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카드결재취소가 2달넘도록 안되었다니..

황당 조회수 : 2,121
작성일 : 2013-10-01 21:58:09
6월말에 큰맘먹고 중2딸아이 자기주도캠프 선수금을 60만원 결재했다가 아무래도 아닌거같아 캠프참여를 포기하고 결재취소를 요청했죠.
당연히 소정의수수료 만웜정도떼고 취소해준댔는데 한달후에 안된거같아 전화하니 7월 9일에 카드취소했다 하드라구요. 이미 빠져나간 결재금액 다시 다음달에 들어온줄 알았는데 오늘 통장거래내역과 카드매역 다 확인해봐도 아무럼 기록이 없더라구요.
오늘오전 캠프담당자에게 통화하니 확인해본다더니 똑같이 7월9닝네 취소되었다는말...그래서 카드사직원상담한결과 앙려주니 다시 날나보고 연락준다더미 제가 연락안된사이연락주라는문자가와있네요
결옴은 황당..누락이되어 모듬 전산과 세금관계처리가 싹 끝났느니 다음 캠프 접수시기인 10월말안하 11월초에 입금해준다구요..원래



처음엔 이번 겨웅방학에 접수난하실거냐고
IP : 223.33.xxx.117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원글
    '13.10.1 10:03 PM (223.33.xxx.117)

    겨울방학에 접수 안하실거냐고 하더라구요 그냥 돈으로 환불받고싶어 적당한핑계댔어요 아까는 직장에서 정신없을때라 그러라했는데 생각하자니 황당하고 어이없어서요 베가 생각해내지못했으면 60만원 날렸고 1-2만원도 아닌 60만원 계산안맞았을텐데 어찌 모든정산이 전산화로 싹 끝났다는말인지... 그냥 그쪽 사정대로1달만 기다릴까요...아님 실수한책임자 사비를 털어서라도 내일당장 입금해달랠까요...

  • 2. 원글
    '13.10.1 10:05 PM (223.33.xxx.117)

    스마트폰이라 맞춤법오류가 많네요 죄송하지만 의견주심 참고하겠습니다...

  • 3. 음.
    '13.10.1 10:15 PM (59.9.xxx.100)

    다 필요없고 당장 취소해 달라고 하세요.
    캠프회사에서 카드사에 전화로 취소 요청하고 취소금액 송금하면 바로 처리됩니다.
    당장 안 해 주면 소비자보호원에 고발한다고 하세요.
    정산 한 거랑 상관없구요 그건 그쪽 사정이잖아요.
    겨울캠프 갈 때까지 그 돈을 갖고 있겠다는 건 말도 안 된다고 따지셔야지요.
    위 방법으로 바로 취소 요청하세요,아님 돈을 입금시켜 달라고 하시던가요.

  • 4. 저같아도
    '13.10.1 10:23 PM (126.70.xxx.142)

    사비를 털어서라도 입금해달라고 하던가 카드회사에 취소 요청 하라고 할 것 같아요.
    실수는 그쪽 사정이고, 이자를 줄 것도 아닌데 왜 60만원이 그쪽에 묶여있어야 하는지....
    그리고 원글님이 제대로 확인 안하셨더라면 정산 끝났으니 입 싹 닦고 환불이고 뭐고 안해줬을 것 같은데요.
    날짜를 제대로 10월 언제라고 하지도 않고 언제언제쯤~이라고 얼버무린 것도 좀 그렇네요.
    그러다가 연락이 안되거나 그때도 뭔 핑계를 대고 카드 취소 처리 안해주면 어쩌시려고요.
    빨리 해결보시는게 좋아요.

  • 5. 원글
    '13.10.1 10:30 PM (223.33.xxx.117)

    그러니까요..제가먼저 발견안했다면 영원히 60만원 묻힐뻔했어요..도대체 맞지않는계산이 어찌 마감지어질수있었던건지 이해되질않아요.. 이번기회에 가계부쓰지않는 버릇 고칠수있을거같아요 또다른돈이 어디서 새고있을지 모르니까요.. 다른분들도 우리 함께 가계부쓰시고 카드 환불처리내역 매달 꼼꼼히 확인해보아요..

