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여행 목적 장기로 돈 모으시는 분들 어떻게 모으세요?

여행 조회수 : 1,552
작성일 : 2013-10-07 14:40:20
3-5년후 가족 여행으로 꼭 가고 싶어 하는 해외 여행지가 있는데요, 그 때 되서 목돈 들여 갈려니 돈이 있을지도 모르겠고 가족수대로 비행기 값도 만만찮으니 부담도 되고 해서 지금부터 조금씩 모아볼까 하고 있어요.

여행 목적으로 장기간 돈 모으고 계시는 분들 보통 어떻게 하고 계신가요?
적금을 꾸준히 3-5년 만기로 매월 10-20만원 정도 부담없는 선에서 하나 넣어볼까 싶기도 하구요.
여행 좋아하시는 분들 보통 어떤 적금으로 얼마 정도씩 넣고 계시는지... 괜찮은 은행 상품 소개 시켜주셔도 좋구요, 이런 저런 조언 좀 부탁드려요. ^^
IP : 1.252.xxx.99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10.7 2:41 PM (59.152.xxx.222) - 삭제된댓글

    자유적금 하나 만들어놓고 그달그날 남는돈 (경조사비 여유로 남겨둬야되는 돈 빼고)
    지갑에 당장 없어도 되는 돈 전부 거기에 넣어요~
    그러면 쓸떼없는 충동 소비 조절에도 일단 엄청 도움되고
    나중에 여행이건 아니면 목돈들어야 하는 꼭 필요한 소비... 그때그때 내키는대로 써요~~
    1년만해도 은근 꽤 되요 정말

  • 2. 빙그레
    '13.10.7 2:51 PM (122.34.xxx.163)

    저는 자매 3명이서 3년째 모으고 있어요.
    10년 이상 모을 생각이고 현재 6년정도 정년퇴직 남은 상태입니다.
    해외여행과 국내여행을 나누워서 할 생각입니다.

    저는 모으는 방법을 펀드로 하고 있어요. (제가 가지고 있는데 펀드 경험을 10년정도 해서 부담은 없고 계속 할 생각입니다.
    보통은 적금이 제일 좋지요. 요즈음엔 납입금액과 기간이 자유로운 장기저축마련저축이 좋다고 봅니다.
    주거래은행에 통장 만들고 자동이체 해 놓으면 잘 모아집니다.
    금액은 본인의 능력에 따라 하면 되고 (5만원 이상은 모아야 1년이면 60만원 3~4년은 모아야 동남아라도 가고 유럽이나 미국쪽도 생각하시면 기본 10이상은 넣어야 되고요.

  • 3. 원글
    '13.10.7 3:44 PM (1.252.xxx.99)

    ...님 정말 대단하세요.
    전 여유돈은 그렇게 없는데 뭐라도 꾸준히 부어놔야 여행이라도 갈 수 있을 것 같더라구요. ^^
    빙그레님, 10년 이상 모으신다니 멋져요.
    저는 펀드 경험은 없어서 적금으로 알아볼려구요. ^^
    제가 가려는 곳은 기본 10-20은 넣어야 될 것 같아요.
    요즘은 모바일 적금으로 원하는 금액 모이면 끝나는 적금도 있다던데 상품도 많고 해서 알아는 보고 있는데 잘 모르겠네요. ^^;

    댓글 주셔서 감사드리구요, 다른 분들도 여러 댓글 부탁드려요. ^^

  • 4. ^^
    '13.10.7 3:51 PM (121.141.xxx.92)

    저도 첫댓글님과 비슷한데요, 다만 저는 꼭 여행을 위한 목적이라기 보다는 어떠한 용도로도 돈 쓸일은 생길테니까 적금을 분산해서 여러 개를 들어놓습니다. 10만원짜리, 20만원짜리, 30만원짜리 등등.. 만기도 다양하게 1년짜리 2년짜리 3년짜리.. (적금통장만 수두룩.. --;) 그러다 보면 매년 만기가 돌아오는 적금이 생기고 그때마다 모여진 돈도 액수가 다양하구요. 목표를 정해놓고 통장을 만들어 놓는 것도 재미지지만 매년 100만원이라도 한꺼번에 목돈이 생기면 그 재미도 쏠쏠해요. 그렇게 한지 거의 20년이 다 되어가다보니 이젠 적금 드는 게 거의 생활화되더군요. 물론 쓸 땐 팍팍 씁니다.

