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왜 시엄니는 제 핸펀으로만 할까요?
결혼7년차에3살된 딸하나키우는데요..
시댁서 친정으로출발할때 손녀가서 서운하다고 대성통곡 하셨더랬죠.
근데 친정와있는동안 하루에 두번씩 전화를 하시는데 너무스트레스에요.
어제도 언제 집에가냐길래 낼 갈꺼랬더니 지금도 두번 전화를 하셨어요. 근데 짜증나서 안받았어요.
분명 출발했냐고 물어보실꺼에요ㅠ
근데제가 더 화가나는건 며느리만 들들볶지 아들에겐 전화안하세요.
제가 전화를 안받으면 아들한테 하면되지 아들에겐 절대 안하는 이 심리 대체 뭘까요?
전 백번생각해봐도 모르겠네요.
1. ..
'13.9.22 12:43 PM (118.221.xxx.32)전화 받지 마세요
그러다 보면 뜸해질겁니다
들들 볶이면 뭐하러 받아요 아예 꺼두세요 배터리 없었다 하고요2. 진짜
'13.9.22 12:44 PM (119.148.xxx.198)짜증나게하시네요~ 님핸폰을 남편보고 받으라고 하세요~
3. 님 남편
'13.9.22 12:44 PM (122.36.xxx.91)성격 드럽지 않나요?
아니면 죄송하지만 저는 그 생각이 먼저 들어요
만만한 며느리에게 계속 전화해서 본인 궁금증 해결
저는 제가 성격이 더러워서 반대로 친정엄마가 남편에게 전화합니다 어쩌다가 제가 남편 전화보고 못받게 한 적도 있어요
내 부모지만 짜증스러울때가 있어서 저는 착한남편을 커버해주죠^^4. 우린
'13.9.22 12:45 PM (211.36.xxx.169)남편에게로만 하시던데
5. ...
'13.9.22 12:49 PM (118.42.xxx.151)내 아들은 귀하니까 함부로 스트레스 주면 안되고 , 남의 딸은 스트레스 받든가 말든가 자기 궁금한거 있는대로 다 물어보는 거죠..
손녀사랑 유독한거 보니 자기 핏줄에 대한 집착이 장난 아닌거 같네요..
본인도 본래 그집 사람 아니고, 며느리 위치였으면서... 시어머니만 되면 며느리를 들볶는..ㅠ
전화오면 남편 바꿔주세요... 직접 아들하고 통화시키면 자주 전화 안할거에요..6. 윗님 말처럼
'13.9.22 12:49 PM (180.65.xxx.29)아들 성질 더러워 그런것 같은데
7. 남편 벌초 오라는 것조차
'13.9.22 1:04 PM (222.233.xxx.245)저에게 전화해서 확인, 또 확인 하십니다.
그것은 남편 벌초할 때 너도 따라서 오라는 전화임을 뒤늦게 알았다죠.
행간을 읽어야 되요. 시어머니 전화는.. ㅋㅋㅋ
아마도 님이 읽으신 그게 맞을 겁니다.
내 아들 피곤한데 아직도 친정있냐는... ㅋㅋㅋ8. 00
'13.9.22 1:29 PM (175.120.xxx.35)저라면 스팸처리 합니다. 전화 매너가 너무 없으시네요
9. 속터져
'13.9.22 2:28 PM (203.226.xxx.54)윗분이 신랑 성격안좋냐고 하셨는데.. 성격은 좋은거같은데시부모님 특히 시어머니에게는 쌀쌀맞은 아들 맞아요.
보통분이 아니시라..아들인 신랑도 힘든지 잘 안받고 받아도 퉁명스러워요.
그냥 오늘 아들한테 하실때까지 안받을래요.10. ...
'13.9.22 3:16 PM (39.7.xxx.97)농부이사람 유자식상팔자에 나오는 꽉막히고 못된 훈장같네요...
진짜 그 사람인가...;
자식들 엄청 부려먹던데...11. 농부사칭말자
'13.9.22 3:55 PM (211.246.xxx.176)별 그지같은 댓글 다보고 기분잡침
12. 하하하 농부님~
'13.9.22 4:27 PM (175.125.xxx.192)님도 다음주에 처가에 가서 3일 자고 월요일 새벽에 오셔야 해요,꼬~옥요!
