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이야기를 어떻게 풀어가려고 작가가 막나가나? 했더니~
진짜 작가 대단하네요.
스토리전개가 완전 한 순간도 놓칠 수 없게 빨려들게 만드네요.
시간은 왤케 빨리가는지
시작한지 10분만에 들마 끝나니 너무 아쉽고 다음주 어떻게 기다릴지...
휴~저녁부터 투윅스 할 시간만 기다리는데 진짜 너무너무 안가더니
시작하자 말자 끝나버리넹~ㅠㅠ
이준기 원래 이렇게 연기 잘했었나요?
진짜 후덜덜하네요.
김소연도 잘하고 조민기, 천호진 모두 모두 연기가 뒷바침되니 시간도 후딱 갑니다.
태산이랑 김사랑 컵라면 먹는 장면까지 보고 뒷부분 놓쳤는데 어떻게 되었나요?
검사...요
이준기가 문일석 놔줄수 밖에 없는 상황이라는 걸 그 다음장면에
나오는데 왜 껐나요?
정권과 결탁해 돈 긁어 모으는 회사...
이런류의 드라마 흔치 않은데 비현실적이라니 이해가 안가요?
어휴-.- 우리 수진이 똑똑해요 조마조마했어요
저도 어제 너무 엉성해서 실망했는데..
아~~ 오늘 최고였어요^^ 보는내내 눈도 깜빡할수없게 만들더라구요
마지막까지 아주 알차게봤네요 ㅎㅎ
저도 오늘 잘 봤어요.
계속 시계보고 빨리 끝나면 안되는데 하면서 봤어요
작가가 이야기를 잘 풀었네요.
준기는 연기를 참 찰지게 잘 하네요!
최고예요
왜 달달구리한 드라마보다 더 땡기는지 모르겠네요
준기야 정말 격하게 아낀다 ^^;;;;
수진이랑 장태산 전화로 대화하는 장면 정말 찡했어요. 이준기 연기 진짜 잘해요. 애기는 또 얼마나 귀여운지..
수진이랑 통화하는 장면에서 눈물이 줄줄줄...임신 중인데 이렇게 울어도 되나 모르겠네요.
작가가 의도한 건지 모르지만, 가슴짠한 장면이 회당 꼭 한 장면씩 있어서 맨날 울어요ㅠ.ㅠ
가슴 졸이면서 막 울고,,그러다가 빵 터지고~~(전 오늘 컵라면씬에서 빵 터졌어요 둘이 라면 먹으니 넘 웃기더라구요.ㅎㅎ)아 투윅스있어서 너무 행복합니다~~
오늘 다 대박이였는데 특히 수진이랑 태산이 만나는 장면은 가슴뭉클하더군요..담주가 끝이라는게 안타까울 뿐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