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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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없어 보인다는 우리 아들....

.. 조회수 : 4,024
작성일 : 2013-09-10 09:53:29

아들 친구들이 하는 말입니다.

상표 별 관심없고 그냥 되는 대로 입혔어요.

무지 쑥쑥 커서 그닥 신경도 안 썼고요.

그런데...

5학년쯤 되니 아이들이 상표를 엄청 따지나봐요.

그러고 보면 저도 새 옷 입고 가면 꼭 뒤집어 상표 확인하는 애들 있었던것 같아요.

에효..

추석도 다가오니 새 옷 한 벌 해줄까 싶네요.

이때까지는 그냥 저냥 조카들 옷 물려 입었어요.

사준적이 거의 없네요.

운동화 말고는 거의 다 얻어 입히고, 대신 조카들 옷만 사줬네요. 조카들 옷도 사줬다기보단 그냥 현금으로 줬어요. 언니한테 사주라면서..

그래서 도대체 뭘 사줘야 될지 모르겠어요. 어디서 무슨 상표 옷을 사줘야 할까요.

여긴 큰 백화점이 없는 동네라 다들 어디서 사는지...

친한 사람들도 없어요.  집에서 일을 하는 형편이고 또 딱히 친하게 지내는 사람들도 없어서...

 

요즘 초등5학년 덩치 큰 애들은 도대체 어떤 옷 입나요?

어떤 옷 입음 안 꿀릴까요. ㅠㅠ

부탁드려요.

 

IP : 122.35.xxx.36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6학년인데도
    '13.9.10 9:56 AM (180.65.xxx.29)

    남자애들은 옷입는거 민감하지도 않고 상표뒤집어 보는애들 한명도 없던데요
    너무 허름한옷을 입혀 보낸거 아닌가요?
    남자애들 옷을 험하게 입어서 저희애 혼자 입은 옷도 다른 사람 못물려주겠던데
    비싼옷 말고 깔끔한 새옷으로 사주세요

  • 2. 원글이
    '13.9.10 9:59 AM (122.35.xxx.36)

    그런가요..그러고 보니 조카들 옷 깨끗하게 입혀도 그냥 그렇더라고요.
    그런데 꼭 한 두명 남자애들도 뭐 무슨 상표 얘기하고 그러나 보더라고요...
    이 동네만 별난지..그래서 상표 큰 거 있는거 하나 사줄까 하고요..ㅎㅎㅎ
    쓰고 나니 너무 민망하네요.

  • 3.
    '13.9.10 10:00 AM (117.111.xxx.12) - 삭제된댓글

    애들도 서로 그런 얘기를 하나요
    어른들만 하는 말인줄 알았네요.

  • 4. 남자
    '13.9.10 10:08 AM (220.76.xxx.244)

    아이들도 멋을 내는데 조금 빨리 왔군요.
    지오다노, 폴햄, 브랜드가 워낙 많아서...
    뉴코아 아울렛이 근처에 있으면 가 보세요.
    아이들도 새옷 좋아해요.

  • 5. ..
    '13.9.10 10:09 AM (122.35.xxx.36)

    답글 달아주셔서 다들 감사해요.
    제가 남자애라고 그냥 깨끗하기만 하면 된다 생각했나봐요.
    고맙습니다.

  • 6. ㅇㅇㅇ
    '13.9.10 10:18 AM (223.62.xxx.4)

    유니클로 인터넷 쇼핑몰에 가시면 아동용도 있다고 들었어요. 교환 환불도 속옷 종류 말고는 어렵지 않으니 한번 사보세요. 전 여성용만 샀지만 전반적으로 가격대비 질이 괜찮더라구요.

  • 7. 카파
    '13.9.10 10:21 AM (115.21.xxx.199)

    여기 양천구 신정동인데요. 초등 5,6학년은 죄다 카파바지 입어요.
    남자 여자 구분없이 교복처럼 ,죄다 카파요. 그것도 아래 위로 같이 입으면 안 된다네요.

    백화점몰에서 행사상품 3만원 전후로 사실 수 있으니 둘러보세요.

