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초1아이 친구가 뭔가요?

7살엄마 조회수 : 2,315
작성일 : 2013-09-17 17:25:29
우리아이는 7살인데 내년에 갈 초등학교 고민중이예요
집앞에 과밀학교와 좀 떨어진곳에 있는 혁신학교..
다른엄마들은 아파트아이들 다니는 집앞에 안가고 멀리가면 친구가 없을거라는데..
사교성 좋은애가 아니라 고민되네요..
초1이면 친구라는게 서로 집에 왕래하고 놀이터에서 어울리고 그런정도 인가요?
집에 왕래하는 친구가 없으면 친구 없는건가요?
지금도 왕래하는 아이친구가 없긴해요..
친구 문제라면 집앞에 보내는것이 맞을까요?
IP : 221.156.xxx.233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집 앞
    '13.9.17 5:28 PM (124.54.xxx.87)

    이죠.초등은 무조건 가까운 곳..
    막상 애들 하원시간 달라서 놀 시간은 별로 없지만 가까운 곳이 좋아요.

  • 2. 저라면.
    '13.9.17 5:31 PM (112.151.xxx.163)

    혁신학교 보낼수 있다면 보내고 싶어요. 거기 다니는 애들 만족도가 정말 크더라구요. 아이들은 정작 행복해하니. 이런저런 말이 많아도 부모들이 결국 요구해서 졸업생들 위해서 혁신중학교 짓고 그러더라구요.

    아이들 개성을 존중하니 누가 잘하고 못하고 그런 서열화는 물론 왕따도 없구요. 그냥 교장샘하고 아이들과도 친구같고 재밌다고는 하네요.

  • 3. ..
    '13.9.17 5:50 PM (122.32.xxx.12)

    저라면.원글님 아이 같은 성향이면..
    그냥 집앞 과밀학급이 차라리 낫다 싶어요..
    친구관계... 중요하더라구요...
    저도 1학년 아이 키우는 맘인데...
    같은 학교에 같은 아파트 단지..같은 학원...
    이런거 어릴때는 정말 무시못하더라구요..
    특히나 아이가 둥글 둥글 해서 여기저기 아무나 잘 어울리고 그런 성향 아니면..
    더욱더요...

  • 4. ...
    '13.9.17 9:19 PM (119.201.xxx.164)

    아무래도 같은 아파트 단지 아이들과 더 잘 어울리더라구요...

  • 5. 요즘은
    '13.9.18 12:08 AM (58.123.xxx.176)

    혁신학교 .... 초등고학년 되면 타학교로 전학갑니다..
    혁신중..혁신고...혁신대학교 로이어지는 교육 시스템이 아니라;;;; 혁신초에서 일반중가면아이들이 힘들다
    해서 요...

    저도 큰애가 이번에 혁신초 로 바뀐초에 5학년인데요 혁신초로 바뀔줄 알았으면 다른초 보냈을겁니다

    혁신초 저학년엔 좋아요

    집앞 아파트 아이들이 많이 혁신초 로 옮긴다면? 같이 따라가면 되고요
    아님 그냥 집앞 학교에 가는것이 좋을것 같아요
    초1.2학년 까지는 엄마끼리 친하면 아이도 친구됩니다
    3학년부터는 코드?가 맞는 친구를 스스로 찾아 친구가 됩니다...
    남자아이들은 1학년부터 어마들 끼리 아이축구부 만들면 고학년까지 이어지기도 하고요..

    영어학원등 학원같이 다니고 집가까우면 절친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 6. 아 숨막혀...
    '13.9.18 2:03 PM (221.146.xxx.93)

    ...남자아이들은 1학년부터 어마들 끼리 아이축구부 만들면 고학년까지 이어지기도 하고요..=> 이런글 볼때마다 저는 숨이 왜이렇게 탁탁 막히죠... 그럼 1학년때 그룹핑 안된 애들은 고학년때까지 낄 자리가 없는건가요;;;
    이 부분에 자신이 없는 엄마라 ....ㅠ..ㅠ

  • 7. 흠....
    '13.9.20 10:30 PM (115.140.xxx.43)

    윗님 넘 걱정 안하셔도 되요

    고학년 되면 지들 맘맞는 친구 만들더라구요

    전 엄마들 우르르 몰려 다니면서 별로 안 좋은꼴을 주위에서 많이 봐선지 별로더라구요 개중에 잘들 지내는 사람들도 있지만....겉으로 보기엔 잘지내 보이지만 그 속은 또....

    암튼 울 아이들 믿어보자구요

    집과 가까운 학교 보내시는게 더 좋을것 같아요 아무래도 학교에서 자주 얼굴보고 같은 아파트에 살고 하면 더 친근감 있게 지낼수도 있구요
    집으로 초대해도 좋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00913 어휴..너무나 깔끔떠시는 어머님~~~ 11 숨막힌다 숨.. 2013/09/18 5,109
300912 명절만큼은 남의편이 아닌 제편인 남편 14 명절 2013/09/18 3,839
300911 손석희씨 뉴스 기대이상이네요~ 27 ... 2013/09/18 5,179
300910 팔다리가 다 쑤셔요 투윅스 땜에..ㅠ.ㅠ 20 휴우우우우 2013/09/18 3,188
300909 cc크림 추천해주세요~~ 5 ... 2013/09/18 3,574
300908 눈 밑떨리는 현상이요 5 ㅔㅔ 2013/09/18 2,133
300907 "바라는 바다" 보신 분들 중에 마지막에 나온.. 땅콩 2013/09/18 1,022
300906 상한 고기를 받았어요 9 고민중 2013/09/18 3,472
300905 풍성한 한가위 보내셔요~~~~ ^^ 3 세우실 2013/09/18 881
300904 봄베이 + 진 칵테일이요... 2 인도 2013/09/18 3,461
300903 왜 고양이는 산책을 안시키나요? 22 고양이 2013/09/18 12,970
300902 고추땜에 손이 따가워요 어떻게하나요 6 죽을것같아요.. 2013/09/18 3,544
300901 공주병(?) 8개월 아기 버릇을 어떻게 고쳐야할지.. 30 지침 2013/09/18 9,288
300900 긴연휴 친정은 언제가세요?? 4 11111 2013/09/18 1,678
300899 정말 차남이 편해서일까요? 11 장남이 벼슬.. 2013/09/18 2,923
300898 자궁적출 복강경수술..드디어 소변줄 떼었어요^^ 7 수술 2013/09/18 24,883
300897 운전할때 가장 지리는 상황 2 우꼬살자 2013/09/18 1,684
300896 수제화 구두 쇼핑몰 솔딥..이용해보신 분? 2 구두 2013/09/18 2,158
300895 시댁 화장실에 걸레랑 옷이 썩어있어요 18 .. 2013/09/18 8,416
300894 우결보는분 ? 4 ㅇㅇ 2013/09/18 1,544
300893 적우씨 위키백과에 소개 좀 보세요. 4 g2 2013/09/18 3,973
300892 문이과 통합 확정이 된건가요? 1 dma 2013/09/18 3,230
300891 도와주세요ㅠ출산 후 계속 배가 아파요. 어느 병원 가야하나요?.. 5 .... 2013/09/18 2,572
300890 이 원피스좀 봐주세요... 11 79스텔라 2013/09/18 3,942
300889 사촌은 원래 일한해요? 7 명절 2013/09/18 2,3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