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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도대체 한국영화는 말을 알아들을수가 없어요. 내 아내의 모든것

아... 조회수 : 7,508
작성일 : 2013-09-18 09:37:00

예전부터 한국영화를 보게되면 영화관에서든 비디오든 무슨말인지 모르겠는 부분이 너무 많았어요.

차라리 외화는 자막이 나오니 잘 알아듣게 되는데 한국영화는 웅~하는 느낌에다 배우들이 말을 빨리 해버리면

대충 분위기로 때려맞추고 한두마디 들리는걸로 대사 짐작하고 이해하고 해요.

이게 저만 그런게 아니라 제 남편도 그렇다고 하거든요. 부창부수인건지..

tv문제가 아닌게 제가 미스때부터 느끼던거고 tv도 삼성꺼 엘지꺼 다 그랬었어요. 영화관에서도 그런적 많구요.

어제도 내 아내의 모든것이란 영화를 mbc에서 보는데 배우들 발성때문에 그런건지

아내역 맡은 임수정 대사는 정확하게 전달되는데 이선균이랑 류승룡 대사는 웅웅거리며 하나도 못알아 듣겠는거예요.

류승룡은 영화관에서 봤던 7번방 선물에서는 정확하게 들렸는데 어제 영화는 영 못알아 듣겠더라구요.

이선균, 류승룡 둘다 확 내뱉는 소리가 아니라 입안에서 맴도는 소리.

이 영화뿐만 아니라 한국영화는 거의가 이래서 제가 잘 안보게 돼요.

영화는 재미있었는데 순간순간 뭔 말인지 몰라 남편한테 뭐라 그랬어? 하면 남편도 잘 모르겠다 그러고..

IP : 122.100.xxx.71
3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도 그 점 때문에
    '13.9.18 10:03 AM (66.234.xxx.119)

    한국영화 보다가 짜증낸 적이 많았는데요.
    내 아내의 모든 것, 딱 그렇죠.
    이유를 생각하보다가 유추해 본 게 현장녹음 기술의 문제,가 아닐까 하는 거에요.
    곰곰 생각해 보세요.
    원래 발음이 흐린 배우도 유난히 많은 게 우리나라긴 하지만,
    세트촬영일 땐 그리 똑똑하게 잘 발음하던 배우가
    세트가 아닌 현장이나 야외 촬영분에선 웅웅 거린다면
    그건 배우 자신의 문제가 아니라 기술의 문제인거죠.

  • 2. 리인
    '13.9.18 10:10 AM (203.226.xxx.68)

    말하는게 잘 들릴때는 날카롭거나, 힘있게 말할때죠.

    조용하게 말하거나 소근대듯 말할때는 대사가 안들여요.

    한국영화 보면 그게 짜증나는데. 영화 녹음기술이 낙후되어서입니다.

    몇년전에 한국영화에도 자막 나오게 해달라는 아고라 청원에 많은 사람들이 찬성했었죠.

  • 3. ....
    '13.9.18 10:28 AM (1.235.xxx.146)

    1. 대한민국 기술문제
    2. 배우 발성문제
    3. 듣는이의 집중력문제

    특히 이선균, 류승룡 발성은 tv에서도 별루죠
    하정우 광팬이지만 발성부분에선 좀 아쉽구요
    3번 듣는이의 집중력문제 듣기능력도 차이가 있는거같아요
    같은 영화 같은 드라마를 봐도 남편은 너무너무 못알아들어요
    그걸 그냥 넘기지도 못해서
    매번 멈춤후 제가 또박또박 말해줘야하구요.
    영화보고 나온후엔 못알아들었던부분 정신없이 물어봐요
    그거 다 설명해줘야해요 ㅠㅠ

  • 4. 이선균
    '13.9.18 10:31 AM (58.231.xxx.119)

    저도 못 알아들어요.

  • 5. 자막 넣는 거 찬성이요~
    '13.9.18 10:32 AM (223.62.xxx.124)

    밤에 애들 재워놓구 맥주 홀짝이며 영화 보고 싶을 때..
    한국영화는 무조건 제외예요.
    볼륨을 크게 해도 잘 안들리는데 애들 잔다고 볼륨 작게 해놓으니 한국말을 하는건지 중국말을 하는건지 알아들을 수가 없지요. 그럴 땐 진짜 자막기능 절실하답니다.
    한국영화 녹음기술..진짜 향상돼야 해요.

