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나이 먹는것보다 더 무서운 건망증...

풍경 조회수 : 942
작성일 : 2013-09-30 01:51:02
날로 심해갑니다.

예전에 이곳에 건망증 퍼레이드~ 글이 올라오면
물건 사놓고 몰라서 또 사고 한다는 글...
솔직히 이해 못했어요.

지금 제가 그러고 다닙니다.
같은 제품이 두 서너개씩 있어요.
소소한 제품이니 다행이지....
참 큰일입니다.

일반적인 건망증은 이제는....
완전히 망각 수준이에요.
아이 학원 보강 시간 잊는것도 다반사고
학습지쌤 시간은 제가 바꿔놓고
그 시간에 외출해서 쌤 황당하게 한적도 있고...
학교에서 학부모 교육하는거 완전 잊고 
3주 뒤에나 기억나서 뒤늦게 수업 참여하고 ㅎ;;;

조그만 수첩도 사보고 핸폰으로 상황을 저장해도 
이젠....그 저장한 사실도 잊고
오늘도 수첩 하나 찾느라 고생했어요 ㅜ.ㅜ

핸드폰에 그날그날 일정을 저장해놓았어도
그 일정보는것도 어쩔땐 잊어요.
아....나이 먹는것보다.. 건망증에 저자신도 잊을까봐 걱정입니다.



IP : 1.238.xxx.207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3.9.30 2:10 AM (220.75.xxx.167)

    차키를 찾다찾다 못찾아서 며칠을 지하철타고 출퇴근한 여자도 있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04747 신발굽 1센티 높은 걸 신었더니... 1 안알랴줌 2013/09/30 1,197
304746 너의 목소리가 들려 1 ..... 2013/09/30 806
304745 채씨 조선 일보 소송 취하 했네요. 10 ㅇㅇ 2013/09/30 2,433
304744 아침에 합판에 깔려 죽는줄(?)알았어요... 4 휴~~~ 2013/09/30 1,035
304743 동양생명...몇 년 전에 부은 게...환급율 90%인데 어쩔까요.. 5 보험관련 2013/09/30 2,332
304742 작년 가을에 뭐입고 다녔을까요??? 14 이상타 2013/09/30 2,485
304741 채동욱 총장 퇴임식 : 채 총장의 부인과 딸이 함께 참석(프레시.. 1 탱자 2013/09/30 4,246
304740 성신여대 소문난 맛집 좀 알려주세요^^ 5 성신 2013/09/30 1,682
304739 자궁경부 쪽이 3 걱정맘 2013/09/30 1,737
304738 남자 양복 벨트 추천해주세요 2 2013/09/30 1,462
304737 울세라리프팅 해 보신분 계신가요? 주름고민 2013/09/30 6,988
304736 예스맨만 곁에 두겠다는 것인가 1 io 2013/09/30 579
304735 부산 국제 영화제 가시는분 있나요 추천 2013/09/30 418
304734 [서민] 과도한 대통령 비판을 경계한다 12 세우실 2013/09/30 1,144
304733 아파트 화장실 누수관련문제입니다. 1 새콤달달 2013/09/30 2,003
304732 10월9일 한글날 공휴일인가요? 2 공휴일 2013/09/30 1,529
304731 다 그렇구나 하고 살아야 할까봐요 52 아줌마 2013/09/30 13,810
304730 이젠 너무 지치네요 3 힘겨운 2013/09/30 1,724
304729 정선 5일장 가보신 분 계신가요? 6 궁금해요 2013/09/30 2,153
304728 예금 3% 되는 곳 어디인지 아시는 분? 6 시중은행이나.. 2013/09/30 2,135
304727 참치나 햄으로 미역국 가능한가요? 10 혹시 2013/09/30 3,207
304726 10년 만에 제주도 가는데요, 기내에 식재료 들고 탈 수 있나요.. 3 82버전여행.. 2013/09/30 1,768
304725 박근혜 민생이 무엇입니까? 7 도대체 2013/09/30 679
304724 블랙야크회장 공항직원 폭행 4 1997 2013/09/30 1,881
304723 저녁 8~9시, 한시간만 초등여아 봐주는 알바 하실 분 계실까요.. 10 dd 2013/09/30 2,4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