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유재열의 책속의 한줄 - 마음 치유를 위한 힐링명상

은빛여울에 조회수 : 1,176
작성일 : 2013-09-25 11:09:02

유재열의 책속의 한줄 - 마음 치유를 위한 힐링명상

 

편안하게 눈을 감고 오른손을

심장 부근에 얹습니다.

 

사랑을 담아 따뜻하게 위 아래로

어루만지며 말해줍니다.

 

몸아, 참 고맙다.

내 것이라고 당연히 여기면서

막 쓰며 살았는데

네가 있어 많은 것을 배우는 구나

몸아, 참 고맙다

나 때문에 많이 아팠지

 

마음아, 참 고맙다.

네가 아프다고 그래도 바쁘다고

무시하고 살았는데

네가 있어서 많은 것들을 배웠구나

마음아, 참 고맙다.

나 때문에 많이 힘들었지?

 

나는 나를 사랑합니다.

 

다른 사람에게 치여

상처받았던 나를 사랑합니다.

 

다른 사람들괄 비교하면서

아팠던 나를 사랑합니다.

 

나는 지금 이대로의 나를 사랑합니다.

 

나의 상처가 치유되기를

남들이 모르는 나의 상처가

치유되기를

나의 아픔이 치유되기를

나만 아는 아픔들이 다 치유되기를

 

그를 용서할 수 있기를

그를 미워하면서 나 스스로를

괴롭힌 나를 또 용서할 수 있기를

내가 행복해지기를

내가 진정으로 행복해지기를.

 

- 글 혜민스님.

IP : 61.252.xxx.35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해피송
    '13.9.25 11:19 AM (121.188.xxx.121)

    지금 제 몸과 마음에 꼭 필요한 명상입니다.

    감사합니다.

  • 2. ^^
    '13.9.25 11:21 AM (175.196.xxx.165)

    정말 치유가 되는것 같아요. 좋네요 ^^

  • 3. 제게 필요한 말씀이네요
    '13.9.25 11:34 AM (112.186.xxx.156)

    나는 나를 사랑합니다.
    다른 사람에게 치여
    상처받았던 나를 사랑합니다.
    다른 사람들과 비교하면서
    아팠던 나를 사랑합니다.
    나는 지금 이대로의 나를 사랑합니다.

    --- 원글님. 이런 말씀 새기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4. 마테차
    '13.9.25 11:46 AM (121.128.xxx.63)

    감사해요...이대로 했더니 내마음이 편안해지고 차분해지네요..
    복사해서 가족들 모두다 볼수있게 화장실에 붙여놓아야겟습니다.

  • 5. 바람
    '13.9.25 11:59 AM (175.115.xxx.239)

    감사합니다.

  • 6. ..
    '13.9.26 9:39 AM (182.226.xxx.181)

    마음치유명상 감사합니다.

  • 7.
    '14.1.15 7:13 PM (223.62.xxx.122)

    제게 치유되는 글 감사해요

    나는 나를 사랑합니다. 다른 사람에게 치여 상처받았던 나를 사랑합니다. 다른 사람들과 비교하면서 아팠던 나를 사랑합니다. 나는 지금 이대로의 나를 사랑합니다.

     --- 원글님. 이런 말씀 새기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22222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03066 후배 아이 돌...때 어째야 하나요? 3 궁금 2013/09/25 1,222
303065 해방무렵 그 이전에 아주 잘 살았으면 친일파 일까요? 33 .... 2013/09/25 2,764
303064 이젠 생리대도 아무거나 막 못 쓰겠어요 14 옥쑤 2013/09/25 5,207
303063 수학여행 간 딸아이 생리를 ᆢ 2 6학년딸 2013/09/25 4,906
303062 학군보다 학교분위기 좋은 동네좀 추천부탁드립니다^^ 7 택이처 2013/09/25 2,790
303061 아이 기탄이나 구몬 시킬때.. 6 아이키우기 2013/09/25 1,525
303060 추석때 생선전 드셨나요? 방사능 5 ^^* 2013/09/25 1,753
303059 예전 미즈토크 글인데 댓글이 많았군요(펌) 4 ... 2013/09/25 2,049
303058 외고 보내고 후회하신 부모님 계신가요? 12 궁금 2013/09/25 4,445
303057 울산 성민이 사건 아시나요???? 미키와콩나무.. 2013/09/25 1,399
303056 대구 수성3가? 하늘채나 롯데캐슬 어떤가요? 5 대구 2013/09/25 3,074
303055 고추가루는 한근이 몆그람인가요? 11 로즈 2013/09/25 4,269
303054 물이 어디서 셀까요? 1 수도계량기 2013/09/25 1,110
303053 핑크색롤? 그루프라고 하나요? 그거하면 무슨효과있어요? 5 궁금해요 2013/09/25 1,825
303052 MB정부 미국산 쇠고기 협상 대국민 홍보는 "거짓말투성.. 1 샬랄라 2013/09/25 799
303051 차상위계층은 얼마나 가난한 건가요? 13 빈자 2013/09/25 12,265
303050 코스트코와 일반 대형마트의 차이점 뭐가 있나요? 1 코슷입점 2013/09/25 1,484
303049 아이에게 자아존중감이란 자신의 인생을 결정 짓는것 ETT 2013/09/25 1,617
303048 봉봉 부티*, 더 카*. 카라*, 럭스위* 같은 쇼핑몰 옷값말이.. 5 비싸요 2013/09/25 4,422
303047 아까 첫사랑글 어디갔나요?? 23 귱금이 2013/09/25 3,333
303046 작다는 아이가 이유식 안먹으니 정말 미칠거같아요. 25 스트레스 2013/09/25 2,662
303045 추석때 구운 조기 상태인데 먹어도 될까요? 2 ... 2013/09/25 1,203
303044 금은방에 가면 금반지 보증서를 써주기도 하나요? 3 @@ 2013/09/25 7,342
303043 정신분석 받아보신분 계신가요? 2 독고탁 2013/09/25 1,282
303042 행시 별로라는 미즈토크의 글(펌) 6 ㅋㅋ 2013/09/25 2,8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