  • 6. dksk
    '13.9.18 10:43 AM (183.109.xxx.239)

    ㅋㄱㄱㅋ내아내의 모든것 쓰려고 왔는데 이미 많이들 쓰셨네요. 진심 자막이 필요햇다는. 임수정이 또렷또렷한 발성과 발음이 있더군요

  • 7. 아..
    '13.9.18 11:00 AM (211.202.xxx.192)

    저만 그런게 아니었군요.
    제 귀가 나빠서 그런 줄 알았어요.
    뭔가 웅~웅거리고 명확히 들리지 않는거예요.
    자연스럽게 영화를 감상하는게 아니라 뭔소리를 하나 신경을 곧추세우고 있어도 못 알아듣는 소리가 그리 많으니 보다보면 아이들 말마따나 짱납니다.ㅡ,ㅡ
    우리말 영화에도 자막이 필요하다니..쩝.

  • 8. 내말이
    '13.9.18 11:09 AM (119.196.xxx.153)

    제 말이요...알아듣기가 힘든데 다들 어찌 알아 듣는지...극장에 가면 배우는 웅얼대고(누구랄것도 없이 전부요)차소리 총소리만 엄청 크고...예전부터 느꼈던건데...녹음기술이 문젠가봐요 깔끔하게 안 들리더라구요 영진공에 얘기해볼까...?

  • 9. 완전 공감해요
    '13.9.18 11:24 AM (110.10.xxx.68)

    저는 뜨개질하거나 컴퓨터 등 다른 일을 하면서 건성으로 보는 맛에 한국영화 보는데 정말 짜증나게 안들려요
    이선균씨는 늘 발음이 그 모양이에요, 음성 좋으면 뭐하냐고요
    광고 대사도 설거지하며 들으면 통 못알아듣겠더구먼..
    누가 집중해서 입모양까지 보며 관람하나요?

  • 10. 나만그런게아니었어!!
    '13.9.18 11:30 AM (58.235.xxx.109)

    한국영화 보면서 말하는게 제대로 안들려 몰입을 할 수가 없더군요.
    자막이 없어도 차라리 외국 영화의 대사가 더 잘들려요.
    비록 못알아듣지만...........ㅎ

  • 11. 저도 그 영화 봤는데
    '13.9.18 11:32 AM (49.183.xxx.213)

    저는 이선균 말은 잘 알겔고
    류승룡 말이 잘 안 들릴 때가 좀 있긴 있었어요.

    저는 귀가 유난히 좋은 편이라 그런 걸까요?
    한국 영화들 대부분 괜찮게 대사 들리며 봐요.

    그런데 제가 오랫동안 기억하는
    대사 듣기 정마류어려웠던 영화가 하나 있어요.
    하도 심했어서 십년이 넘은 지금도 기억합니다.

    안성기 최진실 등이 나왔던
    남부군 이란 영화였습니다.

    정말 이건 뭐라고들 하는지 원~~~~

  • 12. 은하수
    '13.9.18 11:43 AM (211.58.xxx.184)

    저만 그런거 아니었네요 자막필요해요

  • 13. ...
    '13.9.18 11:51 AM (58.141.xxx.111)

    저도 정말 안 들리더라구요. 그런데 누군가가 우리 나라 영화제작 기술 중 음향쪽이
    제일 약해서 그렇다고 했던 것 같은데, 아니 배우 대사 전달하는 것 하나 못 처리 하나 싶더라구요.
    또 음악이 나오는 부분만 유독 볼륨이 올라가고 대사칠 땐 또 적고, 암튼 음향기술 때문이라는
    설도 들어서 적어봐요.

