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얼굴흉터성형은 몇세이후에 하면 좋을까요?

조회수 : 2,144
작성일 : 2013-09-09 13:04:57

6학년 딸 얼굴에 흉터가 있어요

왜 생겼을때 흉터 안남게 해주는 그런처치 바로 안해주었냐고는 하지마세요

병 때문에 생긴 흉터라 그땐 어쩔수 없었어요

흉터가 얼굴에 생겨서 교수님께 이거 어쩌면 좋냐고 했더니

시집가기전에 성형해주라고 하시는데 그때까진 못기다릴거 같아요

여자애고 6학년인데 얼굴에 있는거라 저도 아이도 계속 신경이 쓰여서요

흉터전문병원 뭐 이런데를 가야할지,

그냥 성형외과를 가야할지도 모르겠어요

교수님께 물어보면 그게 뭐가 중요하냐고,시집가기전에 그냥 해주라고만 하세요ㅠ.ㅠ

교수님에게 중요한건 그깟 흉터가 아니라 병의 치료니까요ㅠ.ㅠ(병은 거의 치료됐어요)

일단 어느병원에 가야할지조차 모르겠어서요

혹시 아시면 조언좀 해주세요

병원에 가서 흉터 보여주고 상담받고 싶은데

인근에서 유명한 성형외과에 가야하나 ....ㅠ.ㅠ

조언 꼭 부탁드려요ㅠ.ㅠ

흉터가 새끼손톱만한 화상같이 생겼어요ㅠ.ㅠ

입술 옆이라 크게 보여요

 

IP : 219.248.xxx.217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경험맘
    '13.9.9 1:17 PM (124.53.xxx.203)

    예전에는 18세 이후 성인이 되면 성형해주는게 정석이었는데,,
    요새는 본인이 의식하고 고민하면 우선 1차로 줄여주는 수술도 해주는 추세예요,,
    그럼에도 입술 부근이면 안해주려고 할 거예요,,
    피부긴장이 심하고 자주 움직이는 곳은 고생만 하고 효과가 없을수도 있거든요,,
    일단 흉터수술 유명한 곳은 함희정, 안성열, 엠버 정도구요,,
    찾아가서 상담이라도 받아보는 것도 괜찮지 싶어요,,
    어느 정도 계획은 세울 수 있으니까요,,
    안성열 근처 그림성형외과라는 곳도 한번 가보세요,,
    거기 선생님이 경험이 많으셔서 적절한 선에서 해주시기도 하거든요,,

  • 2.
    '13.9.9 1:24 PM (219.248.xxx.217)

    님.조언 감사합니다
    상담이라도 받아보면 마음이 놓일거 같아요
    커서 하라고 하면 기다리려구요
    그래도 찾아가보려구요
    감사해요^^

  • 3. 댓글맘
    '13.9.9 1:34 PM (124.53.xxx.203)

    병원명에 오타가,,,죄송,,
    엠버->에버

  • 4. 미소천사
    '13.9.9 2:14 PM (210.218.xxx.80)

    얼굴흉터가 있어요.
    고2때 처음 수술 시작했구요.
    그 후로 수술 3번, 레이저 2번,,,
    아직도 흉터는 그대로인거 같아요.
    계속하면 좋다고 하는데,,, 이제 포기하고 사네요.

  • 5. claire
    '13.9.9 6:28 PM (223.62.xxx.39)

    고대성형외과 가세요
    안암병원에
    저는 여드름 흉터 수술했는데

    임상경험이 동양 최다 교수님입니다.
    흉터 수술이런거 전문이십니다.
    겨울 방학때하도록하세요.

    몇년되서 기억이안나는데
    고대 안암병원교수님이십니다.
    대기 한달가까이 했었습니다.
    수술 두새달전에 상담받고 티료라세요

  • 6.
    '13.9.9 7:29 PM (219.248.xxx.217)

    아..너무 감사해요
    그곳도 꼭 알아볼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98835 휴대전화 잃어버렸어요. 집안에서요 ㅜㅜ/찾았어요!!! 18 .. 2013/09/20 2,931
298834 파니니그릴 있으면 잘 쓸까요? 9 그릴 2013/09/20 4,483
298833 너무 외롭네요 3 꽃반지 2013/09/20 1,831
298832 명절마다 짜증 나네요 2 2013/09/20 1,669
298831 오늘 뉴코아아울렛 고속버스터미널 문열었어요? 2 궁금이 2013/09/20 1,634
298830 저 지금 전주에 국밥먹으러가요. 2 ... 2013/09/20 2,022
298829 시누야 부럽다 8 팔자가다르지.. 2013/09/20 4,078
298828 캐나다구스 잘 아시는 분들~~~ 10 패딩 2013/09/20 6,504
298827 관상 - 한명회 역할 정진영 아니었나요? 2 도라에몽몽 2013/09/20 3,298
298826 깻잎꽃대 구하는 방법 없을까요 ㅠㅠ 6 식탐의노예 2013/09/20 1,614
298825 꾹꾹 눌러참다 결국 가족에게 터져요 1 속풀이 2013/09/20 1,650
298824 얼마전 독서실서 시험공부하다 귀가후 우연히.. 느낌아니까 2013/09/20 1,707
298823 <만약에>사법연수원 조사...둘 다 깊이 반성하고 있.. 9 설마 2013/09/20 4,509
298822 햄버그스테이크 빵가루대신 뭘 넣으면 좋을까요? 5 .. 2013/09/20 3,846
298821 중2 용돈을 어떻게... 2 궁금해요 2013/09/20 1,778
298820 김민종은 정말 안늙네요. ㅎㄷㄷㄷㄷㄷㄷㄷ 10 /// 2013/09/20 5,499
298819 아드님 군대 간식 소포 뭐 넣어 보내셨나요? 8 누나 2013/09/20 2,994
298818 종이호일과 기름종이가 같은건가요 5 떡사랑 2013/09/20 3,507
298817 아들과 제주베낭여행 3 여여하시지요.. 2013/09/20 1,763
298816 우와 .. 영국 기차비용 대박이네요... 4 .. 2013/09/20 4,992
298815 컥 댓글이 오천개 달렸네요 5 사연커플 2013/09/20 5,152
298814 아래 소피마르소 얘기하니 생각나는데ᆞᆢ 3 갑자기 2013/09/20 2,013
298813 군대…진짜사내는 개뻥 요즘도 갈구고 때린다" 3 호박덩쿨 2013/09/20 2,096
298812 골뱅이와 소면 딱 둘만있는데... 3 채소가 없어.. 2013/09/20 1,451
298811 저 지금껏 뒹굴거리고있어요~~ 3 지겨워지겨워.. 2013/09/20 1,4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