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루틴한 집안일

수엄마 조회수 : 2,700
작성일 : 2013-10-05 10:49:05
직장생활 할 때는 퇴근하고 집에 노면 우렁각시가 청소 빨래 싹 다 해주시고 항상 깨끗한 집으로 퇴근했었더랬지요.
전업주부가 된 지금...전업주부 된지 3년 째 됬는데 아직 집안 일이 적응이 안 되여.
1년 동안은 예전처럼 도우미 분 도움 받아 일 했는데 친정 엄마도 그렇고 제 자신도 왠지 직무 유기 인 듯 해서...요즘은 혼자 하려고 하는데 이게 도무지 집이 안 깨끗해져요..제가 게으르기 땜 인지...
울 시어머니나 시 누이는 언제 방문해도 집이 때끗하던데 전 왜케 집이 정리가 안될까여??
살림 선배님들 저에게 비법 고수해주세여...
IP : 1.227.xxx.155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지금껏
    '13.10.5 10:55 AM (68.49.xxx.129)

    살면서 저희 엄마보다 깨끗하게 집치워놓고 사는 분을 못봤는데여.. 비결은 간단해요. 어지르는 동시에 즉각 즉각 치우는거. 따로 청소해야지~ 치워야지 이러기보다 "정리"가 생활의 일부세요.. 음...그리고 전업이시라 하루종일 쓸고 닦고 하십니다..(백평이 넘는 집을요) 이렇게까진 안하셔도 정리만 그때그때 하시면 좀 낫지 않을까요

  • 2. 봇티첼리블루
    '13.10.5 10:56 AM (180.64.xxx.211)

    맞아요. 나중에 치워야지 하는 순간에 어지러워 진다는...

    잘 알겠습니다. 그런데 체질적으로 이상하게 치우는게 안되고
    쌓아놓고 살아야 직성...직업상.

  • 3. ..
    '13.10.5 11:05 AM (218.52.xxx.214)

    도우미 도움 두번만 받아가며 확 뒤집어 제대로 싹 치우고
    그 다음부터 현상유지 하도록 그때그때 어질러지는대로 치우세요.

  • 4. ...
    '13.10.5 11:07 AM (118.221.xxx.32)

    다 바로 바로 집어넣으면 좀 덜해요

  • 5. 수엄마
    '13.10.5 11:08 AM (1.227.xxx.155)

    네...2년 동안 쉬었던 도우미 분...구해야겠어여...ㅋㅋ 여러분들 뎃글 감사드려요..방법은 이론적으로 아는데 왜케 힘들까요? 제 눈엔 정치 안된 집안이 그닥 잘 안 보이는 듯 해여...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18389 자궁내막 혹은 위험한가요? 1센치 어쩌죠. 2 도와주세요 2013/11/06 4,704
318388 초등넌센스 퀴즈 알려주세요. 5 살빼자^^ 2013/11/06 2,846
318387 살림을 예술처럼 하는 사람들 8 구운감자 2013/11/06 4,071
318386 음식에 숨겨진 6가지 비밀 1 건강이 재산.. 2013/11/06 1,822
318385 軍 ”北과 1대 1로 붙으면 남한이 져” 황당 발언 16 세우실 2013/11/06 1,544
318384 이 바지 반품 해야겠죠? 4 부담이면 2013/11/06 1,343
318383 목돈 들어갈 일..ㅠ- 조언부탁드려요 3 산길 2013/11/06 1,381
318382 겨울에 두툼한 가디건 같은 거 입을 때 5 궁금 2013/11/06 1,908
318381 뉴스타파 - 軍의 '사이버 안보'는 '정권 안보'? (2013... 유채꽃 2013/11/06 533
318380 이명박도 그러더니 6 따라쟁이 2013/11/06 1,549
318379 수령인 : 사랑하는 임수빈 수취인명 2013/11/06 1,380
318378 외국계회사 임원 돈 잘버나요? 20 .. 2013/11/06 7,811
318377 장터에서 늘 상주하시는 분들 많으신가봐요 5 속상해요 2013/11/06 1,301
318376 수능 전날 고사장에 미리 가서 자리까지 확인해야 하나요? 8 수능대박 2013/11/06 1,633
318375 김포공항에 도착해서 주차하고나서, 제주도행 비행기 타기까지 몇.. 7 제주도 2013/11/06 8,565
318374 동부택배 참 불친절하고 어이없네요. 8 안티동부 2013/11/06 1,318
318373 아이 대학보낸후 공장 다니시는 분 계신가요? 6 공장 2013/11/06 2,447
318372 발톱이 살 파고드는데요 9 ... 2013/11/06 2,011
318371 김제동 분노의 트윗.jpg 34 참맛 2013/11/06 13,567
318370 우엉차 마실때... 4 우엉 2013/11/06 1,962
318369 전세대출 아시는 분~ (집주인 입장) 2 ... 2013/11/06 1,324
318368 교학사 교과서로 탐구문제 풀게 하니, 학생들 ”3·1운동은 폭력.. 4 세우실 2013/11/06 612
318367 등산용 아웃도어 정장 출퇴근 위에 입으면 부적절한가요? 21 .. 2013/11/06 3,743
318366 그럼 돌출입에 빨간색 어떨까요? 7 빨강색 2013/11/06 2,032
318365 김장하러 가야할까요? 12월에 결혼앞두고 잇어요 58 예비신부 2013/11/06 5,2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