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별하는 방식. .

휴. . . 조회수 : 1,623
작성일 : 2013-09-29 00:27:09
마지막에 만나서 끝낸게 아니고 전화로 끝냈습니다. . 8개월정도 만나고 결혼 얘기도 오가고. . 참 어이가 없네요
이게 이렇게 사람을 비참하게 만들줄이야. . .
한번씩 울컥하네요. . .헤어진것도 힘든데 이별방식이 너무 억울하네요. . .
IP : 223.33.xxx.51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9.29 12:28 AM (59.152.xxx.10) - 삭제된댓글

    누군가 이런말하더라구요..아름다운 이별은 없다고...
    다들 나는 아름다운 이별을 했노라~ 착각하고 사는것이라고...
    힘내세요..

  • 2. 레젼드
    '13.9.29 12:40 AM (175.223.xxx.117)

    아름다운 이별 없고
    아프지않은 이별 없더라구요
    원글님
    방식은 중요하지않아요
    헤어졌단 팩트만 중요합니다
    간단명료하니 잘됬다 외치시면서
    손바닥 두번 박수치시고. 새롭게 화이팅하세요!!

  • 3. ㅇㄹ
    '13.9.29 7:52 AM (203.152.xxx.219)

    어떤 사람들은 굳이 왜 만나서 불편한 얘기 듣게 하냐 확인사살 하냐 하면서 차라리
    전화도 아닌 문자로 헤어짐을 통보하는게 더 낫다고 하는 글도 있었어요..
    베스트까지 갔던글인데;;;
    방식은 사람마다 생각마다 경우마다 다 다른거더라고요..
    그냥 어떤 방식으로든헤어진것만 생각하시면 됩니다.
    얼굴보고 헤어지면 더 힘들수도 있어요..

  • 4. ...
    '13.9.29 9:43 PM (14.34.xxx.101)

    님이 헤어진 분에게 어떤사람이었나요?

    비난하는 건 아니고 어떤사람이었길래 그렇게 했을까요
    두 분의 관계와 헤어짐을 결정하게 된 상대방의 마음을 조금이라도 생각해보세요

    오죽하면 그렇게 했을까
    그것도 결혼이야기도 오간 진지함 사이였는데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17333 11월 4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2 세우실 2013/11/04 546
317332 예쁜데 자신감 없는 여자보면 신기해요.. 7 순돌이맘 2013/11/04 13,411
317331 [원전]후쿠시마산 배 사용한 탄산酒 1 참맛 2013/11/04 995
317330 준이 우는거 보니까 짠하네요. 6 아웅 2013/11/04 4,804
317329 남편의 여자 동창들 너무 싫어요 32 ㅇㅇ 2013/11/04 17,933
317328 세상에이렇게편한부츠는처음...... 31 득템 2013/11/04 15,761
317327 11살 남아 골프채 좀 추천해주세요. 4 초보맘 2013/11/04 1,029
317326 베스트 글 읽다 보니.. 고구마깡 2013/11/04 685
317325 토하는 입덧보다 더심한 속쓰림 입덧인데 입원해야 할까요 9 입원할까요 2013/11/04 9,512
317324 녹차에도 카페인 있나요,? 1 ... 2013/11/04 991
317323 경마 중 느닷없는 장애물 넘기 우꼬살자 2013/11/04 511
317322 너무 미안했어요 20 ㅁㅁ 2013/11/04 10,498
317321 [파리 속보]프랑스 파리, 박댓통령이 묵고있는 숙소 호텔 앞에서.. 9 zyx 2013/11/04 3,845
317320 진짜사나이 보다 꺼버렸어요 14 ... 2013/11/04 10,559
317319 사랑을 그대 품안에를 보고 싶네요.. 1 우하하 2013/11/04 802
317318 김은숙 작가 미친거 아닌가요? 44 상속자 2013/11/04 25,691
317317 사골을 고았는데 갈비탕 같아요 6 임아트 2013/11/04 1,366
317316 내가 힘들때 내 옆에 없는 사람. 그만해야죠? 3 사나 2013/11/04 2,274
317315 어린애취급하는데........ 3 기분상해요 2013/11/04 775
317314 91리터 김치냉장고의 김치통 2 방글방글 2013/11/04 1,374
317313 이런 사람은 면허 안줘야 되지 않나요? 4 ㅇㅇㅇ 2013/11/04 940
317312 내가 받았던 대가없는 친절 48 생각 2013/11/04 15,302
317311 급질) 7살 아이 소변에 피가 섞여 나와요. 아시는 분 꼭 좀 .. 2 ........ 2013/11/04 5,203
317310 지금 우리가 말하는 중산층 즉 보통사람은? 1 아리랑 2013/11/04 1,223
317309 여자관련 고민 있습니다~ㅠ 28 카사레스 2013/11/04 7,1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