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김한길‧문재인‧안철수 ‘국정원 사태 토론회’서 한자리에

민주주의 위기 진단 조회수 : 1,696
작성일 : 2013-09-11 18:55:32

김한길‧문재인‧안철수 ‘국정원 사태 토론회’서 한자리에

12일 ‘노무현 심포지엄’…조국‧정해구‧표창원 등 민주주의 위기 진단

 

 

김한길 민주당 대표, 문재인 의원, 무소속 안철수 의원이 12일 ‘국정원-NLL 사태’ 토론회를 통해 한자리에서 만난다. 이들은 국정원 댓글 사건과 NLL 사태를 통해 드러난 한국 민주주의의 위기를 진단하는 ‘노무현 심포지엄’에 참석할 예정이다.

한국미래발전연구원은 노무현재단과 공동으로 12일 오후 1시30분 국회 헌정기념관 대강당에서 ‘한국 민주주의 위기 진단과 재(再)민주화를 위한 모색’을 주제로 한 ‘제4회 노무현 대통령 기념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노무현 심포지엄’은 노 전 대통령의 정신과 가치를 유지‧계승‧발전시킨다는 취지로 서거 이듬해인 2010년부터 해마다 개최해 왔으며 이번 4회부터는 개최 시기를 바꿨다. 지난해까지 ‘추모의 달’인 5월에 개최했던 것을 탄생 즈음인 9월로 옮겼다.

미래연은 “올해는 이명박 정권과 박근혜 새누리당 정권의 국정원 대선개입 사태・군사독재적 권위주의 부활・경제민주화 역행 등으로 훼손되고 총제적 위기에 빠진 대한민국 민주주의의 현주소를 정확히 진단하고, 각 분야의 새로운 민주화 운동의 방향을 모색해 보는 전문가 토론회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최병선 미래연 이사장의 개회사와 이병완 노무현재단 이사장의 환영사에 이어 김한길 대표, 안철수 의원, 문재인 의원이 기념사를 할 예정이다.

조국 서울대 교수의 사회로 진행되는 2부 토론에서는 먼저 정해구 성공회대 교수가 ‘박근혜 정부와 안보정치-국정원 댓글 사건 및 NLL 사태를 통해 본 한국정치의 현실’란 제목으로 주제 발표를 한다.

이어 김인회 인하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가 ‘정권, 관료 카르텔과 민주주의 해체 시도-국정원 사태 본질과 국정원 개혁 원칙’이란 주제로 화두를 던진다. 박창기 (주)에카스 대표는 ‘블랙오션과 이권 공화국’이란 주제로 토론을 이어갈 예정이다.

3부는 조희연 성공회대 교수의 사회로 분야별 자유토론으로 진행된다. 권해수 한성대 교수(정부운영), 표창원 전 경찰대 교수(정치・사회), 이원재 문화연대 사무처장(문화), 신인수 민주노총 법률원 변호사(노동), 신태섭 민언련 상임대표(언론)가 정부운영, 정치‧사회, 문화, 노동, 언론 등에 대해 진단한다.

IP : 115.126.xxx.33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04213 박통의 인기가 그나마 유지된 건 채동욱 덕분이었는데 9 무개념 대통.. 2013/10/05 1,203
304212 나꼼수 4인방, 朴정부 들어 첫 공식행사 3 핵폭탄’ 날.. 2013/10/05 1,241
304211 마른 오징어 제일 맛있게 먹는 방법은 뭘까요? 4 징오징오 2013/10/05 2,360
304210 취임 6개월 만에 다 나왔어요 박근혜 필살.. 2013/10/05 947
304209 공주님, 한복 갈아입고 가실게요 3 2013/10/05 1,027
304208 82쿡은 국정원의 댓글 주력처였었나요?? 6 애정한 82.. 2013/10/05 1,545
304207 일베로부터 협박 받고 있다..꼴통녀 잘들어라, 조만간 큰코 다칠.. 1 협박‧욕설 .. 2013/10/05 560
304206 미국 갈까요? 말까요? 11 토끼 2013/10/05 1,817
304205 꿈에 돌아가신 친정 엄마가 1 bb 2013/10/05 1,973
304204 자사고 회비 120만원이다 하는 건 7 한 달 총경.. 2013/10/05 2,332
304203 와인색 양가죽 라이더 자켓 어디서 살수 있을까요? 2 Dd 2013/10/05 962
304202 예전 폴더폰에 담긴 사진들은 1 공기한가득 2013/10/05 943
304201 생오징어로 구워 먹는 방법 좀 알려주세요^^ 3 오징어구이 2013/10/05 1,961
304200 학교갔다가 온 아이들 가방 보관 8 ... 2013/10/05 1,603
304199 쑥뜸 효과 있을까요?? 2 ... 2013/10/05 1,767
304198 朴대통령, 노인 이어 임산부 공약도 파기 5 100억삭감.. 2013/10/05 1,259
304197 수능일, 중고생들은 학교 안가나요? 9 dma 2013/10/05 3,924
304196 [벌금모금 호소문 퍼나르기]2008년 조중동 광고불매운동 모자란.. 그림달팽이 2013/10/05 1,333
304195 바람핀 것에 대한 책임은 이혼일까요? 7 가을하늘 2013/10/05 2,403
304194 36살 설화수 쓰기 이른 나이인가요 (유분기) 2 설화수 2013/10/05 1,995
304193 이맛을 나눠드리고싶네요 4 무지개 2013/10/05 1,220
304192 등산의류, 어떤게 필요할까요? 9 등산하고파 2013/10/05 1,407
304191 "'용산참사' 김석기, 영남대 출신이라 사장 시키냐&q.. 1 출세키워드 2013/10/05 479
304190 지식인하다가 웃겨서~~퍼와요~~ 케이트 2013/10/05 851
304189 베스트글 읽다가... 이상해서요.(내용은 지웠어요) 3 의문을 품다.. 2013/10/05 1,0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