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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제 아들이 공부를 못해요

아들 조회수 : 12,154
작성일 : 2013-10-05 10:41:21

저 닮았나봐요.

중1아들인데, 공부에 관심도 없구요.

공부 못해요.

영어39   수학55    과학45   사회70

 

수학학원만 보내요.

자기가 하겠다해서요..

 

영어는 너무 하기 싫어하고, 학원다니며  학원 운영비TT  일부 지원하러 다녀, 말았습니다.

 

 

..............

 

포기하긴 이르구요.

도대체 어디서 짚어나가야 할지 막막합니다.

 

자전거.너무 좋아라  .. 머릿속에 100%가 자전거 입니다.

저. 어찌 할까요

IP : 115.139.xxx.56
2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10.5 10:45 AM (118.221.xxx.32)

    초등땐 어땠나요
    대부분 초등때 아주 뛰어난 아이들 아니면 중등가며 죽죽 떨어져요
    바로 본인이나 부모가 받쳐주지않으면 그냥 추락합니다
    의욕,욕심 없고 머리가 부족하면 100 프로고요
    우선 국어는 읽기나 어휘력부터 키우고요
    수학은 초 5 정도부터 다시 해야 하고 시험땐 교과서 반복으로 외울정도로 하세요
    영어도 다시 기초 문법 읽기 시작하고요 교과서 외우게 하세요

  • 2. ..
    '13.10.5 10:46 AM (118.221.xxx.32)

    중3까지 해보고 안되면 자기 좋아하는쪽으로 하게 하는게 좋으니
    전문고 찾아보세요
    모든애들이 공부를 해야 하는건 아니에요

  • 3. 성적 저런 애들은
    '13.10.5 10:49 AM (180.65.xxx.29)

    학원보다 개인과외 하는게 맞습니다

  • 4. 울아들
    '13.10.5 10:52 AM (112.186.xxx.157)

    울아들에 비하면 엄청나게 좋은 성적이네요
    수학 그정도만 나와도 업고 다니겠습니다.
    하고싶어하는게있고 그쪽으로 열심히하고
    그계통 특성화고 준비중이예요.
    비록 공부는 못하지만 하고싶어하는걸 열심히 준비하니 밀어줄려구요.

  • 5. 바람처럼
    '13.10.5 10:58 AM (14.39.xxx.76) - 삭제된댓글

    ‘공부 못하는 제자’에게 ― 다산 정약용 선생의 말씀.........
    http://www.82cook.com/entiz/read.php?bn=17&cn=&num=1218043&page=3&searchType=...

  • 6. ...
    '13.10.5 11:04 AM (118.221.xxx.32)

    수학도 그 점수면 학원보단 기초 가르쳐주는 과외샘 구하세요

  • 7. 봇티첼리블루
    '13.10.5 11:06 AM (180.64.xxx.211)

    머리는 유전
    부모닮아 못할 정도로 표가 나면 다른길로 가르치셔요.
    기술이나 운동 또 다른거 아주아주 많아요.

  • 8. 같이 한숨...
    '13.10.5 11:07 AM (119.198.xxx.185)

    우리 아이도 중 1...
    공부가 정말 안 맞나 봅니다. 그렇다고 뭘 하고 싶은것도 아니고 ...저도 속상해서 요즘은 한숨뿐이고, 우울증 까지 오네요.
    주위에는 잘하는 아이들이 어찌그리 많은지...
    부모로서 어떻게 진로를 잡아주고 먹고 살게할지...
    아직 중 1인데 너무 이르게 포기하나, 다시 기대를 해보자해도...원글에 답보다는 제 신세한탄이라 죄송합니다...

  • 9. 어휴
    '13.10.5 11:10 AM (211.178.xxx.78)

    그래도 중1때는 희망?이라도 있었지.
    지금 고1인데..대학문턱에라도 갈수있을지..
    보고있음 갑갑합니다.
    저닮았어요.저도 공부못했거든요.