  • 5. 원글
    '13.10.7 4:09 PM (1.252.xxx.99)

    ^^님 적금 부자시군요. 부러워요. ^^
    저도 2-3개 정도는 들어두고 싶어지네요.
    적금 만기일 맞이하는 기쁨 쏠쏠하겠어요. ^^
    혹시 좋은 상품 있으면 귀뜸 좀 해주시겠어요?

  • 6. ㅇㅇ
    '13.10.7 5:03 PM (175.199.xxx.61)

    저는 친한 친구랑 둘이 월에 5만원씩 꾸준히 넣고있어요. 중간에 목돈도 각각 70만원 정도 넣었던것 같아요.
    시작한지 10년정도 됐는데, 펀드 골라서 5년짜리로 넣었고, 그게 수익이 25%정도 나서 찾았어요.
    수익난걸로 둘이 여행 한번 다녀오고 원금은 주식샀어요. 그 주식산게 2년 정도 지나서 배정도 되서 그거 팔아서 그중 일부 금액으로 동남아 다녀오고, 또 묶어놨다가 올해 유럽 다녀왔어요.
    몰론 100% 적금 금액으로 다 충당한건 아니고 비행기 또는 호텔비 이런식으로 모은돈에서 내고 또 모으고 해서 가능했구요. 내년에 가려고 지금도 열심히 모으고 있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19017 술마신후 타이레놀 언제 먹어도 되나요? 3 ㅠㅠ 2013/11/08 5,790
319016 현재 서울 1도인데 2 .. 2013/11/08 1,695
319015 초콜릿 녹였던 그릇 어떻게 씻어요?ㅠㅜ 5 ㅠㅜ 2013/11/08 1,604
319014 이번 국정감사에서 드러난 이명박정권의 충격적인거 7 충격적사실 2013/11/08 1,430
319013 유시민 전 장관의 예측 그대로... 성지 글 3 참맛 2013/11/08 2,216
319012 초등 이학년 배수개념 문제 좀 봐주세요 5 어른으로살기.. 2013/11/08 864
319011 아이 수학문제 좀 봐주세요 ㅜㅜ 2 // 2013/11/08 687
319010 지금 터키에요 ㅠ 16 2013/11/08 4,327
319009 40살 넘은 아줌마가 기자 또는 사설 쓰는 일을 하려면 어떻게 .. 4 할까요? 2013/11/08 2,001
319008 입법부, 검찰,경찰에 이어.. 사법부도 썩었네요.. 4 총체적난국 2013/11/08 847
319007 재미삼아 이번 수능수학 풀어봤는데요. 7 수학사랑 2013/11/08 4,142
319006 간병인분 호칭을 여사님이라고 하는게 좋을까요?, 18 .. 2013/11/08 6,490
319005 낚시하다가 본 생물의 정체는 2 우꼬살자 2013/11/08 905
319004 대한민국, 프랑스 경찰한테 개망신 당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11 참맛 2013/11/08 2,352
319003 너무 좋은글인데 아쉽게 묻힌 글 21 재업 2013/11/08 9,862
319002 결혼 15주년을 카페에서 홀로 보내고 있어요. 4 처량 2013/11/08 2,100
319001 회원장터 글은 어떻게 쓰나요? 1 새옹 2013/11/08 522
319000 JTBC도 종편이죠? 다꾸앙 2013/11/08 653
318999 응요일이 되었네요. 1994가 있어 행복해요 3 123 2013/11/08 1,284
318998 매직스페이스 Vs 푸드쇼케이스 vs 대용량 (4도어) 중 선택.. 4 냉장고 선택.. 2013/11/08 7,244
318997 병문안갈때... 읽어주시와요.. 7 .. 2013/11/08 2,087
318996 20년 넘은 장식장 문짝이 떨어졌는데요... 1 ,. 2013/11/08 670
318995 헤어진 연상연하 커플입니다. 여성분들의 의견을 여쭙고 싶습니다... 47 고민상담 2013/11/08 14,116
318994 안도현 시-스며드는 것 4 눈물나 2013/11/08 2,823
318993 오리털을 어떻게 확인하죠? 9 다운 2013/11/08 8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