목에 전두환이라고 써주시면 안될까요?

    그들이 감춘 이름 전두환... 우리가 자주 써먹어야죠..

  • 17. 전두환이 슈킹한 게
    '13.10.7 11:29 PM (182.222.xxx.105)

    9천억원이랍디다.
    80년대에요.
    쓰레기같은 늄

  • 18. 그 사람들은
    '13.10.7 11:58 PM (211.234.xxx.254)

    남의 시선 의식 안합니다

    아니, 자기 바운더리의 인간들이 아닌 사람들은
    남이 될 자격조차도 안 두는 거에요

    너희는 짖어라
    참 귀찮네 감옥가라네 이 수모를 당하다니!
    몇 푼 던져주도 입 다물게 하리
    하는거죠

  • 19. 박상아는
    '13.10.8 12:12 AM (116.39.xxx.87)

    백년회로 하고 싶을건데
    전씨는 시들어 가는 와이프에게 얼마나 마음 주고 살지...
    이혼해도, 당해도 자기 아이는 내란음모수괴 손자 ㅋ
    전씨는 ? 죽을때까지 정권 바뀔때마다 검찰과 언론 밥이 될까 전전긍긍
    자기 아버지와 부하들 죽고 나면 그 아들들과 딸이 의무방어전 해야 하는 상황
    형제간에 아버지 눈먼 돈에 피터지게 싸워야 하는 상황. 장물에는 피가 마르지 않아요

  • 20. ..
    '13.10.8 1:08 AM (211.234.xxx.254)

    돈만 있으면 뭔죄를 지어도 저리 얼굴 빳빳하게 들고 다니나 봐요. 돈이 좋으네요. ㅎㅎ
    시아버지가전두환이라면 어디가서 말하기도 부끄럽고
    게다가 지금남편의 몇번째 부인이다ㅋㅋ 아그..

  • 21. ....
    '13.10.8 9:53 AM (118.218.xxx.207)

    그 집 시애비되는 놈 아직도 추징금 안 내고 버티고 있다고 어제까지 그러지 않았나요?
    채총장님도 안 계시겠다 닥달할 놈 없으니 버티고 있나봐요.

  • 22. ...
    '13.10.8 10:06 AM (180.228.xxx.117)

    그런 귀하신 몸께서 어찌 그런 대중적인 매장에를 다 납시셨는지?
    영국이나 미국,불란서의 최고급 백화점 아니면 안 가시는 줄 알앗는데..

  • 23. ....
    '13.10.8 10:08 AM (180.228.xxx.117)

    돈이란 것을 말할 때는 반드시 현재의 화폐가치로 환산해서 말해야 한다고 봅니다.아주 옛날에는 서울 집 한채가 2백만원이었다죠. 그러니까 전두환이의 협박갈취액이 9천억이라니 현재돈으로는 아마 15조~20조는
    되지 않을까요.

  • 24. ...
    '13.10.8 11:56 AM (118.38.xxx.244)

    대통령의 둘쨰 며느리가 아니라 전두환씨 둘째며느리

  • 25. 대통령이라니요
    '13.10.8 11:58 AM (117.111.xxx.123)

    탈세범
    학살범
    독재자.
    쓰레기
    반역자
    등등 얼마나 많은데요

  • 26. 해로해로! ㅠ
    '13.10.8 12:32 PM (112.109.xxx.241)

    죄송합니다... 댓글에 백년회로가 있기에...ㅠㅠ

  • 27. 박상아. 걔도 보통 멘탈은 아니죠
    '13.10.8 12:54 PM (119.197.xxx.30)

    아무나 할수 있나요? 전두환 며느리 자리라는게.

    재혼에. 늙다리에. 게다가. 전두환아들이라는데.

    갖은건 돈밖에 없는데

    결혼할때는. 쟤도 엄청 머리굴리고 계산했으니 가능한거겠죠~

    박상아 엄마가 더 대단. 딸이 이쁘고 잘나가는데 뭐 저런집구석에 시집보내고.

    뉴스보니까. 박상아계좌는 물론이고 친정엄마 계좌로도 빼돌린 금액도 상당하던데.