  • 10. 지나다
    '13.10.5 11:23 AM (58.228.xxx.92)

    자전거를 좋아하면 싸이클 운동이라도 시켜보세요
    공부외에 이것저것 아이가 노력해봐야하고
    성공경험을 쌓아야합니다
    공부못하는 애들 대부분 무기력과 자존감이 낮은 경우가 많아요
    공부를 하고 싶다고 하면 기초부터 차근차근 알려주는 과외를 해서라도
    기본기를 쌓아주시구요

  • 11. 올리
    '13.10.5 11:28 AM (211.200.xxx.104)

    자전거 100%에서 웃었네요.
    저희 아들도 중2인데 자전거에 미쳐서 살아요.
    브랜드, 기능, 디자인 등등 매일 인터넷 검색하는게 자전거 관련 싸이트에요. 매일 한두시간 자전거 안타면 답답하다고 몸부림을 치고요.

    우리 아들도 2학년 1학기 까지는 공부에 흥미도 없고 왜 해야하는지도 몰라서 그냥저냥 중위권 정도였어요.

    수학은 개인과외하고 영어는 어릴때 외국 살다와서 점수 높은거니
    원글님 아드님이랑 수준은 비슷할 거에요.
    한문 사회같은 암기과목은 50점~ 70점대였거든요.

    그런데 자전거 회사를 차리겠다는 원대한 꿈이 생겼네요. ㅎㅎ
    그러더니 첨으로 열심히 공부하더라구요.
    이번 중간고사 거의다 90점 후반대에요. 지도 놀라서 이렇게 계속하면 일등하겠네 하더라구요.
    중학교 순위 전국 탑인 지역입니다.

    결론은 자기 의지가 제일 중요한듯요.
    전에는 제가 끼고 앉아 외우는 요령까지 가르쳤는데도 70점대였거든요.

    집중이 잘 안되고 자꾸 딴 생각 든다며 아빠에게 자기 방에 같이 있어달라고 하더라구요.
    평소에 방에 들어가면 자기 감시하느냐며 너무 싫어하던 녀석이....

    원글님도 조금 기다려보시구요 계속 꿈을 키워주세요.
    저는 자전거 디자이너 되고 싶으면 서울대 산업디자인과나 연대 테크노아트학부,
    회사를 차리려거든 설대 경영학과,연대 글로벌융합공학부 등을 가야지 성공가능성 높다고 살짝 뻥도 쳤어요. ㅋㅋ

    공부에 자신감 붙으니 더 잘하려고 하는 욕심도 보이네요. 첨에는 내가 어떻게 공부를 잘해.... 잘하는 애는 따로 있겠지... 이랬던 애랍니다.

    물론 딱 한번 잘본거고 또 못할수도 있겠지만 그래도
    자신감이 조금은 생긴것 같아서 기특하네요.

    목표를 계속 제시해주시고 응원해주시면 될거에요.

  • 12. 울딸도 못해요
    '13.10.5 11:55 AM (211.48.xxx.230)

    원글님 충분히 공감해요
    중1인데 포기할수도 없고 그냥 두자니 답답하고
    저는 저점수 나오는거 이해안갔어요 중1인데
    정말 공부 안하는거 같아요 그래도
    학원안보내는건 전 반대예요
    집에서 있으면 아예 공부안하쟎아요
    수학 너무 못해서 수학학원2개 보냈어요
    자기가 혼자 한다고해서 안보냈더니 39점 맞았어요
    학원 전기세 내러다녀도 보내야지 안그럼20점도 맞겠어요
    아니 요즘 서술형도 있어서 수학은0점도 맞겠어요
    못하는 애들은 스스로 절대 못해요
    다른 사람이 도와줘야지 혼자 두면 절대 안해요
    엄마가 학원이나 과외쌤을 잘골라야지요
    아이 성향에 맞게 소문난 학원이 좋은게 아니라
    내 아이 같이 못하는 애들을 잘봐주는 학원이 좋은거죠
    중1때부터 공부 못하면 대학가기 너무 힘들어요
    옛날에는 맘 잡으면 못하던 애가 막 잘했다고 하나
    요즘 그런애들 없어요 중학교때 잘하던 애가 고등학교도
    가서 잘해요 동기부여라는말 쉽지만 14살애에게 동기부여하기
    너무 어려워요 ㅠㅠ
    공부에 뜻이 있어야 동기부여하죠 머리속에 딴 생각 있는애들에게
    공부에 대한 동기부여 어려워요 무조건 시켜야죠
    다른 재능 발견하기는 더 어려워요 모두가 공부 잘 할수 없지만
    아이가 잘하고 잘할수 있는거 찾아주기는 더 어려워요
    아직 중1인데 공부 포기하고 다른길 찾기는 아쉽네요
    엄마가 학교 선생님처럼 가르쳐주기 힘들면 학원 보내야지
    하기 싫다고 안보내면 성적 더 떨어지죠
    울딸은 수학2개 다니니까 성적이 올랐어요
    39점에서85점으로 저도 별짓 다했어요
    핸폰 뺏고 용돈 끊고 아빠에게 체벌을
    친구들 만남도 감시하고 학원시간 체크하고
    학원쌤에게도 부탁과 책임감을 계속 말했죠
    학교 선생님에게도 부탁드리고 ㅠㅠ
    공부 못하는 애들은 머리가 나쁜거보다 수업태도
    나쁘고 열심히 안하는 거라고 선생님이 말씀하시대요
    정말 머리 나쁜애는1명이라고 하시더라구요
    원글님도 자책하지 마시고 아이에게 엄하게 하시더라도
    열심히 시키세요 성적은 떨어지기가 쉽지 올라가기는
    정말 어려워요

