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눈을 확트이게 해준 책이 있으신지

치카 조회수 : 3,771
작성일 : 2013-09-22 23:13:27

그런책들 깊은 깨달음을 주거나

세상을 바라보는 시선을 바꾸게 해주거나

시야가 넓어졌다거나

압도적으로 충격적이었거나

하는 책들이 있으시면 추천해주세요..

 

가을이라 책에 빠져들어 정신적 충격좀 받고 싶은데

뭐 아는게 없네요..

 

전 시오노 나나미 에세이 하나 주문놓긴했습니다만

철학이나 경제,사회,문화,심리,인터뷰등등

다 좋습니다만..

IP : 211.212.xxx.110
4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9.22 11:17 PM (112.187.xxx.155)

    철학쪽은 아니지만

    블라디미르 나보코프 롤리타 를 보고 충격좀 받았었어요

    어릴때봐서 그런지 ....

  • 2. 저는 오로지 토지.
    '13.9.22 11:25 PM (183.102.xxx.20)

    대작이고 명작입니다.
    역사. 철학. 정. 한. 애증. 심리. 게다가 스토리까지 흥미진진.

    외국인들은 모르겠지만
    우리들끼리는 끝없는 대화가 창출될 수 있는 게 토지인 것 같아요.
    일단 두어 번 반복해서 읽고나면
    눈이 넓어져있을 거예요.

  • 3. 칼세이건
    '13.9.22 11:30 PM (1.231.xxx.40)

    코스모스

  • 4. 사마천 사기
    '13.9.22 11:30 PM (59.7.xxx.146)

    명불허전입니다.

  • 5. 도우너
    '13.9.23 12:28 AM (223.33.xxx.85)

    저의 제일 으뜸은 신영복의 감옥으로부터의 사색..입니다

  • 6.
    '13.9.23 12:37 AM (70.192.xxx.199)

    헤르만 헤세의 데미안

    쇼크였죠

  • 7. ^^
    '13.9.23 2:45 AM (83.110.xxx.175)

    저도 이 가을 독서에 빠지고 싶습니다.

  • 8. **
    '13.9.23 3:16 AM (121.88.xxx.128)

    갈매기 조나단

  • 9.
    '13.9.23 4:16 AM (184.66.xxx.178)

    노자의 도덕경
    라즈니쉬의 마하무드라의 노래

  • 10. Herbst
    '13.9.23 4:46 AM (91.64.xxx.195)

    헨리 데이빗 소로우: 월든

  • 11. 감사
    '13.9.23 4:57 AM (180.69.xxx.126)

    저장합니다

  • 12. 저도 감사해요
    '13.9.23 6:41 AM (121.134.xxx.38)

    다 읽어 볼래요...

  • 13. 김수진
    '13.9.23 7:13 AM (112.156.xxx.106)

    잘읽어보겠습니다.

  • 14. 두고두고
    '13.9.23 7:28 AM (70.192.xxx.88)

    볼게요
    당장 다 본다는 말은 못하고 ^^

  • 15. ...
    '13.9.23 8:08 AM (121.166.xxx.165)

    토지 도전합니다.

  • 16. --
    '13.9.23 8:18 AM (112.184.xxx.174)

    김두식 헌법의 풍경

  • 17. 지나가다
    '13.9.23 8:19 AM (152.149.xxx.254)

    철학이 나를 위로한다.... 김선희

    골방철학, 학문철학은 우리를 지겹고 하품나게 하지요.
    하지만 이 책은 실용철학,인문철학,사회철학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쓰고나보니까 거창하게 느껴지는데
    그렇지 않아요.
    현실에서 직면하는 고민과 갈등를 철학적인 프레임으로 조망할 수 있게합니다.
    나자신을 바라보는 근시안적인 시선에서 벗어날 수 있게합니다.

  • 18. ㅎ~~
    '13.9.23 9:49 AM (58.237.xxx.203)

    읽어보고 싶어요...

  • 19. 하이디맘
    '13.9.23 9:55 AM (114.203.xxx.45)

    멈추면 비로소 보이는것들(혜민스님)... , 나는 아애와의 결혼을 후회한다(김정운) 최근에 명쾌하게 읽었네요.

  • 20. ..
    '13.9.23 10:03 AM (58.29.xxx.7)

    좋은책 감사합니다

  • 21. 보리차친구
    '13.9.23 10:32 AM (14.53.xxx.97)

    매일 비슷한 일상과 생각들에서 맴을 도는데 저도 위의 책들 읽고 시야가 확 트이면 좋겠어요.

  • 22. 토지
    '13.9.23 11:05 AM (120.28.xxx.10)

    저도 토지 일고싶은데 외국이라 구할수가 없네요..방법을 찾아봐야 겠네요.

  • 23. ddddd
    '13.9.23 11:37 AM (175.214.xxx.27)

    토지 꼭 읽어야겠어요

  • 24. 감사합니다..
    '13.9.23 12:34 PM (115.136.xxx.24)

    저장합니다..

