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저희부부는 섹스리스입니다
심각한건 남편이 저에게 달려들질않습니다
거의 의무방어전만 겨우겨우...
서로 노력하고 살아왔는데
남편은 제가 여자로 안보이나봅니다
얼마전 출산후 더 사이가 틀어져서
거의 별거상태로 지냅니다.
남편이 심하게 다투고 이혼얘기까지나왔는데
애기도있고해서 부부상담을 받기로 했습니다
그런데 자신이없네요
지금의남편과 살아도 행복할지
근데 합의이혼이라도하면 양육비야받겠지만
아기와 잘살수있을지...
속궁합중요한거같아요 슬픈밤입니다...
하?기와 둘이서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혼이 답일까요...
회동짱 조회수 : 1,809
작성일 : 2013-09-10 22:15:46
IP : 61.101.xxx.157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부부상담을
'13.9.10 10:27 PM (122.36.xxx.73)받기로 했으면 일단 그걸 끝까지 해내보세요.남편도 하고싶은 이야기가 있었을겁니다.그걸 알아내는게 일차적인 목표입니다.님때문이 아니라 남편의 과거 때문에 그럴수도 있는거고.....기왕 아기가 태어났고 남편도 부부상담에 동의를 한 상태라면 일단 2년은 생각하고 해보세요..아기태어나면 서로 의무가 늘어나서 더 힘들어요..
2. jeise
'13.10.8 8:56 PM (110.14.xxx.141)일단 솔직하게 얘기 해보시고 서로 타협점을 찾으세요
서로 노력해야해요
좋은 결실 바랄께요
먼저 어루어만져 주세요
님의 가정의 평화를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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