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결정장애ㅠ]24평 이사 당일 도배, 팁좀 주세요!

지나치지마효 조회수 : 5,509
작성일 : 2013-09-08 16:32:12

전용면적 17평 빌라(24평형 정도 되겠죠?) 이사 당일 도배 관련 문의합니다.

오전 11~12시경에 기존세입자 나가십니다

저도 당일이사해야 하구요(당일 저녁에 이사나가는 건 가능)

여유시간은 반나절 정도 되지 싶어요.

도배를 해야하니 포장보다는 반포장이사를 해야하나 싶구요.

 

이사갈 집이 3년된 신축이라서 전체적으로 깨끗한 편이긴 하나,

작은 방1개는 창틀 근처 벽지에 곰팡이가 몇군데 조금 있더군요.

암튼 그래서 그방 곰팡이치우고 도배하는 김에 다른 방까지, 즉 방2개 도배할까 하고 있는데요,

지인 말로는 짐 다 빼고나면 주방이나 거실도 지저분할 수 있고

방2개 도배하는거나 전체도배하는거나 큰 차이 안 나는데 그냥 전체도배하라고 해서 고민중입니다.

시간만 있다면 그러고 싶지만 반나절 정도 도배 다하고 짐 들어와도 될지 모르겠고...

..........................................................................................................................

저희 상황에 맞는 시간과 비용 고려해서 어떤 편이 나을까요?

1) 아쉬워도 시간이 애매하니  방 2개만 견적받고 도배할까요?

2) 도배 먼저 끝난 곳에 짐 넣어두는 식으로라도 전체도배를 할까요?

3) 곰팡이제거/방지 작업을 도배사분들이 알아서 잘 해주실까요? 지켜보고 있어야할까요?

4) 도배비용에 대해 임대인분과 반반 부담, 괜찮을까요?

5) 그냥 속편하게 이사해놓고 살면서 도배할까요?ㅠ

...............................................................................................................................

 

꼭 질문사항 아니더라도  관련 정보나 경험 알려주시면 큰 도움되겠습니다! 꾸벅

 

 

 

IP : 110.12.xxx.157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제리맘
    '13.9.8 4:49 PM (218.48.xxx.120)

    이사 나가시는 분께 방 하나 먼저 비워달라고 부탁드리고 그방부터 도배하세요.
    당일 도배는 인건비 한명 추가하셔야 돼요.
    이사짐센터 분에게도 미리 당일 도배 설명드리시구요.
    혹 기다리는 시간 때문에 추가비용 있을수 있어요.
    이왕 도배하실 거면 전체 하는 게 나아요.
    살면서 도배하는 건 이사보다 더 힘들어서 ...당일도배 힘들어도 하는 게 맞아요.

  • 2. 아이해피
    '13.9.8 5:08 PM (223.33.xxx.76)

    저같은경우는 원래는 도배안하고 살려했는데
    짐빼보니 너무 더러워서.. 이사 담날 도배장판불러했는데요
    안방 장농은 저희가 못옮기니까 안방 장판은 안하기로 하고
    방하나랑 앞뒤 베란다에 짐 다 몰아넣고.. 도배장판 다했어요

  • 3. 아이해피
    '13.9.8 5:12 PM (223.33.xxx.76)

    32평이었고 애들땜에 짐 많은상태인데도 다 되던데요
    대신 도배하고 책장같은거 놓을때 잘 마르라고 공간 살짝두고 배치했어요

  • 4. 당일날하세요
    '13.9.8 5:28 PM (211.41.xxx.251)

    방산시장가서 인부한명 추가로 견적 뽑아보세요. 월세는 주인이 도배해주지만 전세는 세입자가 하는걸로 알고 있어요.
    저희 32평 이사들어갈때, 기존세입자 아침에 이사나가고 도배 장판 인부 3명이 초스피드로 붙어 끝내고 오후에 저희짐이 들어갔어요. 이삿짐업체 기다리는 비용 약간 내시고 당일날 하는게 나아요. 짐있는 상태에서 하면 힘들어요.

  • 5. //
    '13.9.8 7:38 PM (118.221.xxx.32)

    도배는 그 평수면 금방 되던대요 합지면요
    실크는 좀더 걸리고
    먼저 끝나는 방부터 짐 옮기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98614 제가 많이 보수적이고 낯가리는것인지 5 ㄴㄴ 2013/09/20 1,985
298613 티백차 낼때 티백채로 아님 우려서 내야하나요? 2 손님차 2013/09/20 1,553
298612 아이가 아토피예요 공기청정기 추천해주세요 12 ... 2013/09/20 4,156
298611 가방 헌옷 신발 매입하는사람들 1 양파깍이 2013/09/20 2,568
298610 명절에 여자분들 고생이 많으신듯... 개냥이 2013/09/20 851
298609 나이차많이 나는사람과살면 8 ㄴㄴ 2013/09/20 4,238
298608 80-90년대 팝송 잘아시는분.. 13 ,,, 2013/09/20 2,470
298607 채광을 좋게 해서, 책상 앞에 앉고 싶어지는 사진이네요. 3 ........ 2013/09/20 2,548
298606 파파로티 초등생이랑 보기에 안좋은 장면 있나요 1 영화 2013/09/20 1,209
298605 시엄니가 이유없이 몸 이곳저곳에 멍이 드네요 14 좀다른ㅇ얘기.. 2013/09/20 6,967
298604 장남 자리라는 게 뭘까요? 16 맏며느리 2013/09/20 4,008
298603 해피 투게더 야간매점 역대 레시피 !!! 55 풍성한가을 2013/09/20 22,017
298602 부티 날려면 진짜 이런걸 들어줘야 3 우산 2013/09/20 4,755
298601 저 정말이지 시어머니 증오합니다 26 징그러 2013/09/20 15,798
298600 전라도 광주에 광주여대 면접보러가려 합니다... 3 광주 2013/09/20 2,748
298599 명절날 집에안가고 친척안보시는분 1 ㄴㄴ 2013/09/19 1,777
298598 명절엔 특히 라면이 젤이여 ㅋ 3 // 2013/09/19 2,245
298597 째깍,띵동,하는광고 콩두유 2013/09/19 1,134
298596 ㅋㅋ 지금 sbs백년손님 의사 넘 귀엽네요 ㅋㅎㅎ 11 ㅎㅎ 2013/09/19 22,481
298595 난 주군의 태양 잼났어요 9 갈비 2013/09/19 3,176
298594 우리 엄마를 무시하는 친척들이 꼴보기 싫어요 5 // 2013/09/19 3,707
298593 여러분 고등학교에서 전교1등 하던 애들 지금 뭐하나요? 57 00 2013/09/19 23,381
298592 시누이 ,시누남편,시엄니 앞에서 남편에게 폭행당했는데.. 55 체르노빌 2013/09/19 17,371
298591 오늘 투윅스 드디어 반격 들어가네요 ^^ 6 투윅스 2013/09/19 2,934
298590 고향내려왓는데 윗집에서 변기 갈아달라고 항의를하네요... 4 ㅠㅠ 2013/09/19 2,590