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사춘기여학생 여드름 치료 문의요 피부과 다녀왔어요

초6맘 조회수 : 1,515
작성일 : 2013-10-05 17:53:53
이마에만 화농성 폭발하듯 많아요. 피부과 패키지 10회 50만원인데 한번은 몰라도 몇년간 지속적으로 해줄 자신없어요. 패키지 한번 받고나도 또 새로 나올것 같구요.
아이허브에서 추천제품 다 써보고 음식 청결 습관 싹 개선했는데도 계속 나네요. 나이가 그러려니 좋은 습관으로 진득하게 기다려도 될까요? 저도 그랬어서 순리대로 지나고 싶은데 애들이 놀린다고 스트레스 받나봐요
가끔 연고 처방받아 바르는건 어떤지.. 피부과도 상술같고 의사는 관리사와 상담하고 거기서 처리하라 같고..
조언부탁드려요.
IP : 175.223.xxx.63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백발마녀
    '13.10.5 8:22 PM (180.68.xxx.206)

    윗님! 먹는 약이 어떤 약이가요? 쪽지로라도 정보주세요

  • 2. 푸들푸들해
    '13.10.5 9:07 PM (68.49.xxx.129)

    힘들겟지만 웬만하면 그냥 두세요..여드름 먹는약은 로아큐탄 아니면 비타면 B5일텐데 로아큐탄은 정말 휴유증 부작용이 커서 성인들도 힘들어하구요. 비타민 B5역시 탈모나 설사등 부작용문제가 생길수 있어요. 여드름용 화장품 (BHA 나 AHA든거) 쓰는것도 별로 추천하고 싶지 않아요. 피부가 더 민감해지고 광선에도 예민해져서 맨날 썬크림 잘바르고 다녀야 하는데 썬크림이라는게 결국 모공을 막을 염려가 있어서 여드름에 더 안좋은거고...악순환이에요. 여드름용 연고 (디페린, 브레복실 등..)이 있긴 한데 이거역시 부작용 위험이 엄청 나서 비추천. 결국 제가 말씀드리고 싶은건 이런 여드름 치료들은 성인때 되서 해도 늦지 않아요. 지금 호르몬 분비 때문에 나는 사춘기 여드름인거 같은데 어차피 저런 치료들 해봤자 호르몬 분비가 멈추지 않는한 여드름은 또 나구요. 얼굴 피지선을 아주 뽑아버리지 않는한 여드름 피부는 어차피 또 나거든요...지금 사춘기라서 나는 여드름일뿐이라면 그냥 지나가길 기다리시구요. 혹시 여드름이 얼굴에 패이는 상처를 남기는 켈로이드성이라면 피부과 가보세요. 그게 아니라면 아무거나 함부로 먹고 쓰지 마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17231 집주인 융자 여부는 등기부로 다알수 있나요? 3 2013/11/03 1,789
317230 음감이 좋다는 기준은 무얼까요? 7 음악 전공 .. 2013/11/03 1,096
317229 수능 선물 뭐가 좋을까요.. 7 나무 2013/11/03 1,750
317228 고등어 찌개 너무 맛있어요 2 무 말캉 2013/11/03 1,944
317227 한사이트에서만 "키워드 'ORDER' 근처의 구문이.. 나야나 2013/11/03 554
317226 아까 놀이터에서 노는 아이 질문 답이 뭐였어요? 3 2013/11/03 810
317225 변기 물 고인 부분이 금이 가고 있는데요. 3 2013/11/03 1,301
317224 좀 전에 현대홈쇼핑 ㅎ 9 ㅎㅎㅎ 2013/11/03 7,775
317223 감기 걸린 후 저처럼 얄약이 목에 걸려있는 느낌 느껴보신 분 계.. 8 감기 2013/11/03 4,913
317222 죽고 난 후의 동물 가죽만 쓰는 회사 이름, 가르쳐 주세요~ 8 ... 2013/11/03 2,183
317221 주말마다아프다는남편 4 독수공방 2013/11/03 1,507
317220 네이트에서 본 명쾌한 댓글 1 빈손 2013/11/03 1,010
317219 시장 떡볶이 만드는 레시피 혹시 키톡에 있을까요? 4 보라색 2013/11/03 2,587
317218 국방부 사이버 여전사의 ‘이중 생활’ ... 얼굴까지 공개했어요.. 7 파워블로거가.. 2013/11/03 2,472
317217 워커힐피자힐 11 생일 2013/11/03 3,583
317216 검색하다가 ᆞᆞ 2013/11/03 499
317215 말을 무섭게 하는 사람 13 비수 2013/11/03 4,094
317214 집값이 하락했다는데 바닥에 다다른건지 6 ,,,,,,.. 2013/11/03 2,923
317213 현숙같은 사람 또 없겠죠?? 3 ,. 2013/11/03 2,417
317212 동네에 있는 파리000, 뚜레00 에 진열된 케이크의 유통기한은.. 3 fdhdhf.. 2013/11/03 1,938
317211 친여동생 결혼 후 까지 성폭행 41 방관 2013/11/03 25,420
317210 쓴 병원비보다 10배의 보험료를 받았네요~ 8 ㅇㅇㅇ 2013/11/03 2,881
317209 지금 열린음악회 장은숙 나이가 20살 어려보여요. 5 ㅁㅁ 2013/11/03 3,328
317208 마몽드 토너 500미리에 20000원임 싼거에요? 3 .. 2013/11/03 1,491
317207 프랑스 교민들의 열렬한 박근혜 댓통령 환영행사 外信뉴스 보도 6 노곡지 2013/11/03 2,0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