  • 13. 다산
    '13.10.5 11:57 AM (110.35.xxx.118)

    부지런하라 - 예나 지금이나 진리는 통하는구나! 다산의말씀 가슴에 새깁니다

  • 14. 공부
    '13.10.5 12:12 PM (124.195.xxx.188)

    학교진도를 따라가지 못하면 점점 흥미를 잃을 거예요.외국의 학교 보니까 아이들을 같이 끌고 가더군요.그 아이에 맞춰 학습을 시켜주던데...
    학생이니까 못하더라도 본인에게 맞는 학습량과 수준으로 특히 영어는 조금씩 수준에 맞춰 맛보이고 이런 저런 방법으로 노출을 시켜주면 나중에 도움이 될 텐데요.
    홈스쿨로도 말이죠.

  • 15. 중1맘
    '13.10.5 1:05 PM (211.36.xxx.6)

    저도 저 위댓글처럼 아예 학원안보내는건 반대예요
    학원이 아이성향에 안맞을거같아 과외만시킨걸후회해요
    학원가니깐 오히려 또래 딴학교애들이랑 비교도되면서 자극받고 더 오르더라구요!그리고 학원서도 성적올려줄려고 정말 열심히 가르치고 시험기간에도 보충 많이해줍니다
    공부 하기싫어한다고 놓음 안될거같아요..

  • 16. 중2
    '13.10.5 1:32 PM (59.17.xxx.95)

    초3부터 보내기 시작한 영어학원 4군데(보습포함) 다 실패했고
    지금 개인과외샘하고는 시작하길 잘했다고 하네요

    잘하는 애들 선호하시는 과외샘말고
    꼼곰하게 잘 봐주시는 샘으로 알아보세요

  • 17. 원글
    '13.10.5 1:43 PM (115.139.xxx.56)

    초등6때는 올 90 넘어온적이 있었습니다.
    의욕에 넘쳤었던 때였는데..
    그 포인트가 무엇이었는지 모르겠어요.

    지금은 아주 지겨워 합니다.

  • 18.
    '13.10.5 10:54 PM (112.152.xxx.135)

    남일같지 않네요ᆢ근데 주변에 보면 중첫시험보고 충격받고 자기 페이스를 조금씩 찾아가는거 같아요ᆢ중1이 자기 앞일에대해 어떤 그림이 그려질 나이는 아니지 않나요ᆞ포기라는 단어는 너무 이른거 같아요ᆢ아이가 이점수가 자기 앞길에 어떻게 적용된다는 생각 자체가 없다고 생각이 들어요ᆢ아직 공부욕심이나 철이 나지 않았으니 자기 점수에 초연?하다는 생각이 들어요 ᆢ자기 미래에 공부욕심이 언제 생길지는 모르지만 엄마 만은 그래도 이제 시작인 공부를 희망적으로 보셨으면 합니다ᆞ초등6년은 그냥 학교다니다 지나가는 세월이고 공부는 지금부터 이지 않을까요ᆢ입시까지 생각해보면요ᆢ

  • 19. 공부를
    '13.10.6 6:13 AM (78.53.xxx.117)

