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혜 만들때 질문있어요
작성일 : 2013-09-17 15:38:47
1654434
엿기름 물 만들때 엿기름 주물러서 첫1~2번은
물이무척 탁하고 지져분해 보이던데요
이것도 다 사용하나요 아님 버리시나요?
작년에 처음으로 식혜 만들었는데 엿기름 주물러서
3번 정도는 다 버렸어요. 지져분해 보여서요ㅜㅜ
그래서인지 아주 맑고 깔끔한 식혜가 만들어졌는데
밥알이 살짝 덜 삭은 느낌이었어요. ㅡ시간적으로
충분히 삭혔는데도요.
반면 저희 시어머님은 그냥 대충 주물러 식혜 하시는데
솔직히 색깔이 거의 거무스름한 회색에 탁해서 비주얼은
별로에요. 그런데 맛은 더 진하다고 해야하나...
그런 맛이고요.
다른 분들은 어떻게 하시나요?
저처럼 첫물 버리시는분 계시면 몇번정도 버리고
사용하셔요?
IP : 180.69.xxx.175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3.9.17 3:45 PM
(218.52.xxx.214)
헐.. 그걸 왜 버립니까?
주물러 물 가라앉혀 위의 맑은물만 쓰는데요.
그리고 식헤물이 회색인건 엿기름이 달라 그래요.
저는 물이 노르스름해지는 엿기름을 씁니다.
물이 더러워서 회색이 아니에요.
2. 꼭대기
'13.9.17 3:46 PM
(122.34.xxx.19)
주물러서 얌전히 가라않이고 뿌연거 아래로 내려가구 윗물만. 끌여서. 만들어요 윗물은 맑아요 그.래.야. 깨끗해요. 어머니 만드신것은 주무러서 가라않지지않고 그냥 끌였기 때문에 탓해요 구수한맛은있죠@
3. ..
'13.9.17 3:47 PM
(218.52.xxx.214)
http://www.82cook.com/entiz/read.php?bn=10&num=107718&page=1&searchType=searc...
4. ㅠ.ㅠ
'13.9.17 3:47 PM
(124.56.xxx.5)
당연히 안버리구요..
세번정도 빨아서 그물을 모아 가라앉힌다음 웃물만 씁니다.
세번을 버리셨는데도 식혜가 되었다는것이 더 이상...
5. 원글맘
'13.9.17 3:51 PM
(180.69.xxx.175)
그럼 처음 꾸리한 물도 가라앉히면 깨끗하군요!
그리고 정말 저희 어머님은 가라앉히지 않고
그냥 다 쓰세요. 깔끔한 맛은 없지만 진하고
구수하고요^^
그리고 첫 댓글님, 엿기름 살때 색이 어떻게
나는지는 어떻게 알수있나요?
6. 원글맘
'13.9.17 3:53 PM
(180.69.xxx.175)
정말 너무 많이 우려내서 밥이 그리 안삭았나봐요.
밤새 삭혔거든요 ㅠㅠ
이번에는 아까운물 버리지말고 다 써야겠어요~^^
7. ㅁㄹㅇ
'13.9.17 4:08 PM
(39.114.xxx.185)
그 꾸리한 물은 엿기름 속 알맹이 갈아져서 때깔이 그런걸 . 밀가루 물에 타면 그렇잖아유~~.
어쩐대요.
우리도 안가라앉히고 그냥 다 부어요. 맨 마지막 찌꺼기만 빼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300370 |
LA 갈비 구워서 가져가서 데워먹으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2 |
... |
2013/09/17 |
2,637 |
300369 |
시어머니 말씀... 한마디 거들면 좀 그러나요? 18 |
궁금 |
2013/09/17 |
4,680 |
300368 |
셔츠가 자꾸 말려요..ㅠ.ㅠ 2 |
사월 |
2013/09/17 |
878 |
300367 |
위에 좋다하여 마를 샀는데 어찌 먹어야할지요? 12 |
제입맛에 안.. |
2013/09/17 |
1,591 |
300366 |
친정엄마가 싫어요...(원글은 지울게요) 11 |
딸 |
2013/09/17 |
4,214 |
300365 |
대학병원에서 무릎 잘보는 샘은 어느분? 1 |
^^* |
2013/09/17 |
1,645 |
300364 |
9월 26일부터 은행마다 전자금융 사기 예방 한다는 거요~ |
궁금 |
2013/09/17 |
2,045 |
300363 |
아기 놓고 처음만나는 조카아기선물 추천해주세요 5 |
수엄마 |
2013/09/17 |
1,428 |
300362 |
립스틱이 덩어리가 묻어요. 3 |
안알랴줌 |
2013/09/17 |
1,031 |
300361 |
보이스피싱 당한거 같아요 4 |
바보 |
2013/09/17 |
2,936 |
300360 |
큰댁가기 2 |
하녀병 |
2013/09/17 |
1,172 |
300359 |
녹차마실때 물흘려보내는 나무로된 쟁반? 선반? 같은거 이름이 뭔.. 3 |
ㅡ |
2013/09/17 |
1,383 |
300358 |
의견 감사합니다.. 5 |
..... |
2013/09/17 |
1,446 |
300357 |
바질페스토를 빵에 발라먹는것 말고 또 뭘할수 있나요? 7 |
바질 |
2013/09/17 |
5,556 |
300356 |
앵클부츠 사이즈 선택 도와주세요 제발.... 6 |
미세스 |
2013/09/17 |
5,412 |
300355 |
명절 안 지내서 행복해요 1 |
... |
2013/09/17 |
1,518 |
300354 |
내일새벽에 한 차례용 떡 어떻게 보관할까요? 1 |
손송편 |
2013/09/17 |
1,136 |
300353 |
(혐오주의)쌀벌레는 쌀알 속에 알을 낳나요? 2 |
쌀벌레 |
2013/09/17 |
5,535 |
300352 |
얼굴이 너구리 같다는게 무슨 뜻인가요? 3 |
딸기체리망고.. |
2013/09/17 |
1,708 |
300351 |
與 ”朴대통령, 역대 최강의 국정원 개혁안 준비”(2보) 13 |
세우실 |
2013/09/17 |
1,660 |
300350 |
미드 Monk 재미있나요? 7 |
미드 |
2013/09/17 |
1,802 |
300349 |
7세 남아, 주5일 원어민영어 20만원.. 할만한걸까요? 1 |
고민고민또고.. |
2013/09/17 |
1,801 |
300348 |
갈비양좀 조언해주세요 4 |
+_+ |
2013/09/17 |
1,576 |
300347 |
천상의 목소리, 박강수 씨 라이브 들으러 오삼 |
라이브 |
2013/09/17 |
1,589 |
300346 |
대체휴일제 반대하는 주부들 진심 제정신 아닌듯. 27 |
ㅇㅇㅇ |
2013/09/17 |
11,44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