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나이 먹는것보다 더 무서운 건망증...

풍경 조회수 : 758
작성일 : 2013-09-30 01:51:02
날로 심해갑니다.

예전에 이곳에 건망증 퍼레이드~ 글이 올라오면
물건 사놓고 몰라서 또 사고 한다는 글...
솔직히 이해 못했어요.

지금 제가 그러고 다닙니다.
같은 제품이 두 서너개씩 있어요.
소소한 제품이니 다행이지....
참 큰일입니다.

일반적인 건망증은 이제는....
완전히 망각 수준이에요.
아이 학원 보강 시간 잊는것도 다반사고
학습지쌤 시간은 제가 바꿔놓고
그 시간에 외출해서 쌤 황당하게 한적도 있고...
학교에서 학부모 교육하는거 완전 잊고 
3주 뒤에나 기억나서 뒤늦게 수업 참여하고 ㅎ;;;

조그만 수첩도 사보고 핸폰으로 상황을 저장해도 
이젠....그 저장한 사실도 잊고
오늘도 수첩 하나 찾느라 고생했어요 ㅜ.ㅜ

핸드폰에 그날그날 일정을 저장해놓았어도
그 일정보는것도 어쩔땐 잊어요.
아....나이 먹는것보다.. 건망증에 저자신도 잊을까봐 걱정입니다.



IP : 1.238.xxx.207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3.9.30 2:10 AM (220.75.xxx.167)

    차키를 찾다찾다 못찾아서 며칠을 지하철타고 출퇴근한 여자도 있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04519 이 경우 초상권 침해에 해당되나요?? 8 흠.. 2013/10/07 1,128
304518 제주 4박 5일이면 숙소를 한군데 아니면 두군데? 4 어떻게 하시.. 2013/10/07 1,367
304517 대만에 있는데 태풍땜에 늦어질까봐 걱정이네요 1 airing.. 2013/10/07 565
304516 가디건 하나 봐주실래요? (조끼도 봐주세요) 19 가디건찾아서.. 2013/10/07 2,938
304515 생각하는 힘. 생각이 깊은 사람이 존경스러워요. 9 생각 2013/10/07 4,590
304514 준수를 보고...문자교육에 대해서 33 갈피못잡는엄.. 2013/10/07 15,202
304513 분당 매송중학교 어때요? 5 분당아줌마 2013/10/07 3,078
304512 가을~ 창가에 앉아 들으면 좋은곡 추천부탁드려요 4 루비 2013/10/07 715
304511 한 *희 광파 오븐 렌지 6 청매실 2013/10/07 1,396
304510 두 딸 아이 방의 침대 옷장 셋트를 똑같은 걸로 해주는 게 더 .. 11 00000 2013/10/07 2,069
304509 고혈압당뇨 예상되는 아이들 어떤보험 2 미래 2013/10/07 719
304508 추우면 왜 머리가 아플까요? 8 111 2013/10/07 2,678
304507 아빠 어디가 - 필요이상 흥분하는 분들 17 이상해요 2013/10/06 3,247
304506 성동일씨 누나 얘기 넘 찡해요ㅠ 34 찡찡이 2013/10/06 28,463
304505 어제 남편 문자를 보니 5 ... 2013/10/06 2,496
304504 히트레시피의 저유치킨 해보신분 계신가요? 4 음.. 2013/10/06 1,349
304503 108배 칼로리 소모가 겨우 100이래요.ㅠㅜ 7 절운동 2013/10/06 6,520
304502 혈압이 너무 높아요 2 도움 2013/10/06 1,197
304501 박통 지지율 많이 떨어진것은 사실인듯.. 8 하루정도만 2013/10/06 1,621
304500 약은 아이들...대체로 공부 잘하나요? 24 ㄱㄱ 2013/10/06 4,939
304499 부정적인 성격 친구 13 ㅇㅇ 2013/10/06 5,168
304498 넘 과하게 꾸미고 다니면 웃긴가요 51 2013/10/06 13,405
304497 적과흑 5 스탕달 2013/10/06 802
304496 허벅지 뚱땡님들! 8 ... 2013/10/06 2,430
304495 동대구역에서 동부버스정류장 가려면 몇번 버스 타야하나요? 3 서울사람 2013/10/06 2,0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