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자녀 나이와 제 나이를 생각하니 잠이 확 깨요.

불면 조회수 : 1,716
작성일 : 2013-10-07 15:04:22

요즘 부쩍 새벽에 잠을 깨면 다시 잠을 못드는 날이 많습니다.

'아홉수라 그래~'라고 넘어가려고 하는데 에잇 오늘은 태풍도 오고 제 마음에 태풍도 옵니다.

이제 곧 나이 마흔을 앞두고 둘째가 3살인 워킹맘인데요.

번듯한 직장 맞벌이니까 근로소득이야 높지만 세후로 받아 베이비시터 비용이다 뭐다 하면 고만고만하지요.

오늘 새벽에도 잠깐 잠이 깼는데, 온갖 잡생각에 잠을 다시 자지 못했답니다.

내 나이 39세에 이제 둘째 3세.

그럼 대학 등록금은 네가 알아서 해!라고 하더라도 최소 17년은 돈을 벌어야 하는구나.

언제 돈벌어서 집사고 - 자산이라고는 예금 조금과 전세 보증금 -

교육비는 어떻게 하고 정작 우리 노후는 어쩌지???

난 언제까지 돈을 벌어야 하고, 돈을 벌 수 있을까?

그런데 우리 시댁에서는 돈 많이 버는데 왜 맞벌이냐고 하지???

헐헐헐!!!

생각이 여기까지 미치니 정말 자다가 양발 공중차기하며 발딱 일어났어요. ㅎㅎ

가슴이 답답하게 눌리는 느낌이랄까요? 올해는 정말 다사다난하게 사건 사고도 빵빵 터져주시고요.

여러분들은 어떤 묘안이 있으신가요? 고수님들의 팁을 가르쳐 주세요.

IP : 147.6.xxx.21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10.7 3:11 PM (175.203.xxx.125)

    저랑 같은 나이에 둘째를 보셨네요.
    36에 낳은 둘째가 이제 중1이에요.
    둘째 낳을 무렵 IMF 시기여서 많이 힘들었고, 제 인생에서 가장 답답했었어요.
    지나고 나면 이렇게 저렇게 다 되더라구요.
    번듯한 직장 다니신다니까 걱정 안하셔도 될거예요.
    50대가 가장 자산이 많은 나이라네요.

  • 2. ,,,
    '13.10.7 6:24 PM (222.109.xxx.80)

    사람 사는게 걱정이 꼬리를 물고 생겨요.
    문제 하나 해결하면 다른 시련이 생기고요.
    열심히 사는 수밖에 없어요.
    그리고 닥치면 다 해결되니 걱정 하지 마세요.

  • 3. 불면
    '13.10.8 4:04 PM (118.34.xxx.240)

    선배님들 모두 감사합니다. 괜히 걱정하지 말고 최선을 다해야지 하면서도 자꾸 그런 생각을 하게되더라구요. ^^ 경험에서 나오는 댓글 모두 감사합니다. 한숨 돌리고 힘내야지!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804252 김동연, “당원동지 없으면 불가능…기회 주십시오” 호소 ... 13:09:10 30
1804251 오후에 삼성동 봉은사에 @@ 13:08:25 73
1804250 (펌글) 집값 오르는 순서 복습 1 산왕 13:06:47 134
1804249 과테말라안티구아 원두 드시는 분들 어느 브랜드로 사세요? ... 12:55:32 86
1804248 "이 주식 사세요" 방송 직후 대량 매도…유튜.. 1 ㅇㅇ 12:53:42 814
1804247 하이브주식 어찌해야 할까요. 5 ㅇㅇ 12:53:21 596
1804246 전쟁은 오래 가겠네요 5 에효 12:47:22 806
1804245 하이닉스 평균급여가 전년대비 58% 급등했대요 1 ........ 12:42:30 420
1804244 뇌랑 심장 검사는 어느병원에서 할수있나요? 3 잘될꺼 12:41:26 195
1804243 속이 좁아지게 되네요. 2 . . 12:36:45 793
1804242 가죽 쟈켓 어디서 사세요? 3 ㅇㄹ 12:32:39 333
1804241 "광화문 무대, 방탄소년단만의 것 아냐…노고·양해·사랑.. 3 와우 12:29:40 995
1804240 강원도 여행후 질문요 .... 12:25:14 206
1804239 이재명 출구조사 59.3% 악담퍼붓는 유시민 43 투명하다 12:19:35 1,330
1804238 17년된 김치냉장고 버릴까요? 2 ㅡㅡ 12:15:57 450
1804237 2주동안 허리통증으로 고생하니 위생이고 나*이고.... 3 음.. 12:04:07 880
1804236 더로우 파크백 이쁜가요? 4 바다 12:03:00 773
1804235 자식에 대한 생각이 바껴요 10 12:02:29 1,620
1804234 BTS 컴백 공연에 외신도 “한국 소프트파워의 성대한 귀환” 15 ㅇㅇ 12:02:11 1,820
1804233 수채화로 힐링하고싶은분들 읽어주세요 4 ㅇㅇ 12:01:32 512
1804232 로제스파게티에 소고기 간거 넣어도 될까요? 3 로제 12:00:24 280
1804231 전주에 있는 식당 이름이? 4 마리 11:59:35 468
1804230 아들 제대하고 1 월ᆢ 11:58:39 498
1804229 방탄 알엠이 명왕성 태양계 퇴출 소식에 슬퍼서 쓴 노래 10 ㅇㅇ 11:58:02 1,645
1804228 삼겹살 굽고 뭘로 닦아야 하나요? 9 삼겹살 구운.. 11:57:39 5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