  • 6. 음.
    '13.10.1 10:37 PM (59.9.xxx.100)

    저는 기차표 예약,취소가 많아서 꼭 가계부에 기재하고 취소 한 건 빨간 펜으로 표시해 놓아요.
    그리고 환불처리돼면 날자 적어놓습니다.
    다른 취소 건도 이런 식으로 기재해 놓고 획인합니다.

  • 7. 자수정
    '13.10.1 11:30 PM (211.212.xxx.144)

    카드사에 직접 전화해서 다이렉트로
    처리하셔도 됩니다.
    이런 민원 발생하면 가맹점에 패널티 적용되서
    좋을거 없거든요.

    바로 입금처리가 안된다 어쩐다 말이 많아지면
    바로 카드사에서 처리하세요.

  • 8. 아이둘맘
    '13.10.2 7:05 AM (223.33.xxx.92)

    헉 정말 그런가요 자기주도 캠프에서 나름 공신력있는 기관이라 믿었거든요 출근하자마자 전화해야겠어요 모두들 감사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29292 김건희 정확한 병명이 드러났네요. ㅇㅇ 21:48:50 1
1729291 10시 김어준의 다스뵈이다 ㅡ 철학자의 명비어천가, 특검 .. 1 같이봅시다 .. 21:47:10 44
1729290 김민석과 이잼은 어떤면에서 통했을까요 1 ㄹㅇㄴㅁ 21:46:03 44
1729289 하트시그널 3에 출연했던 서민재 보고 안타까운 생각이 들었어요 1 ........ 21:40:48 297
1729288 친구가 건강식품을 보냈는데.. 2 .. 21:40:14 214
1729287 김경호변호사 【주진우 국회의원 재산 의혹 관련 고발장 제출】 5 00000 21:38:35 388
1729286 여자 사주에 비겁이 많으면 나쁜가요? 사주?? 21:37:45 96
1729285 박범계가 만든 영웅들 뻥이요 21:36:36 261
1729284 빠에야 저도 해 보고 싶은데 리조또 느낌 안 나려면 ㅅㅈ 21:33:26 85
1729283 인스턴트팟 슬로우 쿠커 기능 .. 21:28:08 110
1729282 진짜 민주당이 미래네요. 내란당은 꺼져. 6 .. 21:25:37 593
1729281 오늘 잼프가 분식집에 들렸답니다 4 21:22:41 1,293
1729280 부모님 사셨던집을 형제들이 안팔려고 해요 11 빈집 21:18:28 1,381
1729279 도지원하고 여에스더하고 동갑이네요 6 ..... 21:12:15 667
1729278 드래곤디퓨전 폼폼이요. 1 .. 21:10:40 218
1729277 대통령통역사 모자란 사람같아요 4 사람이 저리.. 21:07:03 1,628
1729276 재건축 해봐야 집값 안정에 전혀 도움 안될 것 같아요 6 ... 21:05:58 488
1729275 남편 ㅡ 이정도면 동네 발바리 인가요? 13 ㅇㅇ 20:47:08 1,821
1729274 디스토피아 소설의 한장면같네요ㅠㅠ 14 괴롭다 20:46:05 1,482
1729273 라면은 냄새에 혹해서 끓여도 7 ㅡㅡ 20:39:38 1,118
1729272 솔리드랑 시스템 옴므 들어가봤는데 3 lll 20:36:11 568
1729271 김민석 검증하는데 일하는 국회의원만 물어뜯는 꼴불견 31 그냥 20:35:23 1,835
1729270 2찍이들..와보세요. 6 .. 20:34:06 648
1729269 다이어트... 배 고프고, 왜 이 사서 고생을 하나 싶고. -- 20:33:08 394
1729268 어차피 김민석 국무총리 되는거 아닌가요.? 17 .. 20:28:13 1,8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