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혼자 화내는 남편, 그게 불편한 아내
1. ..
'13.9.22 9:05 PM (116.33.xxx.148)다음번에 또 그러려하면
시동거는 찰나에 원글님이 선수치세요
아까 그 ㄱㅅㄲ 말하려고 했지 ~ 블라블라
남편분보다 더 큰 목소리로 더 심하게 한번 해보세요
그러면 좀 느끼는게 있지 않을까요?
욕 잘 못하니 저라면 종이에 써서 연습해볼거같아요
단, 아이들 없을때2. ...
'13.9.22 9:57 PM (1.241.xxx.28)남편이 화가 나 있지 않을때 이야기 해보세요.
어떤일로 3분이상 화가 지속되면 그건 그 대상의 문제가 아니라 내 마음의 문제인거라고 누가 그러더라고.
남편이 맨정신에 수긍하면 이번엔 아주 살짝 화가 났을때 말해보세요.
오래 화내지 말아보자고.
아주 화나서 ㅆㅂㅆㅂ 그럴땐 끝나고 나서 바로 말해보세요.
자제해보자고. 똑같이 저사람을 겪었고 나도 화가 났지만 난 잊었다고
당신만 기억하고 계속 욕을 하고 있다고.
그건 그냥 화내고 싶은것이고 욕하고 싶은것이라고.
참아보자고.
아마 몰라서. 그게 흉한걸 몰라서 그랬을수도 있어요.
많은 어른들이 내가 흉한걸 모르고 살아가지요. 옛날 어른들하고는 조금 틀린 부분도 있어요.
요즘 어른들은 어떻게 보면 완성형이 아니고 성장형인듯해요.3. 투머프
'13.9.22 10:03 PM (203.226.xxx.144)윗님이랑 비슷한데 좀 다른게 원글님이 먼저 욕을 해보세요 저 ㅅㅋ 미쳤나 끼어들고 지랄이야 ㅈㄹ만 쓰면 못알아들으실까봐 다 썼습니다 ㅎ 하려고 했지?가 아니라 원글님이 아예 먼저 화내는거요 야구 저 따위로 하려면 집에서 잠이나 자지(먹던 포크 탁 내려놓으며) 그런다던지.. 미친ㅅㄲ 돌았나 ㅈㄹ 또라이같은년 이런말만 섞어도 남편이 충분히 놀라서 다시 생각하게 될꺼 같은데요
4. ㅎ
'13.9.22 10:52 PM (223.62.xxx.84)투머프님께 동의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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