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 여기서 칼호텔 추천받고
예약하러 들어갔더니 16일 첫날만 예약가능하고
나머지 이틀은 예약이 안되네요. (일단 하루만 예약했구요)
주로 서귀포에 머물면서 자연경관 위주로 구경다닐 거고
돌아오는 마지막 날 새벽부터 한라산등반예정( 성판악- 관음사)인데
적당한 호텔을 어디로 해야할 지 난감합니다.
검색해보니 서귀포 대국 아일린 호텔이 있던데... 괜찮은가요?
깨끗하고 가격 적당한 호텔 아시면 추천해주시면 고맙겠습니다.
그리고 돌아오는 비행출발시간이 오후 7시인데
관음사에서 시간이 얼마나 걸릴까요?
서귀포칼, 대국아일린호텔 둘다 묵어봤는데요 칼호텔은 자연경관이 정말 좋지만 위치가 좀 불편한 곳에 있고 대국아일린호텔은 서귀포 시내랑 가까워서 식당 같은 곳 찾아다니기 좋아요. 방은 아주 작은데 깨끗했어요. 트윈침대 두개짜리였는데 침대 두개로 방이 거의 꽉 차요. 뭐 다른 부대시설은 없지만 아침식사도 포함이었고 그만한 가격에 만족이었어요. 위치도 나쁘진 않은데 처음에 골목길에서 찾질 못해 (다른 건물들에 가려서 9층인지 10층 건물임에도 잘 안보였어요) 큰길로 나와 택시타고 갔었어요.
오마낫, 대국님 둘 다 묵어보셨군요.
깨끗하다는 말씀에 맘이 놓이네요.
잠만 자고 나올 거니 조용하고 깨끗한 곳이면 최고지요. 고맙습니다!^^
스위트호텔..
묵으면서 중문호텔 단지와 바다까지 걸으면 좋아요
롯데호텔 옆에 하나호텔이 있어요. 바로 앞에 리무진버스 정거장도 있고 숙박료는 스위트보다 쌌어요. 주변 특급호텔 산책로 걷는 것도 좋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