맘을 어찌 다스려야할까요?
십년째 내가 왜 저런 남편을 만났을까?
돌이켜보니 결혼전 힌트가 수십개인데
애둘 낳은 지금도 내가 한 선택이
너무 어리석고 한심하여 괴로워요
지금 마음 같다면야 내가 그런 선택을
할이유가 없는데 하며 넘 스스로를
힘들게해요
생활에서도 그때 이러지말았으면
하고 계속 상상으로 되돌리려 합니다
밤에 자기전에도 무수히 많은 생각을하고
부정적인건 계속 되돌리는 상상을해서
맘이 괴롭네요
법륜스님책도 읽고 상담도 받았는데
별로 도움되지않네요
후회하며 살지 않는 방법
우울 조회수 : 1,057
작성일 : 2013-09-27 10:27:16
IP : 210.94.xxx.89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팔자라고 생각하세요
'13.9.27 11:35 AM (175.223.xxx.245)우리 막내이모가 친정의 반대를 뿌리치면서까지 바람둥이에다 폭력까지 휘두르는 비열한 인성의 남자와 결혼했어요.
결국 이모는 그 남자와 막장 드라마 한 편 찍으면서 이혼했죠.
그리고는 이 남자 저 남자 여러남자를 만났는데 이모가 좋아했던 남자는 전남편처럼 이모를 때렸고 이모를 진심으로 아끼고 좋아했던 남자들은 교통사고나 기타의 문제로 죽었어요.
이모의 팔자가 거기까지였던 거죠.
그래서 옛말에 팔자 도둑질은 못한다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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