  • 25. ..
    '13.9.23 1:04 PM (211.117.xxx.32)

    책추천 감사합니다

  • 26. Jane
    '13.9.23 2:04 PM (125.240.xxx.134)

    저도 칼 세이건의 '코스모스'요.
    읽은지 이십년도 넘은 것 같은데 다시 한번 보고 싶네요.
    그리고 최근 보고 있는 책 할레드 호세이니의 'A Thousand Splendid Suns"
    이 책보고 나서 아프가니스탄의 결혼제도나 여성 지위에 대해 관심을 갖게 되었어요

  • 27. Jane
    '13.9.23 2:06 PM (125.240.xxx.134)

    그리고 윗분이 쓰셨는데 전 헨리 데이빗 소로우의 'Civil Disobedience"
    대학생때 읽었는데 그때의 감동, 충격 지금도 기억 납니다
    이것도 한번 다시 읽어야 하는데~

  • 28. ....
    '13.9.23 4:07 PM (211.201.xxx.161)

    저장합니다~

  • 29. ...............
    '13.9.23 4:20 PM (59.4.xxx.46)

    토지요~~지금 읽고있는데 술술 넘어갑니다.

  • 30. 햇뜰날
    '13.9.23 4:56 PM (59.23.xxx.66)

    토지 도전해봐야겠어요

  • 31. 유니콘
    '13.9.23 5:20 PM (118.220.xxx.231)

    화폐전쟁..

  • 32. !!
    '13.9.23 5:25 PM (124.243.xxx.12)

    저장합니다~

  • 33. 좋은책
    '13.9.23 6:30 PM (110.35.xxx.167)

    좋은책 감사합니다~

  • 34. ,,,
    '13.9.23 8:34 PM (222.109.xxx.80)

    적극적 사고 방식

  • 35. ..
    '13.9.23 8:39 PM (39.121.xxx.151)

    좋은책 저장합니다

  • 36. 꽃다지
    '13.9.24 6:08 AM (116.126.xxx.190)

    저도 읽어도 읽어도 재밌는 토지~

  • 37. ..
    '13.9.25 12:45 PM (110.4.xxx.81)

    저는 일본책인데 불씨였어요..한 20년전에 읽었나 봐요

  • 38.
    '13.10.18 7:54 PM (14.35.xxx.133)

    저장합니다. 감사합니다.

  • 39. 아삭오이
    '14.2.28 11:27 PM (211.202.xxx.57) - 삭제된댓글

    사서함110호 우편물

  • 40.
    '14.7.26 8:21 PM (223.62.xxx.66)

    ♥책 추천- 저도 위의 책들 읽고 시야가 확 트이면 좋겠어요.222

  • 41. 왓칭
    '17.4.27 6:48 PM (39.7.xxx.7)

    ♥♥♥♥♥ 시야가 확 트이는 책 추천 ㅡ 토지 코스모스 철학이나를 위로한다(김선희) 월든 시민불복종...

  • 42. 아~~~
    '17.12.26 10:10 AM (175.112.xxx.43) - 삭제된댓글

    많은 책들....
    다 읽고 싶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44885 사주 대운 해석 Viv 01:26:10 39
1744884 장례를 치뤄보고 든 생각이예요 2 장례 01:25:19 111
1744883 아직도 안 주무시는 분들~? 3 그냥 01:13:04 344
1744882 제가 본 나르(줄여서) 6 그게 01:02:06 557
1744881 9월초 스트레스 풀기 당일치기 강릉여행 00:55:30 173
1744880 올리브영 종류만 많아서 고르기힘들고 귀찮네요 1 옛날사람이라.. 00:49:27 318
1744879 내 치부를 아는 사람들에 마구 떠들어대는 엄마 1 .. 00:36:53 570
1744878 고기 안먹고 단백질 섭취하려면 9 ..... 00:36:05 684
1744877 '역사상 최초' 미국 동전에 새겨진 한국계 여성 인물 ........ 00:32:45 840
1744876 방아잎으로 전을 부쳤어요 7 @@ 00:22:09 665
1744875 음력6월이 제산데, 윤달 6월에 지내도 되나요? 3 장남의아내 00:20:16 442
1744874 신림동 순대집들은 장사가 잘되네요 ㅇㅇ 00:19:39 469
1744873 유튜브에 살림남 이민우 나오는거보니 8 살림 00:15:50 1,615
1744872 정준희의 '논' 개봉박두 ... 00:07:16 418
1744871 저를 좋아한다면서 집얘기 매일하는 유부남 13 ………… 00:05:51 1,842
1744870 비즈니스 타고 5성급 스위트룸에 묵어보니 25 .... 00:05:44 2,134
1744869 '나인'이랑 비슷한 드라마 또 없을까요? 10 ㅇㅇ 00:05:15 612
1744868 결국 퇴임후 감옥안갈라고 7 ㄹㅇㄴ 00:00:49 1,861
1744867 브래드피트가 이런 매력이군요 13 .. 00:00:20 2,106
1744866 다이어트정체기 힘 빠지네요 ㅠㅠ 2 ........ 2025/08/10 504
1744865 만삭에 30인분 설거지를 혼자 12 지금도 2025/08/10 2,415
1744864 기도와 식도 구분이 어렵나요 2025/08/10 453
1744863 사주 8 .. 2025/08/10 865
1744862 모르는 전화 오면 받으시나요 11 ,, 2025/08/10 1,562
1744861 냉장고 사러 백화점 갔다가 9 아니 2025/08/10 1,9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