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자취생인데 장조림이 먹고싶어서 고기를ᆢ
사태라고 써있네요.. 달걀넣고 간장에 밥 비벼먹고싶어요 ㅠ
1. ㅇㄹ
'13.10.7 3:12 PM (203.152.xxx.219)사태는 좀 질길텐데요..
그래도 덩어리째 사오신거죠?
덩어리로 된 사태 핏물 한 30분 정도 빼요.
찬물에 사태넣고 30분 정도 방치하면 핏물이 빠져요
그럼 그 사태 덩어리 건져서 한번 흐르는물에 씻으시고요.
압력솥 있음 더 좋아요.
솥에 고기가가 잠길정도의 물(압력솥이면 너무 많이 넣으면 안됌)
과 통파 통마늘 술 넣고 한번 끓여주세요.
젓가락으로 찔러봤을때 반쯤 익었다 싶으면 간장 설탕 통후추 넣고 다 익을때까지 끓이세요.
물이 줄어들어 자작해질때까지요.. 그리고 식은후 찢어먹거나 썰어먹는데
만약 고기가 넘 질기다 싶으면 결 반대방향으로 얇게 썰어서 장조림간장국물에 담궜다가 드시면 됩니다.2. ㅇㄹ
'13.10.7 3:14 PM (203.152.xxx.219)간장은 고기 100그램당 한숟갈 설탕은 그 절반
통마늘 파 통후추는 적당량
근데 장조림은 국물이 많아질수도 있기때문에 간을 봐가면서 조절하시는게 더 좋아요.
그리고 국물을 너무 많이 잡으면 맛이 좀 덜합니다. 맛있게 드시려면 국물양을 너무 많이 잡진 마세요.3. 혼자1
'13.10.7 3:54 PM (61.79.xxx.113)벌써 사셨어요? 윗분들이 하라는대로 하시고요, 인터넷에 레시피 많이 뜨잖아요. 따라하시고요~ 저도 얼마전에 해봤거든요. 처음으로~~ 조금 성공. 소고기나 돼지고기나 거기서거기예요. 싼걸로 하세요. 냄새잡는거랑 간장맛 깊게 들게 하는게 주요한데...양파 많이 넣으십쇼~ 간장 생각밖으로 많이 넣으십쇼~
4. 홍두깨가 사태보다 나아요
'13.10.7 4:12 PM (182.216.xxx.72)사태는 질긴데~
5. ,,,
'13.10.7 6:19 PM (222.109.xxx.80)큰 덩어리로 하지 마시고 고기 사실때 장조림 할건데 알맞은 크기로 썰어 달라고 하세요.
만드는 시간도 줄어 들고 물도 고기가 잠기게 부어야 익으니 물도 조금 들고요.
불에 올려서 끓으면 불 줄이고 고기가 익도록(젓가락으로 찔러서 젓가락이 쑥 들어가게)
끓여서(센불에 하면 물이 졸아서 나중에 물 더 부으면 맛 없어요) 간장 넣고 설탕 넣고
다시 고기에 간이 배도록 국물이 줄어 들게 불 조절 하면서 끓이세요.
메추리알도 삶아서 나중에 고기에 간장 넣을때 같이 넣으면 좋고요.
마늘이나 꽈리 고추는 다 된다음에 넣고 뚜껑 덮어서 놔두면 냄비속의 열로 익어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317329 | 준이 우는거 보니까 짠하네요. 6 | 아웅 | 2013/11/04 | 4,804 |
317328 | 남편의 여자 동창들 너무 싫어요 32 | ㅇㅇ | 2013/11/04 | 17,932 |
317327 | 세상에이렇게편한부츠는처음...... 31 | 득템 | 2013/11/04 | 15,761 |
317326 | 11살 남아 골프채 좀 추천해주세요. 4 | 초보맘 | 2013/11/04 | 1,029 |
317325 | 베스트 글 읽다 보니.. | 고구마깡 | 2013/11/04 | 685 |
317324 | 토하는 입덧보다 더심한 속쓰림 입덧인데 입원해야 할까요 9 | 입원할까요 | 2013/11/04 | 9,512 |
317323 | 녹차에도 카페인 있나요,? 1 | ... | 2013/11/04 | 991 |
317322 | 경마 중 느닷없는 장애물 넘기 | 우꼬살자 | 2013/11/04 | 511 |
317321 | 너무 미안했어요 20 | ㅁㅁ | 2013/11/04 | 10,498 |
317320 | [파리 속보]프랑스 파리, 박댓통령이 묵고있는 숙소 호텔 앞에서.. 9 | zyx | 2013/11/04 | 3,845 |
317319 | 진짜사나이 보다 꺼버렸어요 14 | ... | 2013/11/04 | 10,559 |
317318 | 사랑을 그대 품안에를 보고 싶네요.. 1 | 우하하 | 2013/11/04 | 802 |
317317 | 김은숙 작가 미친거 아닌가요? 44 | 상속자 | 2013/11/04 | 25,691 |
317316 | 사골을 고았는데 갈비탕 같아요 6 | 임아트 | 2013/11/04 | 1,366 |
317315 | 내가 힘들때 내 옆에 없는 사람. 그만해야죠? 3 | 사나 | 2013/11/04 | 2,274 |
317314 | 어린애취급하는데........ 3 | 기분상해요 | 2013/11/04 | 775 |
317313 | 91리터 김치냉장고의 김치통 2 | 방글방글 | 2013/11/04 | 1,374 |
317312 | 이런 사람은 면허 안줘야 되지 않나요? 4 | ㅇㅇㅇ | 2013/11/04 | 940 |
317311 | 내가 받았던 대가없는 친절 48 | 생각 | 2013/11/04 | 15,302 |
317310 | 급질) 7살 아이 소변에 피가 섞여 나와요. 아시는 분 꼭 좀 .. 2 | ........ | 2013/11/04 | 5,203 |
317309 | 지금 우리가 말하는 중산층 즉 보통사람은? 1 | 아리랑 | 2013/11/04 | 1,223 |
317308 | 여자관련 고민 있습니다~ㅠ 28 | 카사레스 | 2013/11/04 | 7,146 |
317307 | 어제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사랑이 13 | 슈퍼맨 | 2013/11/04 | 7,032 |
317306 | 응답94에 쓰레기요 8 | .. | 2013/11/04 | 3,688 |
317305 | 가래동반 코맹맹 감기가 너무 오래가요. 2 | 친정엄마 | 2013/11/04 | 1,46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