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위장장애에 있는데 굉장히 힘드네요..

소화 조회수 : 2,857
작성일 : 2013-09-16 13:32:49
목에 뭔가 묵직한게 올라오는것 같은지 좀 오래 되어서 병원에서 약 타다가 먹고 괜챦아 지나보다..했는데.

지난주 금요일에 너무 프라이드 치킨이 먹고 싶어서 먹었거든요.
그때부터..소화 안되고 힘들고..그러네요.

아침은 마랑 두유 간거 한잔이랑, 토마토, 오이 썬것 등 먹고 나오는데.
지금 지난글들을 읽어보니 토마토도 별로 좋지 않네요.

아무래도 한동안...정말 부담 없는 음식들만 먹어야할것 같아요.

소화가 안되니 가스도 차고, 트림이 나오거나 가스가 잘 나오면 좋은데 그것도 잘 안되고요.
정말 먹는것 별로 없는데 뱃속도 더부룩 해요.

한번 이렇게 소화가 안되니 참 오래 가고요.
그리고 배가 또 아프지 않을까..하는 긴장감 때문에 먹으면서도 신경 쓰이고 또 소화도 안되고 그래요.

위장병 이렇게 오래가는건가 싶은게...

여자들은 엄마 체질 정말 닮나보다 싶어요.
저희 엄마가 정말 소화가 잘 안되는 예민한 성격이셨는데..제가 많이 닮네요.

IP : 211.60.xxx.133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9.16 1:39 PM (223.33.xxx.28) - 삭제된댓글

    저도 그래요. 기름기있는거 거의안막구요 항상 소식하고 조심해요. 원글님 다른덴 괜찮으신가여. 위내시경 이상없어도 담석있으면 소화안되는 증상 있다네요.

  • 2. ㅇㅇ
    '13.9.16 1:50 PM (223.62.xxx.208)

    담석 확인해 보시구요. 운동하세요.

  • 3.
    '13.9.16 1:51 PM (1.225.xxx.85)

    저도 그래요 거의 한달째 고생중이예요
    약먹어도 별로 효과없고 양배추가루먹고있는데 그냥그래요 어제는 좀 괜찮은거같아서 만두 쪄먹었는데 계속 속이불편해요 식욕도없구요
    위내시경 받아야되는데 겁나서 못가고있어요

  • 4. 그게
    '13.9.16 2:15 PM (211.51.xxx.98)

    정확한 진단을 위해서 반드시 위내시경을 받아보세요.
    그래야 적절한 치료가 가능하거든요.

    위염일 수도 있고, 식도염일 수도 있고 다양한 병이 있을 수 있으니
    정확한 병명을 알아야 치료가 돼요.

  • 5.
    '13.9.16 2:22 PM (124.28.xxx.174)

    양배추즙 마시고 고쳤어요
    한번 기대하지 말고 마셔 보세요

  • 6. 원글...
    '13.9.16 3:21 PM (211.60.xxx.133)

    비슷한 분들 많네요~
    아..저도 많이 먹진 않고, 조금씩 자주 먹어요.
    위 내시경 금년초에 건강검진때 했었거든요. 아무래도 금년에는 건강검진을 조금 빨리 해야겠어요.

    담석이 있어도 그렇군요.
    전 항상 여름 나는게 참 힘들더라구요.
    사실..여름에 땀을 거의 흘리지 않는거 같아요.
    운전해서 다니고, 회사 와도 집에 와도 시원하니까..계속 에어컨키고 지내는데..그게 사람을 참 힘들게 하네요.

    초가을쯤에는..변비가 그렇게 심했는데..변비는 금년에는 마 갈아마시고 많이 좋아졌는데...금년엔 위장병때문에 이렇게 고생이네요.

    욕심버리고 진짜..조금씩만 소화 잘 되는것으로 먹어야 할듯해요.

    이게 참...쉽지 않은게..배가 아프면 배가 엄청 예민해져 있어서 제 몸도 예민해져있드라구요.

    스트레스 받지 말구...운동해야지 싶습니다~
    지난번 약 타러가니까..선생님이 좀 많이 움직이라고..
    근데..저 정말 많이 움직이는데...움직이는게..거의 저녁..퇴근해서 음식하면서 움직이니까..저녁 먹구선은 거의 힘들어서 쳐져있고..

    아무래도 생활 패턴을 바꿔야할듯 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00680 팔다리가 다 쑤셔요 투윅스 땜에..ㅠ.ㅠ 20 휴우우우우 2013/09/18 3,151
300679 cc크림 추천해주세요~~ 5 ... 2013/09/18 3,517
300678 눈 밑떨리는 현상이요 5 ㅔㅔ 2013/09/18 1,998
300677 "바라는 바다" 보신 분들 중에 마지막에 나온.. 땅콩 2013/09/18 965
300676 상한 고기를 받았어요 9 고민중 2013/09/18 3,435
300675 풍성한 한가위 보내셔요~~~~ ^^ 3 세우실 2013/09/18 845
300674 봄베이 + 진 칵테일이요... 2 인도 2013/09/18 3,370
300673 왜 고양이는 산책을 안시키나요? 22 고양이 2013/09/18 12,903
300672 고추땜에 손이 따가워요 어떻게하나요 6 죽을것같아요.. 2013/09/18 3,457
300671 공주병(?) 8개월 아기 버릇을 어떻게 고쳐야할지.. 30 지침 2013/09/18 9,228
300670 긴연휴 친정은 언제가세요?? 4 11111 2013/09/18 1,649
300669 정말 차남이 편해서일까요? 11 장남이 벼슬.. 2013/09/18 2,889
300668 자궁적출 복강경수술..드디어 소변줄 떼었어요^^ 7 수술 2013/09/18 24,717
300667 운전할때 가장 지리는 상황 2 우꼬살자 2013/09/18 1,619
300666 수제화 구두 쇼핑몰 솔딥..이용해보신 분? 2 구두 2013/09/18 2,111
300665 시댁 화장실에 걸레랑 옷이 썩어있어요 18 .. 2013/09/18 8,319
300664 우결보는분 ? 4 ㅇㅇ 2013/09/18 1,516
300663 적우씨 위키백과에 소개 좀 보세요. 4 g2 2013/09/18 3,949
300662 문이과 통합 확정이 된건가요? 1 dma 2013/09/18 3,105
300661 도와주세요ㅠ출산 후 계속 배가 아파요. 어느 병원 가야하나요?.. 5 .... 2013/09/18 2,521
300660 이 원피스좀 봐주세요... 11 79스텔라 2013/09/18 3,911
300659 사촌은 원래 일한해요? 7 명절 2013/09/18 2,302
300658 모텔에 와서 쉬고 있어요.. 102 ㅠㅠ 2013/09/18 22,288
300657 음식다하고나면 도착하는 여자사람... 19 쩝.... 2013/09/18 10,350
300656 아리따움에서 화장품 구매하면요 7 샘플 2013/09/18 1,9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