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내 르쿠르제 냄비

le cruse? 조회수 : 2,764
작성일 : 2013-09-30 19:42:18

 

 

씽크대서 바닥으로 떨어뜨렸더니 뚜껑 법랑이 끝부분이 아주 약간 나갔고요

뚜껑 안쪽은 약간 녹도 쬐끔 보이고

바닥은 찌개 해먹으니 색도 베고

무겁기만 왕무거워 씻을 때도 안에 음식물 들어 있을 때 들 때는 더 손목 아프고

이걸로 해먹는다고 특별히 더 맛있는 것 같지도 않고 선물 받아 쓰니 망정이지

내 돈주고 안 사지 싶은데 여러분들 르쿠르제도 이 모양인가요?

IP : 182.172.xxx.87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도
    '13.9.30 7:50 PM (119.64.xxx.60)

    더불어 감사드려요..호시탐탐 노리던중 ..^^

  • 2. 녹은 원래
    '13.9.30 7:57 PM (124.199.xxx.18)

    무쇠라서 간이나 그런거 빨리 안씻어주면 생긴다고 그럴땐 기름칠 해서 닦아주고 설겆이 안한 상태로 오래 놔두지 말고 뭐 그런 설명 읽었던 기억 있어요.
    제가 미혼이라 가끔만 사용하는거라 잘은 모르는데 전 거기다가 라면만 끓여먹어도 더 맛있던데요.
    제가 설겆이를 안해서 그런가봅니다.

  • 3. 관리
    '13.9.30 8:00 PM (202.136.xxx.7)

    관리를 잘 해야 해요.
    저도 첫번째 냄비는 (거기다 저수분잡채 많이 해먹었는데..) 안이 좀 파였었어요.
    그래서 그냥 버렸는데, 백화점직원얘기가 다시 가져오면 새 냄비 살때 할인혜택이 있나봐요.
    지금 산 냄비는 관리 잘해서 안에 음식배인 게 없어요.
    구연산+베이킹소다 넣고 끓여주면 빠져요.
    아이가 청국장킬러라서 거기다가 청국장만 끓이는데 무쇠라 그런지 은근하게 잘 되고
    쉽게 식지도 않고 좋으네요.
    단..무겁다는 단점과 녹 슬지 않게 관리 잘해야 한다는 것이 번거롭죠.

  • 4. 예쁜홍이
    '13.9.30 8:12 PM (59.29.xxx.121)

    한참 살림 재미들었을때 르쿠르제+스타우브 종류별로 5개쯤 들여서 일이년 잘썼는데요. 14센티짜리하고 18센티는 아직도 유용하게 쓰고있는데 20센티 넘어가는것들은 도저히 못쓰겠어요.너~~~무 무거워서요. 보기만해도 막 부담되고 무서워요ㅋㅋ스타우브 베이비웍 하나만 더 들이고 무쇠쪽은 이제 그만 안녕..

  • 5. 저도 이번 구입했는데요.
    '13.9.30 9:12 PM (124.111.xxx.188)

    확실히 음식은 더 맛있는것 같긴 해요. 그렇지만 이 나이에 아령도 아닌것을 들었다 놨다 하려니 왠지 내가 콩쥐가 된 것처럼 설움이 북받쳐 올라요ㅠㅠ

  • 6. ㅋㅋ
    '13.9.30 9:36 PM (116.34.xxx.149)

    윗님 아령도 아닌 것을 ㅋㅋ.....

  • 7. d..
    '13.10.1 12:33 AM (118.221.xxx.32)

    ㅋㅋ 지름신 물리쳐 주셔서 감사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05364 시어머니 함부로 말씀과 남"의".. 58 soypas.. 2013/10/09 10,053
305363 해독작용엔 미역, 단백질 공급엔 낙지와 청국장 스윗길 2013/10/09 1,463
305362 어릴 때 엄마한테 받았던 상처 얘기해주실래요? 7 엄마 2013/10/09 1,800
305361 맥할머니 돌아가셨네요 27 불쌍 2013/10/09 17,295
305360 레몬테라스 인테리어 촌스럽지 않나요? 27 흐음 2013/10/09 15,077
305359 동구협통해 tnr하신 캣맘 계신가요? 9 ... 2013/10/09 676
305358 미국산 쇠고기에서 사용금지 '질파테롤' 검출 3 샬랄라 2013/10/09 882
305357 40후반인데 얼굴이 팅팅 뿔은 느낌이나요 3 ,,, 2013/10/09 1,197
305356 내일 출근합니다. 2 우울 2013/10/09 759
305355 혹시 아직 안주무시는 분들, 뭐하시나요.. 16 혹시 2013/10/09 2,080
305354 길고양 이 여쭤요 4 ........ 2013/10/09 845
305353 어린이집서 자던 3세 여아 돌연사..경찰 수사 샬랄라 2013/10/09 1,126
305352 제 82cook ... 2 이 메세지기.. 2013/10/09 875
305351 티비 2대 3 2013/10/09 932
305350 교정 후 유지기 교체? 3 교정녀 2013/10/09 2,792
305349 갱년기에 먹으면 좋은 건강보조식품 추천해주세요 7 질문 2013/10/09 4,061
305348 예민한 아이 ,웩슬러 지능검사등 심리, 정서 ,기질과 성향에 대.. 1 희망 2013/10/09 3,574
305347 음식 주식회사 4 꼭 보세요~.. 2013/10/09 773
305346 혹시 임신중에 태교 너무 못했는데 아이가 똑똑한 분 계신가요? .. 29 너무 힘들다.. 2013/10/09 14,276
305345 직장얘기가 나와서 무능한 놈들이 화 잘내던데 3 ... 2013/10/09 766
305344 주택담보 대출에 대해 문의 좀 드려봅니다. 장화신은고양.. 2013/10/09 557
305343 갤3 3g폰이 공짜로 쏟아지는데... 7 갤럭시 2013/10/09 3,082
305342 여자 혼자 컨저링 보러. 15 578 2013/10/09 2,767
305341 저에게 창작동요제 기억나는 노래는 이거죠...하늘나라 동화 9 91년도 2013/10/09 1,228
305340 수두 걸리면 외출 못 하죠? 2 ㅜㅜㅜ 2013/10/09 1,47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