농부님 작은 불편과 희생으로 아내와 장인장모님이 기쁘시면 이 또한 기쁘지 아니한가요?^^
아내가 정말 사랑해 주실거예요.
실천하세요.13. 행복한 집
'13.9.22 5:26 PM (125.184.xxx.28)농부 저번에 키큰여자 비하글 올리던 오지랖 꼬맹이 댓글 달고 지랄이다. 땅은 팠냐?
14. 남편더러
'13.9.22 7:59 PM (70.192.xxx.199)받으라 하세요
두고 잠깐 나갔다고15. 김
'13.9.22 11:52 PM (223.33.xxx.214)농부님...전 우리 시어머님 좋아합니다. ..
3밤도 자고 오고요..
근데 그거 아셔요?????제가 왜 그러는지????
시어머니가 제게 잘해주셨어요. .
윗물이 맑아야 아랫물이 맑다.....
며느리 괴롭히면 며느리가 당연 싫어합니다..
잘해주고 이뻐해주면 감사하고. ..
손녀보고싶어하는 맘도 헤아려지고...
자발적으로 안부전화도 하고...
자고갈일이 생겨도 몸사리지 않아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301351 | 손에서 담배냄새 겪어보신분들계신가요.. 3 | boo | 2013/09/22 | 1,695 |
301350 | 임파선염인것같아요 내일까지 기다려도 되나요? 3 | ㅠㅠ | 2013/09/22 | 2,096 |
301349 | 서울에서 바디펌 이나 커트 잘하는 미용실 추천 부탁드려요 | ... | 2013/09/22 | 1,328 |
301348 | 딸애랑 똑같은 수준인 남편.넘 싫어요 1 | ㅜ | 2013/09/22 | 1,388 |
301347 | 질문이요! 평소에 쓰는 앞치마 어디에 걸어두세요? 3 | 궁금 | 2013/09/22 | 1,559 |
301346 | 백화점에서 본 아이 책상이 139 의자 59만원... 32 | 콩 | 2013/09/22 | 5,570 |
301345 | 사람은 변한다..아니다.. 20 | strain.. | 2013/09/22 | 3,014 |
301344 | 박형식 팝핀 하는거 보세요.swf 6 | ㅇㅇ | 2013/09/22 | 3,062 |
301343 | 아이폰 미국계정 만드는 방법 2 | 자꾸 몰라요.. | 2013/09/22 | 1,840 |
301342 | 이혼 재산분할 3 | 답답 | 2013/09/22 | 2,234 |
301341 | 눈주위와 입가가 벌겋게 된거 - 농가진? 1 | ㅇㅇㅇㅇ | 2013/09/22 | 2,794 |
301340 | 담양 죽*원에서 죽제품을 샀는대 국산일까요? 1 | 어뭉어뭉 | 2013/09/22 | 2,047 |
301339 | 형제중에 혼자타지에 사는분 7 | 극복 | 2013/09/22 | 1,672 |
301338 | 40대 초반인데 tous 좀 주책이겠죠? 9 | tous | 2013/09/22 | 2,990 |
301337 | 친구가 변햇어요.. 7 | 부자 | 2013/09/22 | 2,746 |
301336 | 조혜련 이뻐져서 놀랬어요 16 | 성형? | 2013/09/22 | 14,353 |
301335 | 고열감기 어찌해야하나요? 7 | 영이사랑 | 2013/09/22 | 1,520 |
301334 | 피자 레시피는 어디 블로그 가면 되나요?ㅠㅠ 못찾겠어요.. 4 | 요리조리 | 2013/09/22 | 1,255 |
301333 | 미간주름,팔자주름,눈밑꺼짐이요 5 | 시술 | 2013/09/22 | 4,944 |
301332 | 북경여행 잘갔다~ 왔어요 29 | 휴식 | 2013/09/22 | 6,724 |
301331 | 기독교 연예인들의 예능방송들 참 많아요. 13 | 어머 | 2013/09/22 | 3,924 |
301330 | 자살자 유가족 27 | 도와주세요 | 2013/09/22 | 14,048 |
301329 | 세스코 문의..바퀴벌레 때문에 잠 다 깼어요 3 | .... | 2013/09/22 | 2,800 |
301328 | 갑자기 궁금해졌어요 6 | 빨리 | 2013/09/22 | 1,033 |
301327 | 빅마마 이혜정씨요.. 의대출신이에요? 71 | 00 | 2013/09/22 | 93,03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