  • 14. ,,,
    '13.9.18 11:53 AM (116.34.xxx.6)

    이선균이 특히 심하지요
    그래서 그배우 나오는 드라마나 영화는 짜증날꺼 뻔하니 피하게 되요

  • 15. 저요저요!
    '13.9.18 12:01 PM (119.198.xxx.129)

    내 귀가 잘못된게 아니였군요. 정말 영화관에선 돌려 볼수도 없는 노릇이고..
    정말 짜증 스러웠거든요. 그리고 이선균 목소리 좋다고 다들 좋아 하실때
    전 저 목소리 들을때 마다 거슬려 광고도 다른데 돌려요.
    왠지 싫은 목소리

  • 16. 혹시
    '13.9.18 12:02 PM (98.217.xxx.116)

    녹음 기술자가 잘 못한 면도 있을 것이고, 한편으로는 청취 환경의 영향일 것입니다.

    소파를 벽에 대고, 소파에 앉아서 들으시지 않으시나요?

    그 청취 위치는 방의 정현파 모드가 가장 심하게 나타나는 위치입니다.

    비유해서 얘기하자면, 이런 거에 비유를 할 수가 있습니다. 기타 줄을 튕기면 특정 주파수의 음이 계속해서 울리지요. 거실도 특정한 주파수의 음이 울리는데, 그 현상이 심하게 나타나는 청취 위치가 벽에 가까운 위치입니다.

    그래서 특정 저음 주파수의 음압이 크고, 또한 잔향시간이 깁니다.

    그러한 저음의 울림이 대사를 잘 못 알아듣게 합니다.

    음향 기술자들이 쓰는 용어로는 "speech intelligibility"가 떨어진다고 합니다.

    그리고, 극장의 경우는 음향이 제대로 된 극장도 있지만 음향 상태가 나쁜 극장도 많습니다. 대충 큰 소리만 내면 된다고 생각하는 극장주들도 많으니까요.

  • 17. 혹시
    '13.9.18 12:07 PM (98.217.xxx.116)

    벽에 커튼은 친다든가, 벽에 카페트를 거는 것으로는 이 문제 해결 못합니다. 저음은 그런 것으로 흡수가 안 됩니다.

    얇으면서 저음을 잘 흡수하는 저렴한 가격의 판자를 누군가가 만든다면 대박 날 것입니다.

    현재로는, 매우 값 비싼 얇은 저음 흡음재를 사거나, 많은 공간을 소비하여 저음을 흡수하거나, 청취 위치를 벽에서 띄우거나, 아니면, 그냥 질 나쁜 저음으로 "speech intelligibility"도 낮고, 음악에서의 저음도 흐리멍텅한 대로 참고 듣는 것 밖에는 없습니다.

  • 18. 혈의 누
    '13.9.18 12:22 PM (125.177.xxx.83)

    이 부문 대박은 혈의 누 차승원이죠...티비에서 영화 해주는데 차승원이 말하는 부분은 도대체 못 알아듣겠더군요
    시대극이고 대사속 단어도 한자가 많아 어려운데 그걸 현대극처럼 웅얼웅얼 대고 있으니 도저히 알아들을 재주가 없더라는....

  • 19. 이선균
    '13.9.18 12:31 PM (125.146.xxx.174)

    화차에서 대박. 도저히 알아들을수가 없어요. 벽 뒤에서 말 하는 듯해요.

  • 20. 어머머
    '13.9.18 12:45 PM (223.33.xxx.100)

    저두 정말 발음 부분 짜증나요
    남편이랑 보고있으면 제가 좀더 못알아듣긴하지만요
    누가봐도 무슨말인지는 알아야하는거아닌가요?

  • 21. 전에
    '13.9.18 1:01 PM (14.52.xxx.59)

    한석규레전드라고 했더니 뭐라는분 계셨는데
    솔직히 한석규 말곤 거의 다 그래요
    이선균은 홍상수 영화에서 징징거릴때도 뭔소린지 모르겠고
    배우들 표정연기 그만하고 대사 잘 쳐야되요
    공공의 적에서 유해진 대사도 라임처럼 쫀득했던 기억이 나네요

  • 22. 못알아 듣는 적은
    '13.9.18 1:15 PM (218.51.xxx.194)

    없지만 이선균씨 발성은 배우로선 심히 들어주기 힘든건 사실입니다.

  • 23. 혹시
    '13.9.18 2:21 PM (98.217.xxx.116)

    여기언급된 내아내모든것과 화차 봤고요,

    이선균 나오는 홍상수 영화도 봤고요.