    꼭 해야하나요..?
    자기 하고싶은거 하고 살게 하면 안돼요..?
    머릿속이 자전거로만 꽉 차있으면 공부만 강요하기보다 운동을 하게 하는게 낫지 않을까요..
    본인이 하고싶어하는 과목, 재능이 있는 과목만 꾸준히 동기부여해 주시면 될텐데
    어차피 공부공부 해봤자 공부가 재능이 아닌 애들은 언젠간 틀어져요
    흥미있어하는 방향으로 진로를 열어주세요

  • 20. 그리고요
    '13.10.6 6:19 AM (78.53.xxx.117)

    위 어떤 댓글읽고 다는 사족인데
    머리좋은거랑 성적이랑 너무 연관짓지 마세요
    머리와 아이의 적성, 흥미, 주변환경, 부모의 자세
    모든 것이 성적과 연관시키면 연관되구요
    특히 아이의 적성, 흥미가 가장 큰 요인입니다
    예술가의 기질이 있는 아이, 스포츠에 재능이 있는 아이에게
    공부공부 해봤자
    부모랑 사이만 멀어집니다.
    하기싫은거 죽어도 못하는 아이에게
    강요하기는 곧 독기심어주는 거고요
    우리 세대부터 애들 공부공부에서 해방시켜주고
    그게 가능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해줘야 하는거 아닌가요?

  • 21. ,,,
    '13.10.6 8:50 AM (67.85.xxx.78)

    자전거 좋아하면 영어로된 자전거 전문 잡지를 구독시켜 주세요, 자전거에 대해 정보를 파려고 하다
    영어독해가 자연적되게 됩니다

  • 22. 행복한 집
    '13.10.6 9:42 AM (125.184.xxx.28)

    저희 아이들도 도통 공부에 심취하지 않아서 속상했는데
    지금은 마음 비웠어요.

    아이가 반에서 10등안에 들지 않으면 그아이는 몸으로 살 아이라고 신부님이 그러셔서 몸으로 살아야 되나보다 마음을 놓았어요.
    열심히 컴게임만 하고 즐겨해요.
    뭐든 자기안에 나침반이 있어서 잘 찾아가리라 믿어요.

  • 23. ..
    '13.10.6 10:47 AM (220.124.xxx.28)

    자기의 확고한 꿈이 있는게 중요해요. 어차피 중상위권 아래는 공부말고 다른걸로 밀어줘야죠. 제 시댁조카는 고삼인데 공부도 못하는데확고한 꿈도 없어 갈팡질팡..솔직히 답답합니다. 자신이 하고 싶은게 뭔지 확고한 꿈을 가지게하는게 중요한거 같아요. 본인이 그 꿈을 향해 뭐든 열심히 하겠죠. 끈기력도 중요.
    저나 남편이나 공부는 썩 잘하진 못해서 물론 애들이 공부 잘해주면 너무 땡큐지만 공부 잘 못하면 일찌감치 적성 밀어주려고요.

  • 24. 여담이지만..
    '13.10.6 12:13 PM (123.212.xxx.133)

    며칠전부터 도서관에서 공부중인데, 도서관에와서 공부는 안하고 딴짓하는 학생들이 많아요.

    유난히 중학생중에 그런 아이들이 많이보여요.
    친구와 같이 온 아이들은 열람실에서 소곤대기, 화장실에서 여럿이 수다떨기, 몰려다니기..
    혼자 온 아이들도 문자 삼매경에 빠져있는 모습이 많이 보이고요.

    공부도 습관이라고 공부할 자세가 안되어있는경우는 도서관이 공부하는 장소가 아닌 시간때우기 혹은 시간 허비하는 장소가 되고 있는것 같더군요.

    차라리 그 시간에 좋아하는 다른 활동을 하는게 낫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 25. 태양의빛
    '13.10.7 2:26 AM (221.29.xxx.187)

    중학교는 수학과 영어는 문제를 별로 꼬아만들지 않아서 그런가 국어에 비하면 상대적으로 쉬운 편이라서 올백 맞기 쉬운데, 국어는 의외로 독서량 많은 아이들에게도 만점 받기 어려운 과목 같습니다.


    님의 자녀분은 영어 수학만 각각 두 사람의 가정교사를 두고 개인 과외 시키면, 다른 과목은 알아서 잘 할 듯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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