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가족결혼식에 여섯살 남자조카아이 의상요

엄마 조회수 : 1,061
작성일 : 2013-09-25 13:17:41
제 친정 동생이 곧 결혼을 해요.
그러니까 제 아이...여섯 살 남자아이의 외삼촌 결혼식이 되는건데요,
이맘때 아이들은 결혼식에서 한복을 입는지 양장을 입는지 잘 모르겠네요.
아이 한복은 있구요, 정장은 없지만, 앞으로 입을 듯도 해서 필요하다면 살 의향도 있어요.
정장을 산다면 남색이나 검정 자켓에 베이지나 회색 바지 + 나비 또는 일반형 넥타이 이렇게 하면 무난하겠죠? 바지는 코듀로이 (일명 골덴)바지도 괜찮으려나요?

그런데 한복을 입힐 경우 애들 한복 천의 특성상 땀이 좀 찰 것도 같고... 입고 이동하고 오래 있으려면 불편해하는지 궁금하네요. 아니면 예식장에서 갈아 입혀야 하려나요?
요약하면
6세 남자아이는 한복과 양장 중 어느 게 더 나을까요?
그리고 아이 정장에 관힌 조언도 감사드려요.

IP : 39.7.xxx.35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나키
    '13.9.25 1:30 PM (222.239.xxx.239)

    애들 한복 입는거 못본거 같은데...애가 힘들 것 같아요.
    양장이 낫겠어요.
    올해 동생 결혼했는데 8,9살 남자애들 남색 바지에 셔츠 입었어요. 한명은 나비넥타이 했고...

  • 2. .....
    '13.9.25 1:40 PM (125.133.xxx.209)

    남색 바지에 흰색 남방 정도만 구비하시고,
    나비넥타이 하나 해 주시면 충분할 듯 해요^^

  • 3. ..
    '13.9.25 1:41 PM (119.67.xxx.75)

    한복이 나을 것 같아요.
    저도 우리집 꼬마들 고모 결혼식에 한복 입혔는데 다들 잔칫집 같다고 칭찬해 주셨어요.
    저는 결혼식에서 한복 ㅇㅂ은 아이들 많이 봤어요.

  • 4. ...
    '13.9.25 1:44 PM (175.194.xxx.113)

    어차피 신랑 신부가 주인공인 날이니까
    아이는 사진에 찍힐 때 분위기를 해치지 않을 정도로만...그냥 단정하다 싶게 입히면 될 듯 해요.
    정장 세트 사서 평소에 잘 활용할 것 같으면 사도 좋지만
    윗분들 댓글처럼 셔츠에 깔끔한 바지, 나비 넥타이 정도면 충분해요.

  • 5. 엄마랑 맞추세요.
    '13.9.25 3:00 PM (115.21.xxx.199)

    엄마는 뭐 입으실 건가요?
    한복 입으실 거면 한복 입히시고, 정장 입으실 거면 엄마랑 색깔 맞춰서 입히세요.
    한복도 예식장에서 갈아입히면 되니까 힘들 건 없어요.
    개인적으론 아이들이 한복 입은 게 환하고 예뻤어요.

  • 6. 원글
    '13.9.25 5:18 PM (39.7.xxx.35)

    답글 달아주신 분들 고맙습니다. 반반 정도네요^^;
    아이의 의사도 물어보고 답글도 참고해서 잘 결정할께요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39518 카드로 민생지원금 신청했으면 어떻게 쓰나요? 지원금 21:37:29 65
1739517 냉면 재료 전부 너무 달아요 1 저녁식사 21:36:07 70
1739516 수박인지 오이인지 1 수박 21:34:51 170
1739515 김냉 아래쪽 서랍칸 내부 낮은 분리대 제거가능할까요? 싱그러운바람.. 21:33:41 47
1739514 도서관 진상 .. 어디까지 보셨어요? ㅡㅡ 21:32:43 184
1739513 기숙사서 잠만 자던 아들 왔는데 1 21:32:04 263
1739512 파키스탄 직원 부모님 화장품 선물? 3 white 21:29:36 156
1739511 민생소비쿠폰이요 3 ㅇㅇ 21:24:48 497
1739510 예비고1 한국사 사탐 어떻게 준비해야할까요? 7 ... 21:21:13 108
1739509 최동석 “문재인 -70점”…친문-대통령실 긴장 고조 12 ... 21:15:45 891
1739508 굴레부부는 2 21:11:12 375
1739507 신인규 어때요? 3 .. 21:10:57 666
1739506 슈돌 심형탁 사야 아들 하루 너무 귀여워요 17 귀여워 21:09:27 1,191
1739505 지역화폐로 안받으면 한살림에서 3 ㅇㅇ 21:08:26 626
1739504 같은 학력에서 조금 낮은 레벨의 업종으로 직업을 바꿨는데요. 2 직업 21:07:19 629
1739503 혼자 있는걸 두려워하는 시모 13 노후 21:01:06 1,274
1739502 내란사범 특별재판부!, 설치해야 합니까! 2 이성윤의원님.. 20:59:25 212
1739501 영어 잘하는법 ㅡ 콩글리쉬 쓰지마셈 4 똑바로 합시.. 20:36:32 1,278
1739500 방금 주식으로 1억7천벌었다는글 삭제 19 .. 20:34:01 2,540
1739499 젊은 남자들은 나이든여자가 말거는것도 싫어하더라구요 31 ... 20:29:29 2,338
1739498 혼자살아도 건강한 노년의 비결 1 아하 20:28:42 1,956
1739497 수학 잘하는 아이 계리사 시험 준비(친구딸이 보험회사 다녀요) 3 전망 20:28:08 868
1739496 친구에게 5만원 정도 카톡 먹을 것 선물 보내고 싶은데 뭐가 좋.. 5 .. 20:27:40 967
1739495 강선우 사퇴, 이 대통령이 결단 내렸다…김현지 비서관 통해 뜻 .. 15 ㅇㅇ 20:26:12 2,828
1739494 쥐포 튀김 맛이 어떤가요? 7 ... 20:26:07 48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