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살이나 어린 형님....
올해 구정에는 아주버님 늦게 들어와서 주무신다고
제가 전이며 잡채 다할고 집에갈때까지
오지않던형님....
올해는 왠일로 명절전날 왔지만
결국은 저랑 신랑이랑 전 다부치고
그외 음식만들고 옆에서 눈치만보고 멀뚱히
서있고 오늘도 차례상 음식 나르는데
저는 아침일찍일어나 씻고 애옷입히고
시댁갔는데 형님은 그때서야 애들깨우고
옷입혀서 또혼자 다하고 식사하고 설겆이도
하는데 본인은 반찬몇개만 정리하고 방에 들어가버리고...
신랑은 너도 하지말라고 하는데
시어머님 며느리들한테 싫은 소리안하시고 본인이
하려고 하는데 전 안쓰러우니 힘들지만
같이해요....
저보다 3년정도 결혼도 먼저하고
나이는 어리지만 좀 리딩을 해줬음하는데
전혀그런게 없네요...
이번에 집안 경조사가 있는데
7년만에 첨으로 사적으로 전화해서 준비어떻게
하냐 그래서 전몇가지 의견드리고 프로젝트랑 출장건이 줄줄이 잡혀 빨리 결정하자했는데
{전 직장맘, 형님 전업} 형님이 연락주기로한 날짜 연락도 안줘서 제가 또 연락해서 어찌 진행해야할까요??했더니
본인은 알아볼의지도 없이 저보고 알아보라합니다...
진짜 이럴때마다 분통이 터지네요ㅜㅜ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무것도 안하는 형님ㅜㅜ
꼬미맘 조회수 : 4,248
작성일 : 2013-09-20 02:35:06
IP : 110.70.xxx.34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그냥
'13.9.20 2:37 AM (58.227.xxx.187)형님 뜻대로 하소서 하세요.
괜히 앞장 서시다 덤터기 씁니다.
죽이 되든 밥이 되는 형님이 먼저 하게 님이 발을 빼세요.2. 경조사는
'13.9.20 5:25 AM (61.74.xxx.155)반드시 남편들끼리 의논하게 하세요. 저 아랫동서랑 얘기하려다가 복장터질뻔한 이후로 무조건 시댁대소사는 남편에게 밀어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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