    그런데, 컴퓨터로 봤습니다. 그게 무슨 의미냐면, 거실과 달리 제 머리가 뒷 벽에 가까이 있지를 않다는 것이지요.

    대사 못 알아들어 짜증난 순간아 없었습니다. 도리어 이선균 목소기 괜찮다는 느낌이 있었어요.

  • 24. ...
    '13.9.18 2:26 PM (118.38.xxx.152)

    오호 , 오늘 또 한수 배워갑니다

  • 25. 이선균
    '13.9.18 2:34 PM (123.109.xxx.190) - 삭제된댓글

    극장에서도 안들려요. 목소린 독특하지만 발성은 영~

  • 26. 우와
    '13.9.18 3:03 PM (175.223.xxx.85)

    나만 그런게 아니었군요 당췌 무신 말인지 몰라서 볼륨을 높여도 안들리는거에요
    그래서 나이 40에 가는 귀가 먹었구나 생각했는데

  • 27. 그냥
    '13.9.18 3:05 PM (175.223.xxx.85)

    자막없는 미드보는거나 한국 영화 보는거나 비슷해요
    대충 뜻 때려 잡는것

  • 28. ..
    '13.9.18 4:30 PM (221.164.xxx.54)

    이선균 좋아하는 사람 많던데 .. 목소리떄문에 짜증나요 .. 비염 있으면 고치던가 그것도 아니면 교정을 하던가요 .. 맨날 코 맹맹이 소리고 목과 코에 뭔가 걸린듯한 목소리 짜증

  • 29. dd
    '13.9.18 4:40 PM (222.112.xxx.245)

    이선균은 발음 안좋아서 잘 안들리는 배우 중에 진짜 대표적이지요.
    드라마 영화 모두 발음 얘기 안나온 적이 거의 없어요.
    골타에서도 초반 보면서 발음 때문에 짜증 난 적 많고.
    내여자의모든것, 화차 모두 대사 듣기 힘들었어요.

    그리고 집구조 말씀하시는 분도 있는데 거실에 기대서 보지 않아서 그런 문제는 절대 아닙니다.

    한국 음향 기술이 안좋아서 그럴수도 있겠지만 그 중에서도 유독 목소리 안좋은 배우들 있어요.
    그건 그냥 배우 본인이 웅얼거려서 그런거지요.

    화차는 극장서 보는데 역시 이선균 대사 힘들더군요.
    자막이 필요하단말 공감해요. 그런 화차에서도 음향기술만의 문제였다면 대부분 배우 대사를 못알아 들어야하는데 유독 이선균이 심하더군요. 다른 사람은 그래도 알아듣는데 이선균은 정말 심해요.

  • 30. 이선균 말
    '13.9.18 7:43 PM (49.183.xxx.179)

    알아듣기 그리 나쁘지 않은 사람은 저 뿐인가봐요...
    이정도일 줄이야.

  • 31. ㅇㅇ
    '13.9.18 10:20 PM (203.226.xxx.14)

    우리나라 배우들 중에 발음 좋은 사람 몇 안돼요
    한석규 김명민 유지태 김윤식씨정도예요

  • 32. ^^
    '13.9.19 7:40 AM (175.192.xxx.241)

    어려서부터 한국영화 볼때마다 혼자 고민한(?) 부분이었어요.
    극장에서 볼륨은 귀가 찢어질것 같은데도 무슨 소린지 짜증이 나서 몰입이 안되었던 수 많은 영화들.
    이선균이 데뷔하기 전부터 느낀 문제니 음향기술 탓인가부다 하고 살았었죠.
    자막의 절실함을 나이 40 중반을 향해하는데 20대부터 느꼈어요.

    요즘은 그런데...그 웅얼거림에 적응했나봐요.ㅋㅋ 그냥저냥 불편을 깨닫지 못하고 봤네요.ㅋ

  • 33. 동감
    '13.9.19 9:49 AM (60.241.xxx.16)

    전 제가 한국영화 볼때 안들리는게 저의 잘못인지 알았는데 그게 아니였군요
    외국서 오래 살아서 한국말을 못 알아듣게 되었나 하고 갸우뚱한게 한두 번이 아니였거든요

  • 34.
    '13.9.19 10:12 AM (110.70.xxx.186)

    헉 ... 저만그런게 아니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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