  • 8. 비밀
    '13.9.10 10:28 AM (223.62.xxx.74)

    차라리 내 아들 옷을 사입히지 왜 조카옷을 사주세요... 그 돈으로 내새끼 헌 옷 안입히고 새옷 아쁜 거 입히겠어요

  • 9. 케바케죠
    '13.9.10 10:42 AM (58.236.xxx.74)

    엄마 의사고 딸 둘인데, 한겨울 내내 입는 패딩도 3만원짜리 지오다노꺼 사 주셨대요.
    동생은 언니꺼 물려입고.
    늘 입는 겉옷만 메이커 한 두개 사주세요, 어떤 거는 비싼 거 사줘봤자 티도 안 나요.
    그래서 가방이나 운동화를 비싼 걸로 하고 다니나 봐요, 그나마 티가 나니까.

  • 10. ..
    '13.9.10 10:42 AM (223.62.xxx.98) - 삭제된댓글

    초5 아울렛 중저가 브랜드옷을 젤 많이 입혀요.
    그나이때 옷이면 물려입는 옷은 티나요.
    한창 활동이 많을때라서.
    비싼거 아니여도 새옷 입혀주세요.

  • 11. **
    '13.9.10 10:53 AM (211.36.xxx.178)

    초6인 딸 아디다스 타령을 한적 있구요..남자아이들은 거의 대부분 스포츠브랜드 옷을 많이 입더라구요^^;;
    활동성좋은 트레이닝복...바지는 대부분 그런거 많이 입고 다니던데~~

  • 12. ...
    '13.9.10 12:00 PM (218.144.xxx.249)

    브랜드 문제가 아니라 센스 문제 같습니다.

  • 13. 뽀그리2
    '13.9.10 12:08 PM (121.140.xxx.8)

    폴로, 캡 직구하면 십만원이면 세일기간 여름티는 좀 오버해서 열개 살 수 있네요. 직구 못할거 같으면 구매 대행도 대따 많아요. 나가서 옷 고르나 인터넷으로 좀 공부하고 구매대행 시키나 시간 비슷해요.
    그리고 여러번 해보면 시간 절약도 되고요.
    남자애들 옷은 캡, 폴로 괜찮은거 같아요.

  • 14. 점네개
    '13.9.10 12:35 PM (115.93.xxx.76)

    조카 옷 사입으라고 돈으로 주신다면서...
    정작 자기 아이 옷은 항상 헌옷을 입히셨다니...
    물려입히는것도 한두번이지...
    조카 새옷 사줄 돈으로 님 아들 새옷 사입히세요..
    이제 사춘기도 올텐데..
    더 민감해질거에요

  • 15. eunah
    '13.9.10 1:03 PM (58.29.xxx.128)

    서울 아이들은 요새 팬콧 좋아하던데, 지방은 모르겟네요. 옷 품질도 좋아요. 저라면 일단 아디다스, 나이키 등 스포츠 브랜드와 폴로, 빈폴 등 사주겠어요.

  • 16. 아이체격
    '13.9.10 2:11 PM (119.71.xxx.46)

    작정하고 아베크롬비나 폴로 뭐 그런거 사주심 어떠실까요?
    구매대행이나 직배송 사이트에서 구입하면 한국 1/3값이거든요.
    다른 브랜드 옷도 인터넷 쇼핑몰에서 구입하셔도 되요.
    현대백화점몰이나 AK몰, GS쇼핑몰, 롯데몰 이런데들에서 웬만한 브랜드는 다 있어요.
    6학년인 남자아인거죠? 키랑 몸무게 알려주심 아는 사이즈는 도움드릴게요.

  • 17. 센스
    '13.9.10 2:34 PM (119.202.xxx.219)

    울애도 작년부터 메이커얘기하더군요
    나이키를 젤 좋아해서 위에 티는 나이키ᆞ바지는 카파 ᆞ신발은 아디다스나 나이키신어요ᆞᆢ
    축구화도요ᆞ
    애들이 다들 저희애꺼보고 따라한다네요ㅎㅎ

  • 18. 원글이
    '13.9.10 4:07 PM (122.35.xxx.36)

    앗 이렇게 많은 글을 ㅠㅠ 고맙습니다. 상표적어 놓고 일 마무리하고나서 폭풍검색해서 부티나는 아들로 만들어야 겠습니다 ㅎㅎ 모두 감사해요. 그리고 울 아들은 160에 58 키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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