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마흔 넘었는데요
엄마랑언니가 저희집 재정상태를
궁금해하는것
그리고 남편이 집에 돈을 얼마나
넣어주나 궁금해하는것
아무리 가족이라도 이런건 제 개인사인지라
궁금해서 물어보는것도 굉장히 싫거든요
저희집은 맞벌이인데 저는 생활비하고
남편은 대출갚아요 이부분에 불만없는데
저희엄마는 이걸듣더니 남편이 집에
생활비를 안넣어준다고 싫어하시더군요
요근래 또 물으시길래 버는 족족 나 다준다
내가 받아서 대출갚고 생활한다니
암 그래야지 이러시는데 자꾸 그러시니
듣는제가 괴롭네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제가 예민한걸까요?
숲속 조회수 : 928
작성일 : 2013-09-15 14:44:14
IP : 211.234.xxx.62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3.9.15 2:51 PM (118.221.xxx.32)일일이 다 말하지 마세요
친정이고 시집이고 다 대충 얘기하는게 좋더라고요2. 코스코
'13.9.15 4:49 PM (174.19.xxx.239)말하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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