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김진태, 300명 어린 학생들 앞에서 '선정적 카더라'"

새누리 품격 조회수 : 837
작성일 : 2013-10-01 18:15:23
김진태 "아주 확실하게 질러주마!"

http://www.viewsnnews.com/article/view.jsp?seq=103792

김제남 정의당 원내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을 통해 "국회 긴급현안질의가 새누리당 김진태 의원에 의해 저질 유언비어를 유포하는 저잣거리로 전락했다"며 "구체적인 사실 확인과정에 대한 설명 없이 국회 본회의장에서 ‘카더라’식의 유언비어를 유포해도 되는 것인지, 참으로 유감스러운 일이 아닐 수 없다"고 질타했다.
그는 "더욱이 오늘 본회의장 방청석에는 300명이 넘는 초등학생과 중학생들이 민의의 전당 국회 본회의를 관람하고 있었다"며 "어린 학생들이 오늘 김진태 의원의 선정적인 ‘카더라’ 유언비어 유포를 보고 대체 무엇을 배울지 심히 걱정이다. 김진태 의원은 부끄럽지도 않나"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실제로 국회 본회의장 방청석에서 관람 중이던 많은 학생들은 김 의원이 문제의 '여성정치인' 발언을 하자 지도교사의 인솔에 따라 서둘러 방청석을 떠난 것으로 알려졌다.
김 의원은 전날 트위터를 통해 "내일 국회 본회의에서 채동욱건에 대해 연설할 예정. 야당의 요구로 여야의원 몇명씩 하기로 했는데 가정부 증언이 나왔으니 이젠 또 뭐라고 생떼를 쓸까?"라며 "아주 확실하게 질러주마!"라며 여성정치인 발언을 예고했었다.
그는 이날 긴급현안질의 후에는 트위터에 자신의 문제발언 동영상을 올려놓기도 했다.
문제 발언을 접한 한인섭 서울대 법대 교수는 트위터를 통해 "김진태 의원에게 딱 한가지만 요구한다"며 "'채동욱 총장과 여성정치인이 부적절한 관계' 운운의 말을, 국회 회의실 안에서 말고, 밖에서 그대로 되풀이해달라"며 김 의원에게 면책특권 뒤에 숨지말라고 질타했다.

 

방청석에 있는 아이들은 눈에 들어 오지 않을 정도로 정신이 나간건가요?

IP : 116.39.xxx.87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정말
    '13.10.1 8:45 PM (175.209.xxx.14)

    TV조선, 김진태 의원~
    제정신이 아닌 것 같아요
    본인들 주장이 사실이면 차후에 밝혀지겠지요
    대한민국이 막장 드라마도 아니고 이미 검찰총장 사표수리가 된 상태인데 이게 뭐하는건가요???

  • 2. 미친*
    '13.10.1 9:25 PM (218.39.xxx.208)

    김진태 이 인간, 극우의 아이콘이 되고 싶어 환장한 인간이에요.
    어떻게 박근혜 눈에 들어, 더 큰 출세하고 싶어서, 저질 막장 정치에 앞장서고 있죠.
    인상도 참 비열하게 더럽게 생겼더군요.
    자기가 검사일때 밑에 부하였던 국정원 댓글 조사 검사를 운동권 출신이라고 물어뜯은 개만도 못한 인간이라구요.
    이런걸 찍어준 춘천시 수준도 참...

  • 3. 수성좌파
    '13.10.2 3:33 PM (211.38.xxx.41)

    국정원 청문회때도 저질발언하며 실실거리더니
    생긴것도 저질이지만 튀어나온주둥이에 쏟아내는 말은 걸레수준 ㅋㅋㅋ
    이런걸 찍어준 춘전시민들도 분개하더만 저런 양아치인줄 몰랐다면서 ㅋㅋㅋㅋㅋㅋ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07052 상처받았던 시간 2 요즘 2013/10/13 1,256
307051 저장해두고 먹을 음식이 뭐가 있을까요? 5 저장음식 2013/10/13 1,772
307050 전날 잠을 많이 못 자면 배가 자꾸 고프고 3 증상 2013/10/13 878
307049 친구 남친 뺐어 사귀는 사람이 잘살까요? 39 mmm33 2013/10/13 13,955
307048 26평형 아파트 확장공사를 하는 게 좋을까요? 11 가을잎 2013/10/13 2,673
307047 이게 사는 행복이지 별거있나 싶네요 5 ㅋㅋ 2013/10/13 2,109
307046 등갈비 김치찜할때 먼저 삶아야 하나요? 2 .. 2013/10/13 1,941
307045 고삼 엄만데요. 1 ... 2013/10/13 1,920
307044 '분례기' 아세요? 30 소설 2013/10/13 4,747
307043 새로산 김치냉장고에 자꾸 물이 생겨요 3 김치냉장고 2013/10/13 3,338
307042 모공제품 뭐가 좋을지요?? 10 ///// 2013/10/13 3,112
307041 컨저링 많이 무섭나요? 8 ... 2013/10/13 3,727
307040 잠원동은 2006년도 고점대비 매매가 변동이 9 dma 2013/10/13 2,524
307039 맞춤범 지적글에....222 이런댓글은 2 dh 2013/10/13 863
307038 suv 몰다가 승용차를 모는데요 15 아~~ 2013/10/13 5,441
307037 아빠 어디가에 나온 마을 정말 좋아보여요 10 ... 2013/10/13 4,345
307036 이사할때요. 잔금처리 질문요? 3 곰쥐 2013/10/13 1,223
307035 천사점토와 아이클레이가 다른건가요? 3 우리 2013/10/13 1,558
307034 맏이 장미희 5 ... 2013/10/13 2,843
307033 며칠째 혀에서 계속 느끼한 맛이 나요. 4 니글 2013/10/13 3,034
307032 막말하는 친정엄마...제가 참아야 하나요? 70 힘빠져.. 2013/10/13 25,266
307031 임산부한테 홍시가 안좋은가요? 8 시니컬하루 2013/10/13 6,661
307030 경희대 인근, 중랑역인근 원룸 풀옵션 월세가 ??? 4 ,,, 2013/10/13 1,651
307029 나이 마흔들어서니 앞날이 두렵다란 생각이 드네요 42 .. 2013/10/13 14,926
307028 파운드케익 보관 어떻게 하죠? 3 보관 2013/10/13 4,9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