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 터득한 속독
작성일 : 2013-09-21 22:16:14
1656284
5학년 여자아이 책을 좋아하긴합니다
그래서인지 저절로 속독을 터득한것 같은데
사촌동서가 우리아이 책장넘기는걸 보더니 그거 나중에 중고등가면 독이 된다고 바로잡으라고 걱정해주네요
많은 책을 읽어 상식이 풍부하다고 매년 선생님들이 그렇게 평가해주셔서
다독이 좋은줄만 알았는데 아! 그런문제가 있겠다 싶네요
근데 이제와서 책읽는걸 간섭하려니 참 조심스러은건 사실입니다
IP : 118.47.xxx.176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저절로
'13.9.21 10:30 PM
(210.117.xxx.209)
많이 읽어서 저절로 된 속독은 정독도 같이 되는걸로 알고 있는대요 아닌가요?
초3 우리딸도 처음부터 그랬던게 아니라 하두 많이 읽어서 (일주일에 30여권쯤 읽어요)
그냥 속독이 된대요
저도 조금 걱정은 되지만 그냥 냅두고 있어요 저리도 좋아서 읽는데 태클 걸고 싶지 않아서요
2. ㅇㅇ
'13.9.21 10:33 PM
(221.164.xxx.106)
하나도 독 안 됩니다 성적 고등학교때까지 잘 나왔어요
3. .......
'13.9.21 10:34 PM
(112.187.xxx.155)
윗님 의견에 동감
독 안됩니다
4. 하루에
'13.9.21 10:40 PM
(1.241.xxx.31)
최소 10권 최대 30권을 봐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읽고 독서록을 잘 쓰는걸 보면
다독ᆞ정독 하고 있는걸로 알고있어요
그럼 우리아이도 독이라는 말인데ᆢ음ᆢ음ᆢ음ᆢ
5. 흠...
'13.9.21 11:34 PM
(180.233.xxx.94)
저도 다독에의해 저절로 습득한 속독인데 보통 사람들보다 적게는 10배 에서 30배정도는 속독을합니다. 그게 독이된적은 전혀없고요 득은 확실히 됩니다. 공무원 시험 준비할때에 국사과목 한권을 딱 하루만에 전체 암기를 해버렸고 그다음날 반나절 복습으로 완벽하게 암기했고 불과 15일간 공부해서 약 7000여명중에서 일등으로 합격했었습니다. 다독에 의해 습득된 속독 능력은 독이 될 이유는 없어 보입니다.속독 자체의 문제보다는 활자중독으로 무언가 읽고 있지 않으면 불안해지고 읽을 거리가 없으면 화장실에도 못갑니다 정 읽을거리가 없으면 전화번호부를 들고 들어가서 첨부터 끝까지 다 읽고 나옵니다.덕분에 우리나라의 성씨라던가 재미있는 사람이름에 얽힌 이야기들을 많이 알게 됐답니다,
6. 위에 흠님
'13.9.22 12:01 AM
(211.208.xxx.132)
이런내용 흥미롭군요.
날 잡아서 에피소드좀 풀어 놓으셨으면.. 기대 할께욤.
제목 ㅡ 속독으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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