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오늘 저녁에 코너 돌다가 가게 블록턱에 타이어 찢어먹음.

9개월차초보 조회수 : 2,717
작성일 : 2013-09-17 00:13:35
ㅠ.ㅠ 아직두 팔다리 후달려요.
타이어가 원래 이렇게 약한건지. 올 3월달에 타이어 다 교체했는데,
저녁이나 어두워서 오른쪽 코너에 그렇게 턱이 있는지 모르고 돌다가 그랬어요.
바퀴 사이 아랫면도 살짝 찌그러지고,,,,
어찌나 소리도 크기 났는지 겁도 나고 정말...
이렇게 코너 블록턱에 타이어 잘 찢어 지나요?
운전 9개월만에 처음으로 견인차 타 봤네요.
다행히 타이어 한짝 갈고 바로 운전해서 집에 왔지만, 지금도 마음은 심란해요.
앞으로 더 조심 조심 운전해야겠네요.
ㅠ.ㅠ 위로좀 해 주세요.
IP : 121.133.xxx.199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도저도
    '13.9.17 12:30 AM (183.106.xxx.40)

    저는 초보때 아파트 화단모서리에 차 밑바닥이 주욱 긁기면서 올라타탄적 있어요. ㅜㅜ
    화단 모서리에 배깔고 있는 상태에서 전진해도 부우~욱. 후진해도 부우~욱. 그때 얼마나 당황스럽던지.

    그 후로부턴 무조건 코너는 크게~
    밤에 운전할땐 창문열고 한 번 더 확인~

    힘내세요~^^

  • 2. 노란장미
    '13.9.17 12:35 AM (175.223.xxx.185)

    타이어가 바닥면은 튼튼하고 두꺼운데 반해 옆면은 약해요 무게를 이기며 팽창해 있는 옆면에 인도 턱등은 모서리가 있으니 스치면 터지기 쉬워요 코너 돌땐 신경써야해요.

  • 3. 타이어
    '13.9.17 12:36 AM (220.76.xxx.244)

    갈고 3일만에 저도 보도블럭에 펑크났었어요.
    너무 아까웠네요.
    남편말이 타이어 옆면이 제일 약하대요.
    사고 안났으면 괜찮아요.
    조심해서 너무 붙어서 돌지말아요 ....우리

  • 4. 즐거운 하루
    '13.9.17 1:48 AM (1.229.xxx.27)

    저는 새 차 받고 집으로 돌아가는 길에 코너 돌다가 옆이 찢어져서
    다시 대리점으로...ㅠㅠㅠ
    벌써 17년 전 이야기네요..ㅋㅋㅋ

  • 5. hoony
    '13.9.17 7:22 AM (49.50.xxx.237)

    핸들을 크게 돌려보세요.ㅠ
    있을수있는 일입니다.ㅜ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00379 추석이고 나발이고... 34 2013/09/17 13,891
300378 30대 중반인데...엑소(Exo) 노래 너무 좋네요~ㅎㅎ 13 엑소팬 2013/09/17 3,108
300377 직장에서 간편하게 아메리카노 마실 수 있는 방법 추천해주세요 15 궁금 2013/09/17 3,045
300376 [HOT] 양심적 일본인이 전하는 오염생선동영상 6 .. 2013/09/17 1,728
300375 관심 없는 거 티 안나나요?(카톡 대화) 13 ㅠㅠ 2013/09/17 6,006
300374 김종필 "최태민 애까지 있는 애가 뭔 정치냐?".. 10 손전등 2013/09/17 6,285
300373 목돈 1년 예치하는 상품 중 괜찮은 거 없을까요?? .. 2013/09/17 1,133
300372 명절에 먹을게 없어요 22 ㅜㅜ 2013/09/17 5,442
300371 지독한 외로움... 4 나와의 싸움.. 2013/09/17 3,204
300370 신세계 vs 더테러라이브 8 고민 2013/09/17 1,489
300369 외국인친구 사귀고싶어요 8 친구 2013/09/17 2,895
300368 LA 갈비 구워서 가져가서 데워먹으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2 ... 2013/09/17 2,637
300367 시어머니 말씀... 한마디 거들면 좀 그러나요? 18 궁금 2013/09/17 4,680
300366 셔츠가 자꾸 말려요..ㅠ.ㅠ 2 사월 2013/09/17 878
300365 위에 좋다하여 마를 샀는데 어찌 먹어야할지요? 12 제입맛에 안.. 2013/09/17 1,591
300364 친정엄마가 싫어요...(원글은 지울게요) 11 2013/09/17 4,214
300363 대학병원에서 무릎 잘보는 샘은 어느분? 1 ^^* 2013/09/17 1,645
300362 9월 26일부터 은행마다 전자금융 사기 예방 한다는 거요~ 궁금 2013/09/17 2,045
300361 아기 놓고 처음만나는 조카아기선물 추천해주세요 5 수엄마 2013/09/17 1,428
300360 립스틱이 덩어리가 묻어요. 3 안알랴줌 2013/09/17 1,031
300359 보이스피싱 당한거 같아요 4 바보 2013/09/17 2,936
300358 큰댁가기 2 하녀병 2013/09/17 1,172
300357 녹차마실때 물흘려보내는 나무로된 쟁반? 선반? 같은거 이름이 뭔.. 3 2013/09/17 1,383
300356 의견 감사합니다.. 5 ..... 2013/09/17 1,446
300355 바질페스토를 빵에 발라먹는것 말고 또 뭘할수 있나요? 7 바질 2013/09/17 5,5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