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김평일치과 칫솔질 방법 효과보신 분 계세요?

아프다 조회수 : 1,812
작성일 : 2013-10-01 19:55:42

다른 치과에 다니는 중 계속 악화되어 여기에서 소개한 김평일치과에 오늘 다녀왔어요

 

의사선생님이 풍치 치료에 좋다시며 칫솔질 하는 방법을 알려 주시는데

그동안 다른 치과에서 이야기했던 것과 정 반대라서 갈피를 못잡겠네요

 

전에 치과에선 미세모, 위에서 아래로 치아를 쓸어내리듯 양치하라고 했는데

 

김평일 선생님은 보통모, 치아에 대고 떨듯이 해서 잇몸속까지 닦아야 한다고 하시네요

 

선생님은 꼿꼿하고 본인만의 신념을 가지고 계셔서 믿음이 가면서도 갈팡질팡하게 되는 기분은 뭔지 ㅎ

 

김선생님이 알려주신 방법으로 칫솔질 해서 효과보신 분 계세요?

IP : 114.204.xxx.143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10.1 8:02 PM (14.52.xxx.211)

    저는 동네치과 갔더니 칫솔을 이 사이까지 넣고서 그렇게 떨면서 닦아내야 한다고 해서
    그 이후로 계속 그 방법을 사용하고 있는데요, 틈새까지 다 닦여서 좋던데요.

  • 2. .............
    '13.10.1 8:02 PM (118.219.xxx.231)

    http://tvpot.daum.net/v/6EOKhW2VG3A%24 김평일치과양치질방법은 모르겠구요 이영상에 나오는대로 칫솔질하는데 바른거래요 근데 전 이대로 하면 잇몸에 피가 나네요

  • 3. ..
    '13.10.1 8:03 PM (180.70.xxx.26)

    그 치과는 아니지만 제가 다니는 치과서도 그리 하라고 하더군요.
    미세모 이런건 따로 말 안했고.
    근데 제가 그리 해보니 치간칫솔,치실 따로 안써도 아주 개운한 느낌이 들어요.
    남편은 그게 전동칫솔 칫솔법이라 하더군요.

  • 4. Drim
    '13.10.1 8:04 PM (119.64.xxx.46)

    치위생사였습니다
    원래잇몸안좋을때는 그방법의 칫솔질을 해요
    학교에서 배우는 방법이예요
    저도 몸이피곤할때는 붓는부위가있는데 그부위는 말씀하신 방법으로 양치합니다
    그리고 잇몸부분을 맛사지하는거고 치아부분은 원래 양치방법으로 하시는거예요
    제대로된 양치로 잇몸도 걱강하게 하실수 있어요

  • 5. ...
    '13.10.1 8:10 PM (182.218.xxx.101)

    김평일 선생님 비싼 오** 칫솔 이런거 말고 777쓰라고 하시지 않으시던가요?? ㅎㅎ
    잇몸이 부었으면 그안에 고인피를 다 빼내야한다고 하셨던거 같은데...
    저도 가야하는데 치과 가는걸 쫌 많이 무서워해서 하루하루 미루고만 있네요...
    치료 잘 받으세요...

  • 6. 원글
    '13.10.3 7:27 AM (114.204.xxx.143)

    댓글 주신 분들 모두 감사해요^^
    10년 넘게 믿고 다니던 치과에서 치료를 받았는데 이가 잘못되어 너무 속상한 상황이네요

    다니던 치과에선 미세모로 위아래 쓸면서 칫솔질 하라고 알려줘서 그리 했더니 잇몸 질환이 더욱 악화되었어요

    닭이 먼저냐 달걀이 먼저냐겠지만 유독 다른 과보다 치과에 대한 불신이 강한데 김평일선생님께 진료 받은 건 신선한 경험이었어요

    너무 소극적인 진료도 문제고 과일진료도 문제고.. 적정한 의사가 최선이겠지만 만나기 싶지않고..
    환자 입장에선 힘드네요

  • 7. 원글
    '13.10.3 7:30 AM (114.204.xxx.143)

    ... 님 빨리 병원 가세요
    그게 금전적, 시간적, 정신적으로 모두 현명한 걸 알면서도 막상 내가 아프게 되니까
    이것저것 때문에 자꾸 미루게 되는데 제가 그러다가 치아 두개 뽑을 상황이 되었네요 ㅜㅜ

    요즘 속상해서 잠도 안오고 우울해요

    꼭 빨리 가셔서 치료 받으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08178 한살림 빵 드시는 분 계셔요? 12 질문 2013/10/16 2,584
308177 프로폴리스 타블릿 냄새가 원래 이리 강렬한가요? 7 2013/10/16 2,171
308176 동양증권 CMA 통장 그대로 두고 있는데요.. 7 뒤늦은.. 2013/10/16 3,560
308175 내친구 이쁘죠? 7 로즈 2013/10/16 1,595
308174 어제 후쿠시마다큐에서 3 방사능 2013/10/16 1,363
308173 자궁근종 있으면 비타민 같은 영양제 먹으면 안되나요? 12 힘내라 2013/10/16 11,307
308172 떡볶이에 어묵 대신 뭐 넣으시나요? 25 ... 2013/10/16 5,615
308171 불후의 명곡 어느 방송사인가요 5 쭈니 2013/10/16 517
308170 식기를 화이트 깔맞춤하고있어요. 2 원글 2013/10/16 819
308169 잡채 다이어트글을 본 뚱뚱한 친구가... 18 에휴 2013/10/16 12,010
308168 르쿠르제 가지고 계신분들 의견을... 15 별이야기 2013/10/16 4,120
308167 드라마 '비밀' 보시는 분, 줄거리 질문 좀요 2 wwww 2013/10/16 1,658
308166 사이버사령부에 국정원 예산 투입, 요원도 파견 사이버사령부.. 2013/10/16 256
308165 입맛 없어하는 아이들 간단한 아침식사 뭐가 있을까요? 20 어려워 2013/10/16 5,042
308164 사무용 의자 추천해주세요~ 2 의자 2013/10/16 751
308163 군 사이버사령부 '대선 댓글' 등 400여건 긴급 삭제 샬랄라 2013/10/16 245
308162 남자한테 맞아본적 있어요? 8 12 2013/10/16 2,104
308161 외삼촌자녀 결혼식에 참석해야하는거지요 21 결혼식 2013/10/16 3,081
308160 이런거 구차스러운 일 일까요? 3 고민.. 2013/10/16 726
308159 질문]간경화 말기 노인 문의드려요. 4 soul 2013/10/16 3,437
308158 쓰지않는 이불들 보내는 유기견센터 아시나요? 11 알려주세요... 2013/10/16 2,046
308157 유재열의 책속의 한줄 - 가슴이 무너진 날에 1 은빛여울에 2013/10/16 549
308156 마이크로 화이바솜 이불집가면 파나요? 4 ㅇㅇ 2013/10/16 913
308155 그젠가?그 블랙박스에 찍혔다던 귀신영상이요~ 8 미스테리 2013/10/16 3,355
308154 뉴트로*나 바디에멀젼과 쉐어버터 어떤게 나을까요? 4 쉐어버터 2013/10/16 4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