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격이 표현잘안하고 참고..좋게넘어가는스타일인데..홧병같아요.. 단월드나 기수련원 도움 될까요.?
에너지가 약간 음습하기도 하고....
다 참다가 가끔 또 히스테릭하기도 하고.......
곰같은 성격인데...단월드나 기 수련같은거 하면 좋을까요?
어려서 부터 한맺힌것도 좀 있고....
누군가와 이야기하면 속이야기하면 눈물도 자주 나와요..
상담같은거 받으려면 어디서 받아야할까요..
- 1. 깻잎3장'13.9.14 10:51 PM (111.118.xxx.8)- 병원이요. 
- 2. 우울증'13.9.14 10:52 PM (118.219.xxx.149)- 약간 에너지가 진지하고 무겁긴한데..우울증까지는 아니고..인간관계 좋고...밝게 생활하려고 노력하는데... 
- 3. 깻잎3장'13.9.14 10:55 PM (111.118.xxx.8)- 정신병이라는게 아니라... 그냥 편한마음으로 가셔서 상담받으셔도 된다는 거에요. 
 근본원인 치유가 안되는데 암만가서 마음수련 하시면 뭐해요...
 큰병원 가면 이런 클리닉같은것도 있어요.
- 4. 병원 가실 필요 없구요'13.9.14 10:57 PM (99.226.xxx.84)- 상담심리 계통의 강의들이 참 많거든요. 
 종교기관에서도 많이 하고 일반 복지관이나 심리센터 등에서도 많이 하죠.
 그런 강의들을 많이 들으시거나 시간과 여유 있으시면 상담심리 인터넷 강의 등을 들으셔도 좋아요.(보통 사이버 대학에 인터넷 강의들도 꽤 좋아요)
 책도 어마어마하게 많이 있어요.
 천천히 한단계 한단계 공부 해나가시는 것도 추천하구요.
 또 템플 스테이나 가톨릭의 피정의 집 등에 가시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 5. 제가'13.9.14 11:03 PM (118.219.xxx.149)- 정신과건강 같은 강의는 대학때 일부로 많이 들었고 너무 관심이 많아서...관련 책도 많이 읽었어요..성향은 intj가나왔어요 요즘은 intp성향에 가깝고....뭔가 잘 안될때..내 스스로 노련하지못하고 바보같을때 자책이 심하고...억울하고 지금 가진 모든것들이 제게 과하다..나같은 사람 만난 남편도 불쌍하고 아이들도 불쌍하다란 생각도 잘하고..자존감이많이 낮아요..그렇다고 객관적으로는 평균 이상의 스펙이지만...스스로에게 만족이 안되고 한심하기만 하구요.... 
 가장 걱정스러운건 제 주장이 없고 트러블이 싫어 남들 눈치만 보면서..그쪽으로 분위기를 맞춘다는거죠.. 하다못해 전 백화점 vip임에도..뭘 살때 직원들 눈치를 보며...스스로 항상 위축되고..이런말하면 잘난척은 아닐까..하며 아는것도 모르는척...모르는것도 대충 아는척... 병입니다 병 ㅜㅜ
- 6. 마음이'13.9.14 11:05 PM (118.219.xxx.149)- 항상 무겁고...걱정스러운 일이 있으면 걱정...별일 없어도 뭔가 걱정...한숨도 많고.... 
 병원 가봐야겠어요 가벼운 마음으로..
- 7. 저도ㅠ.ㅠ'13.9.14 11:29 PM (119.64.xxx.121)- 원글님과 비슷하네요. 
 
 나로인해 벌어질 트러블이 싫어 눈치보며 맞추는 사람.
 자존감이 낮은거같아요
 앞날 미리걱정하고, 예단하고, 혼자추측하고.
 그럽니다. 에휴
- 8. 음'13.9.14 11:32 PM (1.231.xxx.208)- 감정을 절제하지마시고 막 싸지르고다니세요. 
 기수련이니 그런것들도 절제하는 방법같아서 님에게 도움이될지 모르겠네요.
- 9. ㄷ'13.9.14 11:35 PM (121.188.xxx.144)- 마인드프리즘 그여의사하는곳 
 심리검사지
 이제 곧 올거예요
 처방도 나온다고
 책한권으로 엮어서요
 홈피가보세요
- 10. 윗님'13.9.15 12:10 AM (118.219.xxx.149)- 내마음보고서...결제하고 왔어요..답답해서 점이라도 볼까하다가..심리검사지 풀면서 함 해보려구...덕분에...좋은거 알게돼서 감사해요 
- 11. ㄷ'13.9.15 12:18 AM (121.188.xxx.144)- 제가 기억하기론 
 mbti
 저는
 infp인가 나온 걸로 아는데
 자기표현 잘 하라고
 나오더라고요
 그리고 옳지 않은 일엔 공격도 하라 이 비슷하게
 성인군자형으로 나왔던 것 같은데
 
 님도 이렇게 보니 제 성격이랑 비슷한 것 같아요
 절대 자학이나 자책하지 마세요
 하면서
 저자신은 아직도 그러고 있네요
 고치기 힘듭니다
 어린시절 문제도 있는 듯
 저희어머닌 도덕성 예의 남들눈을 굉장히 중요시 여기셨고
 
 그게 좀 힘들 때가 많아요
- 12. 정토회'13.9.15 11:00 AM (175.112.xxx.24)- 정토회 불교대학이나 깨달음의 장 강력 추천합니다. 
- 13. ,,,'13.9.15 12:03 PM (222.109.xxx.80)- 지금이라도 아셨으니 의사 표현 하세요. 
 싫으면 싫다 좋으면 좋다고요.
 자식도 남편도 말로 표현 안 하면 몰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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