    보통 멘탈들이 아닌거죠~ ㅎㅎ

  • 28. zzz
    '13.10.8 12:57 PM (1.227.xxx.155)

    저는 매일 봐요.. 진짜 그들만의 세계에 사시더라구요. 기사에 경호원에...ㅋㅋ 한동네 살거든요. 애들도 어디 외국인학교 보내고.. 뭐 학교에도 들락날락 쥐락펴락 하고.. 아파트에서도 아무렇지도 않게 인사도 잘하고 싹싹하고... 다만 보는 일반인 보는 서민들인 우리들만 불편하지요..

    얼굴은 작고 이쁘더라구요..

  • 29. suksuk
    '13.10.8 1:38 PM (210.107.xxx.2)

    ffffffffffffffffffffffffffffff

  • 30. ..
    '13.10.8 1:49 PM (125.134.xxx.54)

    잡아다가 화형을 시켜야 되는데

  • 31. 살아가는거야
    '13.10.8 3:09 PM (113.61.xxx.61)

    추징금 내도 그 몇배로 있겠죠.
    그 돈을 20년간 은행에 넣어놔도 이자가 벌써 얼마요.
    그 돈으로 강남에 땅을 샀어도 수십배가 올랐을거요.
    추징금??그거 껌값일거요

  • 32. 흠흠
    '13.10.8 3:49 PM (112.175.xxx.14)

    살인자들
    살인자 새끼들

  • 33. ..
    '13.10.8 5:29 PM (119.67.xxx.28)

    정말이지 이 나라에서 추방을 시키던지

    사형을 시키던지 해야할 인간이 저리 편히 살다니...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71378 건강 검진에서 심비대 진단 받았습니다. 좋은생각37.. 08:18:20 33
1771377 [단독] 시진핑이 극찬한 ‘대학생 편지’ 주인공들 “답장에 놀라.. 한겨레 08:15:49 139
1771376 60대 건강비법 나눠봐요 1 보습 08:14:53 99
1771375 트리트먼트 한 날은 머리가 두상에 딱 붙어서 잘 안하게 돼요 2 트리트먼트 08:07:57 260
1771374 김장 양념 사는 이유는 뭘까요 4 김장 08:06:15 412
1771373 대장내시경 ... 08:04:03 77
1771372 여행지에서 남편이 싫어질때 11 아내 07:54:22 770
1771371 인사를 해야하나 말아야하나 고민 --- 07:54:13 210
1771370 장동혁이 어제 실제로 쓴 방명록.jpg 10 미친거니? 07:38:59 1,358
1771369 새벽에 쥐잡아준 남편 3 ..... 07:22:55 1,383
1771368 .. 4 악마의 유혹.. 07:20:08 760
1771367 아이 체육센터 수업 중 짝이 없다는데 5 아침 07:08:16 675
1771366 원인이 많지만 주로 수면부족과 스트레스가 주로 암의 원인인거 같.. 6 ........ 06:19:49 3,062
1771365 본인 생일에 어머니께 감사 문자 보내시나요? 8 - 06:04:35 873
1771364 장례식장 다녀와서 4 --- 06:04:24 1,474
1771363 중고차가 장애인용으로 구매한거란걸 알았어요 15 ㅇㅇ 05:50:29 2,591
1771362 이재명이 대장동 2심 재판 막았나요? 25 .... 04:21:58 1,756
1771361 부고 소식에 급히 내려가는 중인데요 5 077 03:30:40 3,917
1771360 교도소 수감된 전 대통령 “누가 내 음식에 침뱉은 것 같다”··.. 2 ㅇㅇ 03:30:19 4,629
1771359 힘드네요 2 50대 02:53:01 1,379
1771358 李대통령 "R&D 예산, 상상 못할 정도로 늘렸.. ㅇㅇ 02:16:19 1,409
1771357 검찰 특활비 전액 부활 제정신인가? 6 .. 01:48:12 1,468
1771356 미장 왤케 빠져요? 15 ㅇㅇ 01:47:12 4,764
1771355 엔디비아 댓글보고 뿜었어요 01:19:19 3,251
1771354 경희 한양 중앙 성균관 의대 수시 논술 날자가 다르면 다 응시.. 3 .. 01:12:10 8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