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후회하며 살지 않는 방법

우울 조회수 : 916
작성일 : 2013-09-27 10:27:16
맘을 어찌 다스려야할까요?
십년째 내가 왜 저런 남편을 만났을까?
돌이켜보니 결혼전 힌트가 수십개인데
애둘 낳은 지금도 내가 한 선택이
너무 어리석고 한심하여 괴로워요

지금 마음 같다면야 내가 그런 선택을
할이유가 없는데 하며 넘 스스로를
힘들게해요

생활에서도 그때 이러지말았으면
하고 계속 상상으로 되돌리려 합니다
밤에 자기전에도 무수히 많은 생각을하고
부정적인건 계속 되돌리는 상상을해서
맘이 괴롭네요

법륜스님책도 읽고 상담도 받았는데
별로 도움되지않네요



IP : 210.94.xxx.89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팔자라고 생각하세요
    '13.9.27 11:35 AM (175.223.xxx.245)

    우리 막내이모가 친정의 반대를 뿌리치면서까지 바람둥이에다 폭력까지 휘두르는 비열한 인성의 남자와 결혼했어요.
    결국 이모는 그 남자와 막장 드라마 한 편 찍으면서 이혼했죠.
    그리고는 이 남자 저 남자 여러남자를 만났는데 이모가 좋아했던 남자는 전남편처럼 이모를 때렸고 이모를 진심으로 아끼고 좋아했던 남자들은 교통사고나 기타의 문제로 죽었어요.
    이모의 팔자가 거기까지였던 거죠.
    그래서 옛말에 팔자 도둑질은 못한다잖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04081 자꾸 지갑 잃어버리는 꿈을꿔요.. 3 ..... 2013/10/05 3,120
304080 시어머님 친구분들 10분 초대 메뉴요..도와주세요.. 13 에구구 2013/10/05 2,494
304079 강화도 물때를 알수있나요? 4 아어렵다 2013/10/05 999
304078 후배가 장관으로 추대되면 선배 공무원들이 그만둔다는 불문율..... 공무원 2013/10/05 536
304077 이촌역에서 한강공원 가는 방법 알려주세요 ㅠㅠ 6 ... 2013/10/05 1,359
304076 물고기 잡은 꿈 5 꿈해몽 2013/10/05 1,019
304075 아버지 미워하는분 계신가요 4 가을 2013/10/05 1,227
304074 저처럼 박근혜 좋은 사람 없나요? 64 클리셔 2013/10/05 3,064
304073 7살 아이가 불꽃놀이 꼭 봐야한다고 성화인데 1 .. 2013/10/05 1,035
304072 평발입니다..남편이 2 ㅇㅇㅇ 2013/10/05 750
304071 컴퓨터화면 색이 갑자기 바뀌었네요.ㅠㅠ 어떻게 해요? 1 토요일 2013/10/05 702
304070 여배우란 느낌이 나는 여자연옌 누가 있나요? 19 .. 2013/10/05 4,329
304069 블랙박스 어디께 좋나요. 2013/10/05 342
304068 10월 20일 경에 캠핑하면 패딩이 필요한가요? 2 질문 2013/10/05 753
304067 무료영화드라마 볼려면 추천좀?? 으악악 2013/10/05 955
304066 단정하고 참한 이미지의 옷브랜드 좀 알려주세요 9 .... 2013/10/05 3,203
304065 17년된 스탠드형에어컨 버리고싶어요 8 .. 2013/10/05 1,765
304064 다림질 잘 하세요? 4 다림질 2013/10/05 1,102
304063 박근혜를 대하는 태도의 문제에 관해... 30 ... 2013/10/05 1,696
304062 저희집 고양이는 지금~ 4 ㅎㅎ 2013/10/05 1,166
304061 여러분 '잤잤'이란 말 아세요? 7 해괴하네 2013/10/05 15,823
304060 핵발전소반대하신다면 밀양을 도와주십시오(꼭 읽어주세요) 5 녹색 2013/10/05 956
304059 고구마가 싸요 4 올해 2013/10/05 1,858
304058 20만원에 뒤통수 맞은 기분.. 8 고작 2013/10/05 3,827
304057 중딩 딸 시험전날 문제 찍어줬더니 6 시험 2013/10/05 2,6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