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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교회안에서 결혼하는걸 강요하는

태양 조회수 : 1,721
작성일 : 2013-09-10 17:57:41

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이런 일반적인 장로교가 아니고

선교단체들 유b에프나 네v게이토,요즘은 예su청ㄴ회라고

그안에서 중매로 결혼하도록 하고

믿음의결혼이라고 칭하던데

강요는 안한다고 해도 거부하면

믿음이 부족한 사람이란 낙인이 찍힐텐데

강요가 아니라고 말할수도 없을것이고..

 

그 단체에 학생시절 있어봤는데

여자들 말하는게 다 똑같더군요.

 

자기는 세상사람들처럼 감정으로 결혼하지 않고

믿음으로 결혼할거라고..

 

그곳을 나와 넓은 세상 경험하고

나이가 먹을만큼 먹어보니

세상사람들역시 감정만으로 결혼하지는

않은데 어쩌다 저런 왜곡된 시선을 갖게 됐는지

궁금하기도 하고..

 

같은 믿음과 가치관을 가진 사람끼리 하도록

하는것이 좋다고 해야 말이 되지 않은지..

 

결국 십일조 셔틀과 충성된 교인을 양성하기 위해서

저러는거 아닌지...

 

상식보다 우선하는 교회가 제대로 된건지

좀 의아하긴 합니다.

IP : 211.212.xxx.110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제 친구도
    '13.9.10 6:08 PM (180.224.xxx.207)

    무슨 소모임처럼 목사 없이 모여서 기도하고 성경 읽고 모임 하면 거기서 같이 밥해먹고 잠도 자는 데 다녔는데
    그 안에서만 결혼하는 걸 당연히 하더군요.
    무슨 파견하듯이 번갈아 해외 나가서 살다 오기도 하고..

  • 2. 글쎄요
    '13.9.10 6:21 PM (61.102.xxx.19)

    말씀하신 단체는 제가 접해 보지 못해서 어떤곳인지 모르겠습니다만
    일반적인 교회에서는 가능하면 같은 종교를 가진 사람이 결혼해야 서로 편하고 좋다고는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만 강제적이거나 그걸 거부 한다고 해서 눈치를 준다거나 손가락질 받게 한다거나 하진 않습니다.
    어디까지나 결혼이라는건 개인적인 선택인것이지요.

    종교가 맞지 않으면 살면서 여러가지 트러블이 생기니까 그런 의미에서 같은 종교가 좋다고 하는것이지
    무조건적으로 같은 단체안에서 결혼해야 한다고 하거나 하지는 않아요.
    그런곳이 있다면 좀 이상한 곳이라고 생각 되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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