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번 무한도전 빡빡이에서요 질문

300만원 조회수 : 2,028
작성일 : 2013-09-24 16:16:56
헬기장 옥상씬 보고 건너뛰고 끝에 봤는데 박명수가 원래 -300만원 가방인 거 알고 있었던 거 아닌가요 끝에 보니 몰랐다란 자막 나오는데 애초 헬기 옥상에서 자기 가방에 300±인지 안 거잖아요 중간에 박명수와 노홍철 둘이서 서로 가방 뺏는게 있는 건가요? 알려주세요
IP : 203.226.xxx.122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수수엄마
    '13.9.24 4:18 PM (125.186.xxx.165)

    명수옹 가방을 정준하+하하 팀이 뺏었고
    그걸 마이너스라 생각해서 유재석팀에 넘겼고
    그걸 박명수옹이 진짜 돈가방이라 믿고 뺏었답니다

  • 2. ^^
    '13.9.24 4:22 PM (210.98.xxx.101)

    원래 박명수가 깊게 생각하고 행동하는 스타일이 아니잖아요.
    미미 시스터즈에게 빼앗긴 -300 가방을 유재석이 갖고 있을 거라고 생각을 못한거죠.
    그러니 무작정 돈가방 빼앗은 거고요.
    이번 100 빡빡이는 박명수로 인해 모든게 이뤄졌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거 같아요. ㅎㅎ

  • 3. ㅋㅋㅋ
    '13.9.24 4:23 PM (211.229.xxx.213)

    명수는 본인 마이너스 가방은 정준하,하하가 가지고 있는 줄 알았죠~
    그래서 유재석이 가진 가방이 진짜 돈가방으로 믿고 뺏은거죠 ㅎㅎㅎ
    근데 마지막에 노홍철이 가지고 와서 약간 당황한거 같은데.. 이미 거기 들고 올라갔으니 뭐 어쩔 수 없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4. ^^
    '13.9.24 4:26 PM (210.98.xxx.101)

    햇님달님 커플은 따로 한명씩 놓고 보면 똑똑한거 같은데 둘이 합쳐놓으면 바보가 되는지 모르겠어요.
    갑자기 가방이 생겼는데 잠시 -300 인가 하더니 바로 돈가방 맞다고...ㅋㅋㅋㅋㅋ

  • 5. 부연설명
    '13.9.24 4:29 PM (68.148.xxx.60) - 삭제된댓글

    하하가 던져놓은 박명수 마이너스 가방을 유재석과 정형돈이 길이가 받아온 홍철이의 가방이라 착각..
    여기서부터 꼬인거에요.
    둘은 계속 찜찜하게 의심하다가 그 홍철이 가방이 마이너스라고 생각하고
    서로 안가지려고 실랑이 중 박명수를 만나자마자 가방 숨기고 묻죠.
    명수가 선택한 가방은 뭐였냐고..
    박명수는 마이너스라고 솔직히 대답..
    결국 그 가방이 홍철이 가방이라 굳게 믿고 있던 유재석과 정형돈은 그 가방이 마이너스가 아닌
    300 가방이라 믿고 서로 가지려고 실랑이..
    명수는 자기 가방인줄도 모르고 둘이 그러는걸 보고 홍철이 가방으로 알고 악착같이 뺐어요.
    결국 속 시원한 반전을 선사~~~ㅎㅎㅎㅎ

  • 6. ㅋㅋㅋㅋ
    '13.9.24 4:39 PM (68.148.xxx.60) - 삭제된댓글

    저두요.. 배 아파 죽는 줄...
    명수한테 자기가 잡고 있는 가방 발로 찼다고 뭐라하던 유반장,
    가방 위에 형돈이 앉아 있는데 발로 킥~~!! 급소...ㅋㅋㅋㅋㅋ
    손잡이에 그럴 줄 몰랐다고 하는데...아오...정말이짘ㅋㅋㅋ
    그걸 홍철이가 일찍와서 봤더라면 쟤들 대체 뭐하나..했을거에요...ㅋㅋㅋㅋㅋ

  • 7. 타이밍 끝장 ㅋㅋ
    '13.9.24 9:34 PM (1.229.xxx.74)

    진짜 1~2 초 사이에 타고 타고 던지고 타고 ㅋㅋ
    간발의 차 자막 나온 정지컷에서 하하 포즈 넘 웃겼고요 ㅋㅋ
    봐도봐도 신기 방기한 장면이예요 ㅋㅋ
    어쩜 저렇게 상황이 돌아갈까 ㅋㅋㅋ
    http://mlbpark.donga.com/mbs/articleV.php?mbsC=bullpen&mbsIdx=3017351&cpage=&...

  • 8. 댓글 감사해요
    '13.9.25 5:50 PM (203.226.xxx.160)

    결국 건너뛴 게 화근이었네요
    저도 지금 보고 많이 웃었어요
    돈갖고 튀어라가 무한 레전드 중 하나네요
    몇년전 것도 진짜 재밌었구요 ㅎㅎ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39440 강선우는 끝까지 보좌관들에게는 사과가 없네요 1 ... 17:36:22 101
1739439 산모용긴미역 유통기한? 긴미역 17:32:49 45
1739438 정리하고 나니 집 한채뿐 5 노후 준비 17:31:26 513
1739437 알테오젠 더 오를까요? 3 주식 17:31:12 138
1739436 시원하게 해주겠다 드라이아이스를 맨살에 댄 초등교사 1 ㅇㅇ 17:29:16 353
1739435 수의대 약대간 학생들은 4 sdhe 17:26:50 472
1739434 강선우사퇴 잘한 결정입니다 4 ... 17:26:34 358
1739433 강선우 사퇴는 잘했어요 여성부장관은 아니애요 5 .. 17:24:21 525
1739432 영국 홈스테이중 화장실 수리비(200) 어떻게 처리할까요? 2 .. 17:24:07 467
1739431 징벌적 예산삭감?사과해서 예산 살리고 1 dd 17:23:19 78
1739430 고등 입학후 3학년까지 줄곧 시험지 빼돌려 '전교 1등' 4 ... 17:22:23 537
1739429 코웨이 쓰시는분 코디들 어떠세요? 3 탐이 17:21:33 208
1739428 강남·송파·마포 주요 단지 5~7억 하락…대출 규제 직격탄 5 17:13:56 911
1739427 영화 유튜버들 지적재산권요. .. 17:12:27 239
1739426 소비기한 지났지만 냉동고에 둔 미역 먹어도 될까요? 6 오랜만에 17:11:37 318
1739425 한동안 친정아버지가 증오에 어찌할 바를 몰라 했어요 6 .. 17:11:19 825
1739424 미코 손태영 궁금증 1 미코 17:09:27 728
1739423 지금 이순간 가장 속상한 사람 5 ... 17:04:52 1,324
1739422 하도 이재명 악마화해서 이재명 뿔달린줄 알았더니 멀쩡하.. 6 17:01:54 592
1739421 소개팅 전 사진 교환 필수인가요? 9 16:59:41 543
1739420 강선우는 진작 알아서 사퇴했어야지.. 12 ㅇㅇ 16:57:06 1,672
1739419 수학 물리 화학과 5 ㄴㄴ 16:53:55 431
1739418 한약 연달아 먹어도 괜찮을까요? 3 ... 16:51:55 284
1739417 다이소에서 득템했어요 6 오호 16:50:58 2,496
1739416 부산 기장 미역 살수 있는 곳? 1 궁금 16:49:51 1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