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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장소에서 휴대폰 동영상 게임 소리 아무렇지 않으신가요?

아 시끄러워 조회수 : 2,109
작성일 : 2013-09-15 15:23:16

지하철 커피숍 공원 등등 사람들 많은 곳에서 이어폰도 하지 않고 동영상 보고 음악 듣고 게임하고 하는 소리들 신경 안쓰이시나요?

예전에 워크맨 들고 다니던 시절 그 누구도 이어폰 없이 스피커로 소리 듣는 사람이 없었던 것 같은데요. 휴대폰이 보급되고서는 이어폰 없이 소리내는 사람들이 너무 많은 것 같아요. 애기들 뽀로로 동영상, 게임소리, 디엠비 티비소리 등등 좋지도 않은 핸드폰 스피커소리... 다들 아무렇지 않으니까 그런 건가요? 저만 이상하게 듣기 싫은 건가요? 너무 시끄러워서 괴로워요. 예전에 어느 청년한테 소리 좀 줄여달라니 화내면서 다른 곳으로 갔어요. 진짜 저만 예민하고 이상한가요?

이어폰이 기본매너 아닌가요? 전에는 화가 났는데 이젠 저 혼자만 이상한가 싶네요.

IP : 121.133.xxx.179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시끄러워요,
    '13.9.15 3:59 PM (119.71.xxx.15)

    저도 ktx 에서 게임하는 중년 아저씨에게
    조용히 해달라고 했어요.

    식당에서 어린아기들에게 스마트 폰
    보여주는 엄마들...

    아이들 뇌에 정말 해로운데

    아이들 책, 장난감. 그림 그릴 펜 같은 것 가지고 다니면 좋겠어요.

  • 2. 개념없이
    '13.9.15 4:01 PM (119.198.xxx.129)

    사는 사람 많아요. 제가 소리에 예민한 편이라
    공공장소, 휴게실 같은곳에서 저런 사람 만나는 정말 울화가 치밉니다.
    정도가 심하다 싶으면 한마디 합니다.

  • 3.
    '13.9.15 4:10 PM (39.117.xxx.171)

    아무리 아이라고해도 틀어주고 알려주는건 어린인데. 정말 싫어요.
    공중도덕 안지키는 사람들. 너무 당연히 뻔뻔하게 그러고 있는거...

  • 4. 정말 무개념
    '13.9.15 8:01 PM (182.216.xxx.234)

    저도 정말 싫어요..
    노래도 그렇고 아이들 보여주는 동요며 동화며...게임소리는 말할것도 없구요..
    정말 괴로워요..
    얼마전 설악산 케이블카 타고 올라갔는데...그 꼭대기 휴게소에서 아기한테 영어동요 열심히 들여주던 가족...
    정말 고만하라고 하고 싶었네요..거기서 느낄수 있는 정취를 방해받아서 정말 화가 났어요..몇 시간을 고대하고 갔던 곳인데...
    점점 그런 사람이 많아지는것 같아요...정말 대대적인 캠페인이라도 했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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