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결혼할 때 학벌 얼마나 보세요?
1. 능력
'13.9.10 12:05 AM (64.215.xxx.2)전 능력있고 돈 잘벌면 거의 안봅니다.
2. ㅎㅎ 안봤어요.
'13.9.10 12:06 AM (175.223.xxx.69)근데 같은학교 다른과이고,
저보다 수능성적 낮은 남자와 결혼했어요.3. 푸
'13.9.10 12:08 AM (175.239.xxx.5)저도 학벌 좀 따졌는데 결혼해 보니 중요한건 서로
성격적으로 잘 맞아서 트러블이적고 이해도가 높고
성적으로도 맞아야해요(이건 결혼전에 겪어봐야
한다고 봐요.결혼후에 뭔가 문제점 발견돼서
무를려고 하면 절차나 주위 시선도 있고 힘들어요)
이런 궁합 잘 맞고 인성 좋은 남자 찾기도 힘들기 때문에
학벌은 진짜 차차순위로 놓아보세요.4. 저는
'13.9.10 12:12 AM (14.45.xxx.248)비슷한게 좋아요
5. ...
'13.9.10 12:13 AM (1.244.xxx.195)학벌이 주는 실제적 의미가 있다면 모를까
단순히 수능성적이 주는 학벌은 큰 의미 없는것 같아요.
예를 들어 학벌이 좋아서 사업상 이득이 있다거나
인맥이 필요하다거나
승진에서 큰 의미가 있다거나
학문적 성과가 중요하다거나..이런거요.
물론 다같은 조건인 사람에서 비교하자면
학벌좋은 사람이 이득 볼수있는데
결혼은 그렇게 선택할수 있는건 아니니까
학벌이 다른걸 포기할만큼 큰 조건은 아니라고 봐요.6. ..
'13.9.10 12:17 AM (121.162.xxx.166)학벌은 크게 중요하지 않고요.
서울대 나온 꼴통들도 여럿 본지라.
말이 통할만큼 지적인 수준은 맞아야된다고 봅니다.7. 남녀차이 있어요.
'13.9.10 7:44 AM (175.117.xxx.125)여자의 경우는 학력은 차이가 남편과 많은 사람도 있어요.즉 남자들이 여자대할때 학벌보단
외모간봐요. 여자의 경우 남자상대자 볼때 학벌을 더 중요시 하는경우 많고..
지인중 지방대 나왔는데 서울대 최고학부 나온 남편 만나서 1%의 드는 생활 합니다.
요즘은 회사에서 트렌드도 학벌보다는 성격,사회성 그리고 외국어 능력 있으면 합격이라고 ..8. ..
'13.9.10 8:38 AM (222.109.xxx.34)저 여상나오고 남편은 4년대졸업인데요.. 아주 잘살아요.. 인성좋고 성실하고 나를 사랑해주고...학벌이 좋음
좋겠지만 제 친군 남편이 명문대 나와도 자영업에 늘 허덕이며 사네요..9. ...
'13.9.10 9:30 AM (211.222.xxx.83)저는 평소 학벌 좀 중요하게 봤었는데.. 막상 닥치니 학벌은 뒷전이 되더군요...저와 맞는 성향이 가장 중요하고 그다음 경제력이되고 이것이 충족되니깐 학벌 그렇게 중요하지 않다 생각 들어요...
10. ...
'13.9.10 9:32 AM (118.221.xxx.32)ㅎㅎ 솔직히 학벌보다 직업 장래성 집안이 더 중요하죠 물론 다 좋으면 굿이지만..
대충 비슷한 4년제 정도면 만족합니다 내가 스카이도 아니고 전문직아니면...도토리 키재기고요
물론 난 서울 사년젠데 남편은 고졸 , 이런건 싫고요
제 남편 저보다 학교 집안 인물 다 쳐지지만 직업이 좋아서 만났어요11. 전 제가 잡대라서..
'13.9.10 9:48 AM (115.143.xxx.50)남편은 학벌만 봤어요..떳떳하고 좋아요..어디 말하기...
12. ...
'13.9.10 12:01 PM (218.144.xxx.249)학벌보다는 서로 코드가 잘 맞는게 중요한데 그래도 비슷한수준이었으면 좋겠어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302411 | 부침개에 2 | 음 | 2013/09/24 | 1,493 |
302410 | 오늘 저녁에 김치전에 막걸리 먹을래요~ 2 | 케티케티 | 2013/09/24 | 1,290 |
302409 | 딸때문에 미추어버리겠어요. 106 | ,,,,,,.. | 2013/09/24 | 21,353 |
302408 | 다이어트 중 음주 10 | dd | 2013/09/24 | 1,748 |
302407 | '나의 사랑하는 남편'을 줄여서 쓰는 말 없나요? 18 | ... | 2013/09/24 | 3,134 |
302406 | 전복은 거의 국산이 많죠? 1 | opus | 2013/09/24 | 847 |
302405 | 중국 흡혈 빈대가 우리나라에도 | .... | 2013/09/24 | 1,089 |
302404 | 제사와 상속 7 | 이룰란 | 2013/09/24 | 2,975 |
302403 | 치명적인 장난질 | 우꼬살자 | 2013/09/24 | 753 |
302402 | 靑 개입설 드러나니 급해져…수습하려다 의혹 더 키워 2 | 윤상현 | 2013/09/24 | 2,213 |
302401 | 서울의 달서 제비가 누군가요? 9 | 참맛 | 2013/09/24 | 1,738 |
302400 | 이이제이 님...나오는 시간 | ㅋㅋ | 2013/09/24 | 609 |
302399 | 두 눈이 실명된 어미고양이와 그 곁을 지키는 새끼 고양이.. 23 | 그냥.. | 2013/09/24 | 3,241 |
302398 | 로버트웰치 양식기 아시는 분? | 푸우 | 2013/09/24 | 863 |
302397 | 엄마 왜 그랬어... 4 | 엄마.. | 2013/09/24 | 1,959 |
302396 | 어제 모카골드 커피글 보신분~~ 4 | 꽃님이 | 2013/09/24 | 2,563 |
302395 | 기초노령연금 수정안, 현행보다 엄청나게 후퇴 2 | 국민연금빼고.. | 2013/09/24 | 2,004 |
302394 | 아들 심리상담 해야할까요..... 13 | 걱정스런맘 | 2013/09/24 | 2,932 |
302393 | 日 <산케이> '교학사 교과서 소동' 韓 반성기회 2 | 친일세력자랑.. | 2013/09/24 | 828 |
302392 | 김치찌개에 스팸넣는게 젤 좋아요ㅡㅡ 20 | 사라 | 2013/09/24 | 9,599 |
302391 | 실업급여때문에 고용센터갔다왔는데요 10 | 아 | 2013/09/24 | 4,345 |
302390 | 美 정책연구소 "국정원, 고문으로 간첩 조작".. 1 | 동아일보 | 2013/09/24 | 1,471 |
302389 | 출산할때 친구들 방문 7 | 미미 | 2013/09/24 | 1,765 |
302388 | 내일부터 2박 3일 경주로 수학여행가는데요 1 | 내일부터 | 2013/09/24 | 569 |
302387 | 온라인으로 더덕구매 성공하신 분들~ 싸이트 추천 좀 해주세요. 3 | 진주귀고리 | 2013/09/24 | 1,83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