착각은 자유
            
            
            
                
                
                    작성일 : 2013-09-30 01:14:00
                
             
            1662425
             안녕하세요. 전 인턴 중인 여자사람입니다 ㅎㅎ
회사에 제가 좋아하는 남자 직원 분이 계시는데 
아무래도 제가 짝사랑을 하다보니 그분 행동 하나하나에 의미 부여를 하고 있는 것 같아요. 
자꾸 쳐다보시는 것 같고. 
무튼 그분의 행동도 저에게 호감이 있는것 같음을 느끼고 
저도 호감이 생기면서 짝사랑까지 오게 됐는데요. 
그분이 저에게 호감이 있는것 같다고 느낀 부분들은 순전히 제 주관적인 느낌들이죠. 슬프지만 ㅠ 
얼마 전 아는 분과 카페에 갔어요. 
계산 중에 문제가 생겨 뒤에 계시던 아는 분도 저와 카페 직원의 문제?에 끼여드셨죠. 
커피를 받아들고 나왔는데 아는 분 왈 
"야 아까 내가 직원한테 얘기할 때 바리스타(바리스타가 어리고 꽃미남이에요)가 날 빤히 쳐다보더라??  그래서 내가 걔를 쳐다보니까 눈을 돌리는거 있지 "
뉘앙스가 완전 자기에게 관심있거나 자기가 이뻐서 쳐다본가라고 말씀하시는거에요. 
그때 전 느꼈습니다. 
정말 츄하다구요. ㅠ. ㅠ
저도 그런 착각은 하지 말아야겠습니다 ㅠ ㅠ
혹시나 착각이 ....착각이 아니었던 경우...의 경험담을 갖고 계신 선배님 계신가요?
            
            IP : 182.208.xxx.126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ㅎㅎㅎ- 
				'13.9.30 1:47 AM
				 (211.244.xxx.31)
				
			 - 느낌으로 알지 않나요? 근데 솔직히 착각하는 분들 있긴해요~ 
- 2. ㅇㅇ- 
				'13.9.30 3:00 AM
				 (125.179.xxx.138)
				
			 - 남자들은 천하의 찌질이라도 자기가 좋으면 적극적으로 대쉬해요.
 먼저 덤비지(?)마시고 기다려보다가 반응없으면 포기하시는게 좋을듯
 
- 3. 그건아닌데요.- 
				'13.9.30 3:39 AM
				 (211.244.xxx.31)
				
			 - 남자라고 자기가 좋다고 다 적극적으로 대시하진 않아요..절대로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
	
		
			|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305037 | 요즘 82에 첫댓글 전문 분란꾼들이 상주하는듯. 3 | 흠 | 2013/10/01 | 624 | 
		
			| 305036 | 레인도우 설치하신분 | 봄 | 2013/10/01 | 3,753 | 
		
			| 305035 | 식신너부리님... 2 | ㅠㅠㅠ | 2013/10/01 | 459 | 
		
			| 305034 | 통영 (혹은 경남 다른 곳) 대하집 괜찮은 곳 아시나요? | .. | 2013/10/01 | 698 | 
		
			| 305033 | 한지혜가 성유리보다 어리네요. 13 | 힐링보다가 | 2013/10/01 | 4,520 | 
		
			| 305032 | "**이 뭔가요?"에서 "뭔가요&qu.. 1 | 표준말? | 2013/10/01 | 674 | 
		
			| 305031 | 같은상품 여러 인터넷 쇼핑몰에 올려져있다가 갑자기 품절이라고 나.. 3 | 궁금 | 2013/10/01 | 642 | 
		
			| 305030 | 대학 논술고사에서 답안 작성할때 연필이나 볼펜   2 | 논술 | 2013/10/01 | 1,164 | 
		
			| 305029 | MBN 벌써 김미화를 내쳤나요?? 2 | ... | 2013/10/01 | 1,696 | 
		
			| 305028 | 집 살때 조심해야할게 뭐있나요? 3 | 집 | 2013/10/01 | 1,357 | 
		
			| 305027 | 4대강 '설거지' 비용만 5년간 21조원 2 | 샬랄라 | 2013/10/01 | 616 | 
		
			| 305026 | 장롱면허 탈출기 1 | ... | 2013/10/01 | 903 | 
		
			| 305025 | 성유리 어제 보니 정말 예쁘네요. 8 | 힐링캠프 | 2013/10/01 | 3,194 | 
		
			| 305024 | 10월 1일 [신동호의 시선집중] “말과 말“ | 세우실 | 2013/10/01 | 482 | 
		
			| 305023 | 중학생유금결석일수 계산이요 1 | 유급 | 2013/10/01 | 1,192 | 
		
			| 305022 | 담백하고 세련된 감성 공유할 수 있는 여자커뮤니티 어디 없을까요.. 16 | 갈증 | 2013/10/01 | 4,251 | 
		
			| 305021 | 아침에 육계장 끓여놓고.저녁7시에 냉장고에 넣어도 안상할까요? 8 | 점심시간때갔.. | 2013/10/01 | 985 | 
		
			| 305020 | 사태로 육개장을 끓였는데 너무 질겨요 7 | tee | 2013/10/01 | 2,264 | 
		
			| 305019 | 일본 여행하는 울나라 사람들  36프로나 증가했네요  6 | 방사능 | 2013/10/01 | 1,458 | 
		
			| 305018 | 식탁- 참나무 오리나무 어떤게 나은가요? 2 | 식탁 | 2013/10/01 | 1,678 | 
		
			| 305017 | 얼마전 자동차 사고에 관한 게시판있다고 읽은 거 같은데 2 | 차사고관련 | 2013/10/01 | 697 | 
		
			| 305016 | 교회로 부터 피신 하십시오! 5 | run | 2013/10/01 | 2,022 | 
		
			| 305015 | 온라인으로 남대문 물건을... 1 | 남대문 | 2013/10/01 | 923 | 
		
			| 305014 | 어린이 관련 사업하려면 창의적이면서  순수해야겠죠? 4 | 꿍디 | 2013/10/01 | 879 | 
		
			| 305013 | 10월 1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 세우실 | 2013/10/01 | 59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