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생리전에 우울증비슷한게 오는분들 있나요

조회수 : 1,659
작성일 : 2013-09-30 09:00:23

몸이 아프거나 그런건 아닌데

완전 극우울소심모드가 되어서

방에서 거의 안나가게 돼요... 며칠씩요

사람만나는게 너무 싫고 몸도 움직이기도 싫어져서

자거나 방구석에 가만히 있느라  장보기는 물론이고

심지어 부엌마저 잘 안가요....밥도 잘 안챙겨먹고

용변보러 화장실 가기도 싫어서 참을때도 있어요

전화가 걸려와도 안받을때도 있어요

이성은 이거저거 하라고 지시하는데 몸이 안움직여요 ..

이상하게 모든게 싫고 우울하고 짜증나고 아무도 날 안건드리고

그냥 내버려뒀으면 좋겠어요

일하러 다닐땐 말수가 확연하게 줄었어요 완전 극얌전모드

억지로 일어나 꾸물거리며 준비하고 너무 가기싫어

세상은 고통뿐인데 왜 억지로 살아야하나 이딴 생각만 나고 그랬죠 

주부는 아무리 그래도 치우고 옷도 빨고 식구밥은 챙겨야 하는데

한달에 한번씩 이지경이니 아주 내가 스스로 미울정도예요

생리만 시작되면 먹구름에 둘러쌓인듯 찌뿌드하고 만사가 싫던 기분이 싹 사라지고

활기차게 하루 시작하고 집안일도 싹싹 잘해요  식구들이랑 잘 웃고..

배아픈 생리통은 약이라도 먹고 견디면 된다고 하지,,,이런 생리전증후군

때문에 남편이 가끔 불쌍할때도 있어요 대체 어떻게 극복하면 될까요

비슷한 증상 있으신분 있나요....어떻게 하세요...

IP : 112.152.xxx.173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9.30 9:03 AM (115.126.xxx.100)

    저도 감정이 롤러코스터 탄거 마냥 힘들긴 하지만
    원글님은 증상이 심하시네요.
    호르몬 때문이라고 하던데 병원가서 한번 물어보세요.
    호르몬제 처방받아서 먹으면 좀 나아지지 않을까요?

  • 2. ///
    '13.9.30 9:04 AM (115.126.xxx.100)

    아. 제가 경구용 피임약을 가끔 먹는데
    피임약 먹는 동안은 좀 덜해요. 그러니까 호르몬제 처방받아 드시면
    좀 괜찮아질거 같아요.

  • 3. 이지연
    '13.9.30 9:05 AM (223.62.xxx.89)

    저도 그래요, 오늘 내일 하는데 전 우울보다 불안증세가 나와서 산부인과랑 심리상담도 받았어요. 여기 검색해보니 오메가3랑 마그네슘 등을 복용하라고 해서 주문해서 먹고 있어요. 님도 힘내세요,

  • 4. 아..있으시구나
    '13.9.30 9:23 AM (112.152.xxx.173)

    저도 최근에야 깨달았어요
    그전엔 환경때문에 우울증이 좀 있나보다 착각했었구요
    피임약이 괜찮군요 오메가3가 괜찮나보네요 억지로라도 움직여야 하는데말이죠 ㅠ 좋은정보 감사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804462 복숭아우롱차 12:28:23 4
1804461 기차안에서 김밥먹을수있나요? 2 ........ 12:25:14 105
1804460 "더 이상 살아갈 자신 없어"..'무혐의'에 .. 3 ..... 12:17:41 572
1804459 미국 Z세대의 반 이스라엘 정서는 상상을 초월 4 조사결과 12:16:37 294
1804458 웃자요 내배꼽 12:16:30 62
1804457 김밥집이 없네요.ㅜㅜ 4 기다리며 12:14:44 530
1804456 여론조사 응답율 50프로 특정세력조사착수 배후 12:13:53 106
1804455 역대 대통령들 성대모사ㄷㄷㄷ 5 .... 12:09:10 182
1804454 청주 빽다방 점주 사과문자 전문 2 .. 12:08:04 424
1804453 한준호가 바로 삭제한 영상 4 부정선거 12:06:19 446
1804452 ACTs라는 영화를 보면서 사도행전을 읽으면 감사함으로 11:51:38 141
1804451 재테크도 본인만의 사이클이 있어요. 2 11:51:16 426
1804450 변우석 미소가 그렇게 예뻤나요? 8 ㅇㅇ 11:50:36 698
1804449 뉴이재명이라는사람들 5 ... 11:45:01 175
1804448 “암적 국가” 파키스탄 장관 비판에 이스라엘 “충격적” 11 .... 11:40:21 979
1804447 친한 지인한테 보여주기 힘들거같은 사람은 결국 아니더라고요 1 인연 11:38:41 672
1804446 41살 관리하면 20대로 돌아가요 몇살로 보여요? 18 ㅇㅇ 11:36:44 1,214
1804445 봄꽃 보고 걷기 좋은 길 있나요 1 .. 11:36:36 192
1804444 아버지뻘 머리를 '퍽퍽퍽'…대낮 지하철 폭행녀 등장에 '경악'.. 1 .... 11:35:30 678
1804443 서울역 카카오 프렌즈샵 에서 귀여운 춘식이 키링을 샀는데요 2 춘식이 11:30:42 302
1804442 이스라엘 싫지만 대통령이 저러는건 아니죠 30 11:26:54 1,514
1804441 회사에서 가족모임이 있었어요 3 ㅇㅇ 11:25:19 882
1804440 면접 떨어진 탈락자를 펑펑 울린 중소기업 3 54 11:24:47 1,082
1804439 시사회 보러 가요 2 .... 11:19:17 292
1804438 ㄷㄷ막걸리 사장님을 고소했던 백종원의 더본코리아 5 .. 11:19:09 9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