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사랑이 하고싶네요...

yeon82 조회수 : 3,582
작성일 : 2013-09-25 01:38:16
혼기 꽉찬 32이에요
직장 집안 성격 등등 점점 쌓여만 가는 리스트들..
근데 정작 사랑은 저 뒤 어딘가에 밀려난 것 같아요
그렇다고 아무나 만날 순 없는 노릇인데..
왜 이렇게 어렵나요 휴우==3
정작 고루 갖춘 남편감 만나면 사랑엔 빠지게 될까요??
사랑도 알고보면 자기에게 돌아오는 것이 있어서 좋은 감정에 빠지는거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들고..
영화에서처럼 정말 영혼까지 찐하게 연결된 것 같은 그런 사랑하고 싶은데 그런게 있을까요?
뭔가 비워진데서 시작하는게 순수한 사랑 같은데
고개들고 현실을 보면 고려해야 될 것들이 너무 많아요..
사랑도 용기있는 자 만이 정말 할 수 있는거 같아요..
이성적인 편이라 좋은 감정 생길 듯 하면 머릿속으로 미래를 그려보는데 그럼 뭔가 아쉬운게 꼭 있고..
어떻게 하면 사랑을 할 수 있을까요...?
아니 뭐가 사랑일까요..?
IP : 61.106.xxx.126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깻잎3장
    '13.9.25 1:40 AM (111.118.xxx.8)

    제가쓴글인줄 알았네요.
    가을인가봐요.
    우리 힘내요. 같이...

  • 2. 네 가을이네요
    '13.9.25 1:54 AM (61.106.xxx.126)

    버스커 노래까지 들으니 더더 사랑이하고파요 우리 꼭 진짜 사랑을 찾아요!

  • 3. 저두
    '13.9.25 2:08 AM (211.246.xxx.93)

    가을이라 그런가 연애하고 싶어 미치겠어요 ㅠㅠ
    서른중반 되가는데 마음이 답답하고
    오늘 검색창에' 연애하고 싶을때’를 검색해보기까지 했다는거 ㅠㅠ

  • 4. 저두
    '13.9.25 2:28 AM (61.106.xxx.126)

    그런 적 여러번 있어요 근데 또 결혼할 때라 신중해야하구 ㅠ 인연이 있겠죠??

  • 5. ....
    '13.9.25 3:05 AM (110.70.xxx.229)

    고루갖춘남자 잘 없어요.절대포기못하는것 외에 한가지는 포기해야 되더라구요.

  • 6. ---
    '13.9.25 3:47 AM (188.104.xxx.121)

    100점짜리 없어요. 100점 짜리 님한테 안 가구요.. 신랄하지만 현실이 그렇죠 뭐-.-;
    결론은 뭐 하나 둘은 꼭 포기해야 합니다.

  • 7. 영혼
    '13.9.25 6:01 AM (74.101.xxx.118)

    영혼이 연결된 깊은 사랑은 결혼할 때 찾는 조건과는 관계가 없답니다.^ ^

  • 8. 님은 얼마나 고루 갖췄어요?
    '13.9.25 7:05 AM (118.209.xxx.88)

    설마 님은 갖춘 것도 없으면서
    갖춘남 찾는 노개념녀는 아니시겠죠?

  • 9. ..
    '13.9.25 1:54 PM (175.209.xxx.207)

    사랑은..꼭 찾아옵니다.
    할일 열심히 하시면서 예쁘게 살다보면 꼭꼭 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73636 아들 면접정장 브랜드 추천부탁드려요 1 궁금 12:56:59 41
1773635 47살. 2 막막 12:56:22 131
1773634 간단 입시 팁 feat 시대 헬린쌤 (주요대 위주로) 입시 12:55:24 79
1773633 저희 언니 대상포진 걸렸는데 1 와우 12:52:06 218
1773632 이런 남편 실제로 많을까요 당신이죽였다.. 12:51:54 177
1773631 배임죄 폐지, 내년 상반기까지 마무리한다 2 ... 12:48:39 130
1773630 알뜰폰요금제도 데이타무제한에 평생요금은 안싸던데 2 알뜰폰 12:46:58 164
1773629 경향)안## 창업자 남편 ㅡ북한 해커 접촉 3 충격 12:46:04 383
1773628 [단독] 정부, ‘대장동 항소 포기’ 반발 집단행동 검사장 전원.. 10 끄지라고 12:44:56 363
1773627 이럴경우는 어떻게 해요? ........ 12:42:09 95
1773626 빵 요요 왔나봐요 3 급지름신 12:41:21 388
1773625 대나무수액 키성장 영양제 결제중 2 12:39:31 141
1773624 계엄 당일날에도 11시에 출근한 내란빤스 2 대단하다진짜.. 12:38:52 308
1773623 병원검사 받아도 병명을 모르는 경우 질문 12:38:23 107
1773622 고3 아들 진로로 소방공무원 선택 어떨까요? 3 kiki5 12:37:13 232
1773621 대학생 아이가 축의금 보낸다는데 1 엄마 12:37:06 299
1773620 대학학과결정 1 고민 12:36:40 160
1773619 정부, ‘대장동 항소 포기’ 반발 집단행동 검사장 전원 ‘평검사.. 11 단독 12:33:38 442
1773618 논술 7번 떨어졌으면... 5 음... 12:33:07 432
1773617 투룸 용달이사 힘들까요? 1 아줌마 12:31:31 73
1773616 이시간 표류중인 한강버스 사진.jpg 7 .. 12:31:08 652
1773615 깨워달라고 할떈 언제고 깨워주니 ㅈㄹ하는 고딩 7 고딩 12:30:23 339
1773614 지하철 요금 이게 맞나요? 6 AAA 12:23:56 533
1773613 밥솥 내솥이 코팅과 스텐이 밥맛에 차이가 있나요?? ... 12:08:20 170
1773612 52살인데 망했어요 14 .. 12:04:12 3,4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