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학부모 상담 신청했는데 아무 연락없는 선생님

초등 조회수 : 1,927
작성일 : 2013-10-01 15:46:34

얼마전 학부모 상담주간이었어요.

직접 방문과 전화 상담 중 선택해서 신청서 내라 했는데,

총회 때 뵈었을 때 느낌이 학부모 방문을 그닥 좋아하시지 않는 인상이어서

전화 상담 선택해 제출했거든요.

그런데 지금까지 연락이 없으시네요.

작년까지는 신청서 내면 선생님들께서 아이편이나 아님 문자로라도

언제쯤 오세요, 혹은 몇날 몇시에 전화드릴게요, 하는 연락을 주셨었는데

왜 올해 선생님은 감감무소식이신지...

아이가 별 상담이 필요없는 경우라면 선생님들이 이렇게 연락을 안 하시기도 하나요?

(아이가 별 문제없이 모범생이라는 소리 들으며 학교 생활하긴 합니다만...)

듣기론 상담주간에는 원하는 학부모들에겐 의무적으로 상담해 주셔야 한다는 것 같았는데

제가 먼저 전화드리고 궁금한 거 여쭤보기도 그렇고 참 애매하네요.

IP : 114.205.xxx.114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10.1 3:48 PM (119.201.xxx.203)

    신청서 낸 대로 가면 되요..신청서에 원하는 날짜 시간 적어서 보낸것 아닌가요?시간변경되거나 하는것 아니면 따로 연락 안주시던데요..

  • 2. 초등
    '13.10.1 3:51 PM (114.205.xxx.114)

    직접 방문 말고 전화 상담으로 신청했는데요,
    원하는 시간을 적어 내도 겹치는 시간을 선택하는 학부모들이 꼭 있기 때문에
    보통은 선생님이 시간을 조율해서 알려주시곤 했거든요.
    올해는 일부러 선생님 편의 봐드리려고 편하신 시간에 연락주십사,고 메모 적어 보냈는데
    연락이 없으셔서요.

  • 3. 선생님들
    '13.10.1 4:00 PM (116.39.xxx.87)

    업무때문에 상담 신청해도 못하는 경우 있어요
    우리아이 학교에서도 작년에는 다들 못하고 넘어갔어요

  • 4. 연락 없는 선생님이
    '13.10.1 4:01 PM (180.65.xxx.29)

    대부분입니다. 말없으면 그날 그시간에 가면 됩니다 선생님께 너무 많은걸 기대하면
    실망만 있어요 원래 그런가보다..저는 약속시간 정하고 가도 겹쳐서 밖에서 1시간 30분 기다린적도 있어요
    미안하다는 말도 없더라구요

  • 5. 그런가요
    '13.10.1 4:07 PM (114.205.xxx.114)

    아이가 6학년인데 지금껏 상담 신청 후 연락없으신 선생님이 처음이거든요.
    심지어 다른 아이 반 선생님들은 엄마가 신청 안 했어도
    일일이 전화 하셔서 무조건 다 상담해야 한다고 하신 경우도 꽤 있었구요.
    그래서 더 당황스러웠나 봅니다.
    답변들 감사해요.

  • 6. 6학년담임
    '13.10.1 10:53 PM (114.203.xxx.59)

    많이 언짢으시겠어요.그렇지만 그냥 가시기보다 문자로라도 한번 연락들 드려보는건 어떨까요? 저희도 지금 상담신청서 받고 있는데 신청서 받아보면 겹치게 되는 부분이 있어서 무작정 가시면 당황스런 일들이 생길 수 있어요.저희는 신청서 받고 겹치는 시간 조정해서 일일이 작은 통신문 보내드립니다 이미 상담기간이 지난거라면 선생님이 깜빡하셨을 확률이 높아요. 아무리 전화상담신청이라해도 무시하고 연락드리지 않을 분 없으리라 생각해요. 섭섭히 생각마시고 확인전화나 문자 한번 드려보세요. 이런 곳에서 괜한 오해가 싹트고 불신이 생기기도 한답니다. 선생님도 사람이니 깜빡했거니 생각하셔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05321 내가 무능하다고 느낄때 어찌하세요? 1 도와주세요... 2013/10/08 972
305320 날씨 궂은 날은 배달음식 자제해요 17 저기 2013/10/08 3,610
305319 국내국제학교 보내시는 분 과외비 안 드시나요? 4 국내국제학교.. 2013/10/08 2,496
305318 30세 이하 때 IT기업을 창업한 세계적인 CEO 저푸른초원위.. 2013/10/08 605
305317 이사온집 곰팡이냄새땜에 가슴이아파요ㅜㅜ 4 11111 2013/10/08 1,914
305316 초등1학년,영수 기초와 독서만 하면될까요? 4 초등1학년 2013/10/08 1,255
305315 결혼식에 가야하나요? 2 마나님 2013/10/08 702
305314 금시세랑 보유에 관한 고민 여쭤 봅니다. 1 금시세 2013/10/08 1,514
305313 결과를 미리 정해놓고 수사하는 검찰~ 1 손전등 2013/10/08 451
305312 아래 대리투표 무죄....... 보지마세요 일베충 글이예요 1 아래 2013/10/08 315
305311 퀵서비스..협동조합 2013/10/08 596
305310 정책과제 연구보고서 [고압선로 전자파의 효율적 관리방안 연구] 김도형 2013/10/08 388
305309 진격의 거인 미카사 4 진격 2013/10/08 1,300
305308 대리투표 무죄라니? 대리시험도 무죄인건가요 ? 3 좌파판사 2013/10/08 498
305307 슬픈 사랑의 노래 1 참맛 2013/10/08 488
305306 편의점 도시락 먹으면 속이 부대끼지 않나용? 2 랭면육수 2013/10/08 1,088
305305 리모델링 셀프로 하신분 계세요? 2 궁금합니다 2013/10/08 1,366
305304 안중근‧김구‧윤봉길 묘역이 혐오시설이라니 7 대한민국의 .. 2013/10/08 909
305303 아이들과 함께 다운받아 볼 영화좀 추천해 주세요. 6 엄마 2013/10/08 628
305302 남재준 “국내 대공수사 강화”…거꾸로 가는 국정원 개혁 3 셀프개혁 2013/10/08 470
305301 카톡이모티콘 선물하려면 어떻게 하나요? 1 한눈 2013/10/08 7,723
305300 집에만 오면 코가 시큰거려서 너무 힘들어요 3 dd 2013/10/08 754
305299 美보험사들 공화당 끼고 ‘오바마케어’ 극렬 반대 2 ㄴㅁ 2013/10/08 732
305298 '박근혜의 굴욕 정상회담' 동영상 화제 3 주석님 2013/10/08 1,818
305297 파주아울렛에서 옷을 샀는데요. 양복 2013/10/08 1,5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