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식이조절장애...어느 병원가야 할까요

용용 조회수 : 2,140
작성일 : 2013-10-06 00:56:51
관악구 신림동 쪽인데..

밤에만 폭식하고...아침 점심 거르고..
위염과 식도염도 달고사네요
식이조절장애인거 같다고 잘 다니는 내과 선생님이 한번 병원찾아보라고 말씀 하시는데..

식이조절 장애때문에 병원다니신 분들 추천해 주실만한 곳 없을까요?

약 먹어야 하면 오랫동안 약을 먹어야 하는건 아닌지 쩝...
IP : 125.176.xxx.132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럼
    '13.10.6 1:00 AM (1.246.xxx.85) - 삭제된댓글

    그 내과쌤께 여쭤보시지...아님 신경정신과가보라는 말씀이신가요?

  • 2. 음..
    '13.10.6 1:34 AM (220.73.xxx.153)

    정신과로 가셔야 할텐데요.

  • 3. ㅇㅇㅇ
    '13.10.6 2:04 AM (68.49.xxx.129)

    마음과 마음이라고 한번 찾아보세요. 근데 솔직히 한국에서는 그런 식이장애를 치료해줄만한 분이 적당하지 않은 게 현실..anorexia라고 한번 찾아보세요.. 윗분말씀대로 약을 먹어야 하는게 아니라 심리치료를 받아야 하는거구요. 문제는 아침점심 거르신다는 건데..이게 식도염/위염 때문인건지 아니면 저녁에 폭식할까봐 미리 "하루 칼로리"를 아껴두어야지 하는 심리 때문인지.. 후자의 경우라면 anorexia nervosa에 해당되어 반드시 심리치료를 받아야 하는 경우입니다. 일단 하루 세끼 이상 꼬박꼬박 "본인에게 적절한 열량 이상" (본인 임의대로 계산된게 아닌) 을 갖추어 드시는것부터 치료시작하셔야 하구요. 거기다가 지금 체중이 저체중에 해당되신다면 하루에 3000칼로리 이상씩 "억지로" 드시는것부터 치료를 시작하셔야 하구요.. 미국 & 한국 에서 섭식장애 치료받아본 경험으로 오지랍 좀 떨어보는 겁니다..

  • 4. 나눔신경정신과
    '13.10.6 2:06 AM (211.246.xxx.251)

    ☎02-3445-0606 서울대입구 앞
    원장님이 아주 유명한 분이래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17757 발냄새...급해요...도와주세요!!! 2 발냄새..... 2013/11/05 950
317756 온수매트 vs 극세사 침구에 따뜻한 물주머니 6 ... 2013/11/05 2,241
317755 잡채해서 갖고가기로했는데 취소됐어요 6 어쩌나 2013/11/05 2,088
317754 시댁에 돈 해드리는거 ㅜㅜ 22 34살 워킹.. 2013/11/05 4,292
317753 영어 문장좀 봐주세요~ 3 해석부탁드려.. 2013/11/05 505
317752 직장맘님들 제가 현명한 결정을 내릴수 있게 조언 좀 해주세요. 18 ... 2013/11/05 2,618
317751 상위권 여중생들은 카스같은 거 전혀 안하지요? 11 중1 2013/11/05 2,826
317750 11월 5일 [신동호의 시선집중] “말과 말“ 세우실 2013/11/05 480
317749 미국민요!! . 즐거운 기차여행 악보 좀 찾아주세요 5 .. 2013/11/05 885
317748 이브자리나 세사(알리스) 요솜 써보신 분 있으신가요? 3 요솜 2013/11/05 6,113
317747 컴퓨터 좀 도와주세요!... 8 ㅣㅣㅣ 2013/11/05 658
317746 흔치 않은 봄베이고양이.. 2013/11/05 477
317745 애플 컴퓨터 잠금 장치 2 컴도난 2013/11/05 717
317744 전통타이마사지 vs오일마사지 4 .. 2013/11/05 4,648
317743 노총각 노처녀 나이는 대략 몇살정도로 보세요? 20 물어볼께요 2013/11/05 4,459
317742 전세집에 식기 세척기 설치 가능한가요? 8 설거지 안녕.. 2013/11/05 4,467
317741 천주교 부산교구 정평위 시국미사... 3차 시국선언문도 발표 2 참맛 2013/11/05 841
317740 결혼10년차..이게 그렇게 화날 일인지 봐주실래요?? 30 짠하네요 2013/11/05 15,597
317739 검찰, 이동흡 소환 검토 세우실 2013/11/05 979
317738 20대인데 무릎 고장이에요 9 123 2013/11/05 1,574
317737 11월 5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3 세우실 2013/11/05 686
317736 우리 간첩이 쉽게 위축되고 불안해서 헛소리를 하면 1 우리간첩정신.. 2013/11/05 669
317735 누구를 만나든 akjsh 2013/11/05 572
317734 여자한테 이쁘다고 칭찬하면 작업으로 오해하나요? 7 seduce.. 2013/11/05 2,834
317733 이럴수가....쓰레기 결혼한데요...ㅠ.ㅜ 19 시나몬 2013/11/05 20,5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